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Sierra Nevada Summerfest
원산지 : 미국
제조사 : Sierra Nevada Brewing Company
종류 : Pilsener
영화 보면서 가볍게 마실려고 딴 'Sierra Nevada Summerfest'. 병에 'Crisp Summer Larger' 라고 적혀 있고 맑은 금색에 고소하고 깔끔한 느낌이길래 'Larger' 종류인가 싶었는데 'Pilsener' 계열로 분류되네. 가볍게 먹기 좋은 깔끔하고 무난한 맥주였음.
이름 : 도그피시 헤드 90 미닛츠 임페리얼 IPA
원산지 : 미국
제조사 : Dogfish Head Craft Brewery INC
종류 : Imperial/Double IPA
라벨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도그피스 헤드 90 미닛츠 임페리얼 IPA'. 신맛과 고소함이 적절하게 조화가 잘 된 밸런스가 좋은 IPA 인 것 같다.
이름 : Whistler 베어포 허니 라거
원산지 : 캐나다
제조사 : The Whistler Brewing Co.
종류 : Amber Larger/Vienna
허니(Honey) 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달콤한 'Whisler 베어포 허니 라거'. 라벨에 귀여운 곰이 먹고 있는 달달한 꿀이 0.35% 함유. 살짝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괜찮은 편. 살짝 세게 느껴지는 탄산은 거슬림.
이름 : Ballast Point 칼리코 Amber Ale
원산지 : 미국
제조사 : Ballast Point Brewing Company
종류 : Amber Ale
붉은 갈색이 이쁜 Amber Ale 종류의 'Ballast Point 칼리코'. IPA 종류의 '빅아이'나 '스컬핀'보다는 훨씬 낫네...그래도 좀 쓴 맛이 강한 편이라 다른 'Amber Ale' 보다는 마음에 안든다.
이름 : Ballast Point 빅아이 IPA
원산지 : 미국
제조사 : Ballast Point Brewing Company
종류 : India Pale Ale
오픈할 때 향이 지난 번에 마셔본 'Ballast Point 스컬핀 IPA'과 비슷해서 불안. 마셔보니 그 향 그 맛 그대로. '스컬핀 IPA' 랑 차이를 모르겠다. 그래도 어제 마셔본 '스컬핀 IPA' 보다는 조금 마시기 편한 것 같다.
이름 : Ballast Point 스컬핀 IPA
원산지 : 미국
제조사 : Ballast Point Brewing Company
종류 : India Pale Ale
오픈하자 마자 풍기는 너무 강한 향이 불안했던 'Ballast Point 스컬핀 IPA'. 라벨에 보이는 개성 강한 물고기처럼 개성이 너무 강한 맛이라 마시면서 역한 느낌이 들었던 맥주. 강한 향이 내 취향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함.
이름 : 휘슬러 그레이프 프루트 에일
원산지 : 캐나다
제조사 : The Whistler Brewing Co.
종류 : Fruit / Vegetable Beer
신맛이 좀 나는 밀맥주 같은 느낌. 자몽주스가 6%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향이나 맛에서 자몽주스를 느끼진 못했다.
이름 : 휘슬러 위스키 잭 에일
원산지 : 캐나다
제조사 : The Whistler Brewing Co.
종류 : Amber Ale
위스키 잭이라고 적혀 있어서 잭콬 같은 음료인가 싶어서 사지 않고 있었던 '휘슬러 위스키 잭 에일'. 마트에서 안 마셔본 맥주 종류가 별로 없어서 도전해봤다. 갈색에 어울리는 건포도의 달콤함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느껴진다.
P.S. 위스키 잭은 라벨에 그려진 새 이름이라고 함. :)
이름 : 클라우드
제조사 : 롯데 칠성 음료
유투브 동영상 볼 때면 지겹게 나오는 광고의 주인공 '클라우드'. 맑은 노란색에 탄산이 터지는 소리가 들릴 정도. 살짝 고소한 맛이 나기도 하지만 탄산 느낌이 그래도 쎈 편이라 다른 국산 맥주랑 맛은 다를지 모르겠지만 느낌은 비슷한 것 같다.
이름 : 윌라켄지 삐에르 레옹 피노누아 2010 WillaKenzie Pierre Leon Pinot Noir
종류 : 레드
생산국 : 미국
생산지 : Oregon > WillaKenzie Estate
생산자 : 윌라켄즈 에스테이트
품종 : Pinot Noir 100%
가격 : 이마트 50,000
마트에 밀푀유 나베 재료 사러 간 김에 오랜만에 레드 와인을 마시고 싶어 와인 코너에 들렀다. 점원에게 '전골' 먹을 껀데 같이 마실만한 레드 어떠냐고 했더니 피노 누아 베이스 와인 하나와 바를로 와인 하나를 추천해줬다. 오랜만에 가벼운 피노 누아 계열을 마시고 싶어서 선택한 '윌라켄지 삐에르 레옹 피노누아 2010'.
오픈할 때 과실향이 나지 않아서 음 이거 오늘은 실패인가 싶었다. 색은 맑은 루비색. 피노누아는 와인색이 맑고 투명한 루비같아 이쁜 것 같다. 맛을 보니 와인색만큼 맑고 가벼운 느낌. 음 이게 피노누아 였지 싶었다. 가벼워서 마시기는 좋았는데 와인만의 매력은 크게 느껴지지 않는 기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