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그림버겐 블랑쉬 GrimBergen Blanche
원산지 : 프랑스
제조사 : Brasseries Kronenbourg
발효방식 :
종류 : 벨지안 윗비어(Belgian Wheat Beer)
블랑쉬 (Blanche) 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하얀 밀 맥주. 과일향과 산미가 느껴지는 무난한 벨기에 밀 맥주.
이름 : 그림버겐 블랑쉬 GrimBergen Blanche
원산지 : 프랑스
제조사 : Brasseries Kronenbourg
발효방식 :
종류 : 벨지안 윗비어(Belgian Wheat Beer)
블랑쉬 (Blanche) 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하얀 밀 맥주. 과일향과 산미가 느껴지는 무난한 벨기에 밀 맥주.
이름 : 그림버겐 더블 Grimbergen Double Ambree
원산지 : 프랑스
제조사 : Brasseries Kronenbourg
발효방식 :
종류 : 두벨(Dubbel) 스타일
짙은 검붉은 느낌의 갈색 '그림버겐 더블'. 진한 고소함과 달콤함. 달콤함은 혀에 살짝 남아 있다가 사라진다.
이름 : 그림버겐 브론드 Grimbergen Blonde
원산지 : 프랑스
제조사 : Brasseries Kronenbourg
발효방식 : 상면발효
종류 :
이번 주는 술을 계속 마셔서 그런지 와인보다는 가벼운 맥주가 땡겨서 마트 장보면서 골라온 옅은 갈색 빛의 '그림버겐 브론드'. 빛에 비춰보면 황금색 느낌인가 보다. 살짝 신맛과 구수한 맛, 달콤하고 고소해서 아몬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건포도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과일향의 느낌이 있어 건포도가 맞을 것 같다.
이름 : 네그라 모델로
원산지 : 일본
제조사 : 그루포 모델로
발효방식 : 하면발효
종류 : 비엔나 라거
짗은 갈색빛의 '네그라 모델로'. 색깔을 보고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것으로 기대했는데 살짝 신 맛에 연한 고소함 어떻게 보면 물같이 느껴질 정도로 부드러운 느낌의 맥주였다.
이번에 마셔본 술은 '이강주'
1L 짜리를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큰 케이스에 와서 난감
맑고 투명한 색에 향이 좀 '백주' 비슷한 느낌이 나서 불안 불안. 도수도 24도던가 그래서 높은 편이라 이번엔 완전 망했나 싶었다. 마셨을 때 입에서 첫 느낌은 알콜 느낌이 그리고 바로 약주의 씁쓸한 향이 입안에 퍼졌다. 식도를 타고 위에 도착하니 화한 뜨거움이 느껴졌다.
나쁘진 않은데 알콜의 느낌이 많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던 술.
이름 : 코에도 카라 Koedo Kyara
원산지 : 일본
제조사 : Kyodoshoji Corp., Ltd
종류 : 인디아 페일 라거
코에도 종류 중 마지막으로 하나 남은 '코에도 카라'. 전에 마셔본 '세븐브로이 IPA' 를 생각하면서 씁슬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고소하면서도 뭔가 건포도를 먹는 듯한 달콤함이 느껴져서 좋았다. '인디아 페일 에일' 인줄 알고 마셨는데 종류가 '인디아 페일 라거'네.
이름 : 코에도 루리 Koedo Ruri
원산지 : 일본
제조사 : Kyodoshoji Corp., Ltd
종류 : 필스
'코에도 시로' 마셔보고 한 잔 더 마시고 싶어서 바로 '코에도 루리'를 땄다. 얘는 필스너 계열. 씁쓸한 맛이 '시로'보다는 쎈 듯. 요새 내 맥주 취향은 확실히 '헤페 바이젠'인 듯...
잔 설겆이 하다가 떨어뜨려서 좋아하는 잔이 깨져버렸네...양손에 상처도 나고... 금요일에는 핸드폰 가슴 포켓에 넣고 한참을 찾고... 늙었나 보다.
이름 : 코에도 시로 Coedo Shiro
원산지 : 일본
제조회사 : Kyodoshoji Corp., Ltd
종류 : 헤페 바이젠
마트에서 맥주 세일하길래 맥주 코너를 기웃 기울 거렸는데 행사하는 같은 제품을 5개 이상을 사야해서 급 좌절. 그래도 맥주 코너 온 김에 맥주 종류 보고 있는데 라벨이 이쁜 병이 있어서 골라 담은 '코에도 시로'. 일본 제조의 '헤페 바이젠' 종류인데 깔끔하고 무난한 듯. 나초에 치즈 소스 찍어 같이 마시는데 고소한 카라멜 맛이 입에 도는데 이게 나쵸 때문인지 얘 맞이 그런건지 모르겠네 :)
다른 색 2개는 '필스너'랑 '인디안 페일 에일' 같은데 비슷하게 깔끔할 것 같다.
이름 : 에딩거 바이스비어 Erdinger Weissbier
원산지 : 에딩
제조회사 : 에딩거 바이스브로이
종류 : 헤페 바이젠
집 앞에 다이닝 바에서 파는 2가지 맥주중 하나 '에딩거'. 마트 간 김에 나쵸와 '에딩거 바이스비어'를 사뒀다가 이제서야 마셨다. 적당히 고소하고 부드러운 느낌. 무난 무난.
특이한 개성을 가진 맥주는 별로 없어보이네. 마트에서 사서 그런가? :)
이름 : 피치니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09 Piccini, Villa al Cortile, Brunello di Montalcino 2009
종류 : 레드
생산국 : 이탈리아
생산지 : Toscana > Montalcino
생산자 : Piccini
품종 : Sangiovese
가격 : 이마트 40,000
이번 주는 마트를 안 갈까 했는데 갑자기 전골이 먹고 싶어져서 급 샤워하고 마트에 들렸다. 와인을 살까 말까 하고 있는데 아는 점원이 오늘도 사러 오셨어요? 라고 친절하게 인사하길래 어쩔 수 없이 와인샵에 들렀다. 레드 중에 '이탈리아', '스페인' 중에 무난한 것 골라 달라고 했더니 이탈리아 3종류를 골라줬는데 가볍다고 해서 선택한 '피치니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09'.
전골 육수를 데우면서 와인을 오픈하니 과일향이 공중에 터진다. 상큼하고 달달한 과일향에 스위트한 와인을 산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잔에 따르니 맑은 붉은 빛깔이 깔끔하다. 한 모금 입에 머금으니 점원이 말한 물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다고 한게 생각날 정도로 부드러운 느낌. 부드럽고 맑지만 식도를 넘어갈 때 와인의 텁텁함이 살짝 느껴지는 정도. 가볍게 즐기기에는 괜찮겠지만 선호하지는 않는 느낌이다.
왠지 마셔본 느낌이라 확인해보니 예전에 2007년 산을 먹어본 적이 있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