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마릴리온은 반지전쟁의 세계인 중간계에 얽힌 전설과 중간계의 옛 역사가 적혀있는 책입니다. 초반부의 창세기 비스무리한 이야기는 재미없었으나 중반 이후 실마릴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실마릴을 찾으러 가는 베렌과 루디엔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반지 전쟁이나 실마릴리온은 시간 나면 다시 차근 차근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P.S. 나르실리온에 나오는 고유명사들이 실마릴리온에 자주 나오던데 실마릴리온에서 가져온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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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정 복원을 위함 PHOTOSHOP"을 읽었습니다. 잘못된 사진을 수정/복원하는데 사용되는 포토샵 기술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책입니다. 하지만 찍은 사진에서 뭐가 잘못된지 모르니 쓸 수가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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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입문서로 유명한 "재미있는 사진 길라잡이"를 읽었습니다. 기본 개념을 알고 있는 사람이 읽기에는 부적합한 책이더군요. 사진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읽기에는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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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야나기 테츠코의 수필 "토토의 새로운 세상"을 읽었습니다. 지난번에 읽은 "토토의 눈물"과 겹치는 내용도 있고 뭔가 이 아줌마의 잘난척이랄까 그런게 느껴져서 거부감이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앞으로는 테츠코씨의 수필을 사는 일은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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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토토>의 작가 쿠로야나기 테츠코의 <토토의 눈물>을 읽었습니다. <창가의 토토>가 작가의 어린시절 학교 이야기여서 <토토의 눈물>도 약간 성장한 토토의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작가가 유네스코 친선 대사에 있을 때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할 때의 이야기더군요. 각국의 난민 캠프를 돌아다니면서 느낀 점들을 간결한 문장으로 묘사해 놓았는데 읽다보니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걸프 전쟁 때문에 95%의 발전소가 파괴되어 물을 정수할 수 없어 전염병이 도는 이라크 사람들, 남아공의 흑인 정권 붕괴 정책 때문에 내전에 시달리는 르완다 사람들같이 소수 집단의 이익 때문에 시름해야 하는 죄없는 사람들이 불쌍하기만 합니다. 나중에 세상에 미련이 없어지면 저런곳에서 봉사활동이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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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만화책 살 때 5권 정도 안되면 사기가 찝찝해서 5권 이상 모일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러다가 다른 만화책을 보고 사버리는데 이번에는 홍차왕자를 샀습니다. 18권 + 기존에 사려던 지뢰진 3권 쵸비츠 1권 후르츠 바스켓 1권 해서 총 23권입니다. 집에 만화책 산은 더 높아만 갑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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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에 대량 구매한 만화책이 이제서야 왔네요.
해피 1~4, 슬램덩크 24, Papa told me 6, 타로이야기 1~14....
그득히 쌓여가는 만화책을 보면 행복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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