핸드폰이나 가방 올려 놓을 스툴이 필요해서 IKEA FROSTA 알아보다가 광명가서 직접 살 것도 아니고 인터넷으로 유사품으로 보이는 비카 원목 스툴을 샀다.



귀찮지만 조립해야 한다.



다리 4개를 나사로 조립하면 된다.



나사는 육각렌치로 조이는데 동봉되어 있다.



다리 하나 당 나사는 3개 들어간다.



내츄럴이라고 샀는데 살짝 코팅되어 있었다. 조립하다가 바닥에 있는 이물질 때문에 흠집이 났다.




예전에 산 다른 모델과 크기도 높이도 비슷한 것 같다. 색상은 살짝 다른 것 같다.




2개를 샀는데 흠집 때문에 다른 하나는 비닐을 깔고 조립했다.



침대 옆에 스마트폰이나 패드 같은 것을 놓기 좋다.



선풍기를 올려 놓기도 좋다.



가방을 올려 놓기도 좋고 여러모로 쓰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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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까실까실한 느낌의 모시 재질의 침구류가 좋다.




세일하길래 데님그레이, 피콕그린, 라이트 그레이 3가지 색을 구매했다.



재질, 색상 모두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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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쓰레받이가 집에 있었던 것 같은데 진공청소기로 마무리를 했더니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냥이 모래 때문에 부직포 청소기로는 한계가 있어 빗자루로 쓸게 되는데 유선 진공청소기는 코드를 꼽아야 해서 살짝 귀찮은 면이 있었다.


부직포 리필 사는 김에 쓰레받이가 있길래 같이 샀다. 쓰레받이야 뭘 써도 차이를 못 느끼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쓸만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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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빗자루로 쓸고 물걸레로 딱았는데 이제는 부직포 청소기로 퇴근 후에 2번 정도 스윽 밀고 만다.




우리집같이 냥이 3마리 있는 집에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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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세면대 작업하면서 미세먼지가 두려워 방진마스크도 특급으로 준비했다. 기대보다 숨이 막히는 느낌도 없고 착용감도 좋았다.



3M 에서 나오는 방진마스크 고르는 법이라는데 환경에 맞춰서 고르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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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작업하는데 간접통풍 형식에 안구 전면을 보호할 수 있어서 3M 고글보안경 334AF을 샀다.



신기한게 나무 먼지가 어느 구멍을 통해서인지 고글안으로 들어오더라. 습기 차서 앞이 살짝 흐리게 보여서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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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싱크대 수전을 교체했었는데 구멍이 작아 손이 안들어가서 고정을 제대로 못 시켰다. 예전처럼 집에 있는 톱같은 공구로 어떻게 구멍을 넓혀보려 했지만 힘들어서 전동공구를 사기로 했다.



처음엔 전동톱을 찾아봤다. 좁은 지역에서 소규모 작업할 거라 톱보다는 커터나 로터리가 더 나아보였다.


일단 유선 라인은 드릴을 써보니 불편해서 충전 라인으로 알아봤다. 10V, 18V 모델이 있었는데 은근 무겁고 큰 힘은 필요없어서 10V 라인으로 선택했다.


충전 로터리 공구인 GRO 10,8 V-LI Professional 과 만능 충전 커터인 GOP 10,8 V-LI Professional 를 마지막에 고민했다. 동영상에서 홈 만드는 작업을 하는 것을 보고 GOP 10,8 V-LI 모델을 구매했다.



추가 톱날들을 같이 샀다.



박스 옆에 붙어 있는 실이 훼손되면 단순 반품이 불가능해진다.



박스 구성은 바디와 충전기, 배터리 2개, 그리고 기본 톱날 세트가 들어 있다.



기본 톱날 박스에는 육각 키, BIM 플런지 컷팅 톱날, Delta 샌딩 플레이트, 샌딩 페이퍼 세트가 들어 있었다.



매뉴얼은 70-80년대에 만든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가독성이 너무 안 좋았다.



홈에 톱날을 맞추고 고정시키는 방식이다.



배터리는 아래쪽에 삽입.



위쪽에 전원버튼이 있는데 위험한 물건인지라 살짝 불안하다.



샌딩 플레이트를 달고 샌딩 페이퍼를 붙여서 사용한다.



ATZ 52 SFC 라고 실리콘이나 페인트 잔여물 제거하는데 사용하는 용도.




AIZ 20 AT, AIZ 65 BSB, ACZ 85 EB 로 구성된 세트.



AIZ 65 BSB 는 못이 있는 목재 절단용 톱날이다. 그냥 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AIZ 20 AT 는 스테인레스, 못 절단용이다. 홈에 맞춰 각도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ACZ 85 CB 는 마루 절단용 톱날이다.



옆면에 속도 조절 다이얼과 연료 게이지가 있다.



작업하려고 미세먼지 마스크와 고글도 구입했다.



생각보다 소음도 크고 공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힘이 필요했다. 누워서 작업하기에는 너무 불편해서 옆면에 간신히 공간 만드는 데만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18V 제품 샀으면 크기가 커서 더 힘들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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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알 아히요 하면서 뚝배기를 쓸 일이 있어 퇴근 길에 알루미늄 뚝배기집게를 사왔다.



중국제 저가품이라 그런지 코팅 상태가 영 찝찝하다.



가볍고 뚝배기 집게 기능은 잘 하는 듯...자연주의나 다른 곳에서 코팅 깔끔하게 된 집게 사면 바로 버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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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가방이 아닌 백팩은 파티션이 없어 여러 종류의 물건을 가지고 다니기에는 불편해 파티션을 하나 샀다. 덤으로 접이식 물병이 왔는데 쓰레기통으로 직행...



아르코 플렉시블 카메라 인서트라는 모델인데 다크 베이지 색으로 샀다. 크기는 20 x 9 x 14 (가로 x 세로 x 높이) 인데 기대보다 작았다.




안쪽에 파티션이 있어 렌즈와 카메라를 수납하기에 적당하다.



백팩에 넣으면 2/3 정도 차지한다.



사이드 메시 포켓이 있어서 보조 배터리 같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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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이 점점심해져 간다. 미세먼지도 심하다고 하고 집에 고양이도 3마리고 해서 공기청정기를 샀다.


검색해보니 발뮤다나 블루에어 찬양자가 있던데 어떤 시니컬한 사람이 한국 공기청정기 K 마크 같은 존재인 CA 마크 있는 가능한 큰 공기청정기를 사라는 글을 보고 WINIX AEH-SC440NWKD0 모델을 샀다. 그 사람은 삼성 제품을 추천했는데 삼성은 가능한 불매중이라...




크기가 커서 무거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벼웠다. 뭐 송풍기 + 필터 형태의 제품이라고 생각하니 무거울 이유가 없기는 하다.



LG 제품 중에 원형 디자인도 있던데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징그러웠다. 타워형도 거대 타워 모양이라 박스형이 무난한 것 같다.





앞 쪽을 열면 필터가 비닐에 포장되어 있다.



공기청정기의 핵심부품으로 생각되는 헤파 필터. 표준 등급 13 이상이 트루 헤파 필터라고 불린다. LG 는 3M 필터를 쓰고 있는데 3M 은 자체 등급이라 헤파 필터라고 부를 수 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이번에 항균 필터에서 유해물질이 나와 문제가 된 공기청정기가 있는데 W 사라고 해서 WINIX 일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WINIX 는 아니었다.



해외 제품에는 잘 없는 탈취필터. 한국 사람들이 집에서 생선 같은걸 구워먹어서 탈취기능을 중요하게 생각해 국내 제품에는 거의 다 들어가 있다.



그 뒤로 생각보다 작은 팬이 있다. 공기청정기 원리가 필터를 통해 걸러낸 공기를 실내에 팬을 통해 순환시키는 구조다.



매일 12시간 사용시 필터는 1년에 1번씩 교체해야 한다. 영구 필터도 있다고 하는데 사실 좋은 공기 마시려고 사용하는 제품인데 재사용 가능한 영구 필터는 성능이 떨어지기 마련이라 다들 교체형을 선호하는 것 같았다.



전원부는 후면 아래쪽에 있었다.



퇴근하면 자동으로 켜놓고 출근하면 끄는 식으로 쓰고 있다.



벽에 놓고 보니 크기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 같다.




블랑이가 신기한지 와서 둘러 보고 갔다.



취침 모드를 제외하고는 등이 들어와서 눈부심 때문에 짜증날 줄 알았는데 빛센서가 있는건지 잘 때 동작하는 경우는 크게 없는 것 같다.


이 제품이 13평형 제품인데 침실만 생각하면 크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저 평형이라는게 최대 풍속으로 돌렸을 때 공기청정효과가 날 수 있는 한계이기 때문에 소음이 심할 수 있다. 그래서 가능하면 큰 제품을 사는게 나은 것 같다.


블루에어 같은 제품은 CADR 이라고 해외 등급으로 표기된다. 뭐 어차피 평형으로만 보면 되는데 가격이 2-3배 차이가 난다. 필터 성능이 더 좋고 믿을만하다고 하지만 가격차 생각하면 그 돈으로 2대 돌리는게 공기 질은 더 좋을 가능성이 높다.


발뮤다나 미 에어는 이쁘긴 하지만 성능을 신뢰하기 힘든 것 같다. 특히 미 에어 같은 경우는 리콜도 있었던 것 같고 안그래도 호흡기 안정성이 중요한데 신중하게 구매하는게 좋을 것 같다.


공기청정기 쓰고 비염이 괜찮아졌어요라고 이야기해야할 것 같은데 딱히 차이를 모르겠다. 뭔가 냥이들이 많아지거나 이불을 털면 공기청정기가 열심히 일을 하기는 하는데 양치질할 때 실제로는 쓸모없지만 화한 촉감에서 깨끗함을 느끼는 것과 비슷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



그래도 집에서 고기 구워먹으면 강으로 도는데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한 것도 아닌데 탈취가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이불을 털면 강으로 돌면서 열심히 일하는 척을 해준다. :)



한달정도 지난 먼지 필터 상태.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여 청소를 했다. 헤파 필터도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라던데 진공청소기가 헤파 필터가 없는 제품인 관계로 먼지 확산만 시킬 것 같아서 그냥 뒀다. 헤파 필터 달린 진공청소기를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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