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비츠가 8권으로 끝났습니다. 예상하기 쉬운 결과를 가진 만큼 어떻게 이야기를 진행해나가는 가를 보는게 관심이었는데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렸네요. 그리기 귀찮았나 봐요. 8권 나오면서 박스 포함 한정판이 나왔는데 아즈망가 박스 처럼 작네요. 맘에 안들어요.


어른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바라보는 파파 톨드 미 19,20권도 샀습니다.


나우 10권도 샀습니다. 뭐 무난한 진행에 진부한 주제지만 귀여운 캐릭이 매력입니다.


터치, 러프, H2로 유명한 아다찌 미쯔루의 최근작 카츠 7권을 샀습니다. 스포츠 만화지만 연애가 주인 아다찌 미쯔루의 이전 만화들과 다를바 없지만 그래도 몰입도는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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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진영이 나와서 싱글즈를 봤습니다만 좀 지루했고 약간 돈 아깝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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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밖에 없는 mp3 듣다가 아쉬워서 원더풀 데이즈 O.S.T.를 샀습니다. main theme인 "제이의 테마"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만 ending song인 "비상"과 "Hellen's Song"을 제외하고는 마음에 들지 않는 곡은 없네요.


누가 러브홀릭보다 훨씬 낫다고 PosB에서 강력추천하길래 들어보고 괜찮아서 "The The"의 4집 "The The Band"도 샀습니다. 들어본 느낌은 보컬의 힘없이 읇조리는 느낌은 둘 다 좋다.


닥터코어 911 "비정산조"도 같이 샀습니다. 나온지 오래된 앨범인데 그 앨범에서 가장 이질적으로 차분한 "비가"라는 곡을 제일 좋아합니다. 그냥 의무감과 충동에 의해 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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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 DVD를 사놓고 이제서야 봤습니다. 극장에서 보고 DVD로 보고 코멘터리로 보고 해서 총 3번 본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은 현학적이거나 냉소적인 대사입니다. 재섭과 혜경의 대화 장면의 "이름", "뛰엄뛰엄 사는 삶" 같은 대화가 현학적인 부분인데 말장난 같아 보이지만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동기 모임 2차에서 재섭이 내뱉는 냉소적인 대사는 요새 느끼는 것과 비슷해서 좋아합니다.

그리고 좀 떨어져서 관조하듯 보여주는 화면이 마음에 듭니다. 코멘트리 보니깐 감독이 어느 정도까지 보여줄 것인가에 대해서 많이 고민했더군요.

그리고 또 음악이 마음에 듭니다. 미선이 출신의 조윤석이 담당한 음악은 차분하면서 깔끔한 그런 느낌을 줍니다. 도입부가 마음에드는 main theme "그대 손으로"와 보컬이 매력적인 소희 theme인 "누구도 일러주지 않았네"와 "세상은"을 이 O.S.T.에서 제일 좋아합니다.


DVD BOX에 "버스, 정류장"에 관련된 수필집이 들어 있어서 읽어봤는데 좋지도 나쁘지도 않더군요. 이것 때문에 박스 크기가 게임 박스 처럼 커서 보관하기 불편하다는 것이 좀 불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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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올마이티", "싱글즈", "미녀 삼총사 : 맥시멈 스피드" 중에서 뭘 볼까 고민하다가 "미녀 삼총사 : 맥시멈 스피드"가 제일 빨리 내릴거 같아서 "미녀 삼총사 : 맥시멈 스피드"를 봤습니다. 뭐 대략 정신이 아득해져서 아무 생각도 나지 않네요. 기억나는 건 C.S.I 패러디랑 터미네이터 패러디 정도입니다. 아 prodigy의 음악은 역시 뭔가 끓어오르게 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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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애니메이션 대작 "원더풀 데이즈"를 보고 왔습니다.

나쁘지 않은 화면과 음악에도 불구하고 어색한 성우들의 목소리와 전체적인 몰입도가 떨어지는게 흠이네요. 우리나라도 돈 들이면 저 정도는 나온다는 사실에 만족해야할 듯 합니다.

카우보이 비밥의 성당 결투신과 유사한 장면이 있다고 하던데 보니깐 바로 알 수 있겠더군요.

하늘 묘사력은 거의 "별의 목소리"의 신카이 마코토 씨와 견줄만 한 거 같더군요.

음악은 칸노 요코의 분위기와 비슷한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O.S.T를 들어보고 맘에 들면 살려고 했는데 빌어먹을 BUGSMUSIC이 계속 버벅거리는군요. 쳇

뭐 개인적으로 화면과 음악만으로 볼만하다에 한 표 던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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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쪼기랑 할 일이 없어서 집 앞에 어린이 대공원에서 사진 찍고 놀았습니다. 전에 못 보던 3대3 미니 축구장도 있고 땅굴 모형도 있더군요.


쪼기가 먼저 발견한 청솔모입니다. 50mm로 찍어서 크롭한 건데 망원 렌즈 하나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분수에 무지개가 걸쳐있더군요. 무지개가 보는 위치에 따라서 위치가 변하더군요. 신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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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재환이가 지난주 토요일날 와서 라 퓌셀 계속 하면서 아직도 집에 안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저렇게 PS2 컨트롤러를 잡고 있는데 과연 집에 갈 수 있을런지.

지병인 무좀이 악화되어 피부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원래 6월달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놀고 7월달에는 여러가지를 해볼려고 했는데 여전히 놀고 있군요. -_-;; 일단 이번 달은 피부과 계속 다니고, 라 퓌셀 깨고, "Programming Windows" 다 읽고, windows plug-in 형태의 FTP client 프로그램이나 만들고 놀아야겠네요.

그럼 모두들 장마 조심하시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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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워3 확장팩 프로즌 쓰론 적응하느라 다른 일은 하나도 안하고 있습니다. -_-;;

 


0승 2패의 화려한 전적으로 4vs4 ladder 랭커가 되어 있습니다. 시즌 바뀔 때 이렇게 얍삽하게 처음 게임하면 ladder 1위도 노려볼 수 있을듯...쿨럭...아 첫게임이더라도 지면 2위군요. 얍삽하게는 2위 밖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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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영화가 보고 싶어서 볼만한 영화를 찾아봤더니 이번 주는 "쟈니 잉글리쉬", "에벌린" 다음 주는 "미녀 삼총사 - 맥시멈 스피드"가 개봉하더군요. 다음 주에 집에 내려가야 하고 "에벌린"은 왠지 빨리 내릴 거 같은 불길함에 아침에 예매해서 봤습니다. 내용은 생각한 그대로 였습니다만 재밌게 봤습니다.


역시 행복한 가정에는 영악하고 귀여운 딸이 있어야 한다는게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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