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오즈테르카그 게부르츠트라미네르 비뇨블 데 2009 Domaine ostertag gewurztraminer

종류 : 화이트

생산국 : 프랑스

생산지 :알자스

제조사 : 오스테르타그

품종 : 게부르츠트라미너 100%


가격 : 이마트 40,000


충전식 와인 오프너 를 선물 받은 김에 와인 사러 마트 감. 레드 살까 하다가 지난 번에 이벤트 코너에 있던 안 먹어본 품종이 생각나서 가보니 '피노누아 블랑' 이랑 '게부르츠트라미너' 2 종류가 있었음. 디저트 와인 종류인가 싶어서 점원한테 물어보니 좀 당도 있는 그냥 화이트 와인이라고... 그러면서 지금 행사중인 와인 있는데 하면서 추천해 준 '오즈테르카그 게부르츠트라미네르 비뇨블 데'. 전면 에티켓도 이쁘고 가격도 원래 가격의 1/3 이라서 결정.(원래 비싸게 책정된 걸지도 :( )



화이트 와인이라 모둠 회도 한 접시 사오고 리슬링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한 것 같아서 치즈케익도 한 조각 사서 집에 도착. 오픈하니 과일향이 터져나옴. 한모금 마시니 단맛이 확 나면서 과일향이 입안에서 터지는 느낌. 그렇지만 디저트 와인처럼 입안에 단맛이 남지는 않는 정도. 


다음엔 '피노 누아 블랑' 계열 화이트 와인 마셔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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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아방트 까베르네 소비뇽 2011 Avant Cabernet Sauvignon

종류 : 레드

생산국 : 미국

생산지 : California

제조사 : 켄달 잭슨

품종 : Cabernet Sauvignon 100%


가격 : 이마트 32,000

와인 사러 가서 포도 품종이 특이해 보이는 독일산 와인 2병을 봤는데 화이트 와인이라 레드 와인 추천해 달라고 그래서 추천 받은 와인, '아방트 까베르네 소비뇽 2011'. 까베르네 소비뇽은 떫다고 해야하나? 입에 뭔가 남는게 싫어서 다른 걸 추천해 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얘는 덜 하다길래 가져와 봄. 오픈했을 때 향이 바로 피어오르기도 하고 마시기도 편함. 냉장해서 조금 차갑게 마시는게 좋을 거라고 했는데 큰 차이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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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예링버그 블렌드 2006 Yeringberg 2006

종류 : 레드

생산국 : 호주 Australia

생산지 : Victoria > Yarra valley

제조사 : G. de pury & family yeringberg coldstream, victoria

품종 : Carbernet Sauvignon, Cabernet Franc, Merlot, Malbec, Petic Verdot


가격 : 이마트 40,000


퇴근할 때 버스 타러 가는 길에 나는 고기 냄새 때문에 스테이크가 급 땡겨서 이마트에 들렀다. 스테이크용 호주산 윗등심,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어린잎 채소를 사고 와인 코너에 들렀다. 4-5만원 정도에 와인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예링버그 2006'을 추천해줬다.


첫 맛은 부드럽고 무난한 레드 와인. 여러종의 포도를 블렌드 해서 그런지 특징적인 맛은 잘 모르겠고 무난한 느낌이다. 첫 잔은 가볍게 먹었는데 두 번째 잔 부터는 알콜기가 올라서 그런지 그냥 먹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워지더라는... 에어레이팅해서 먹으나 안해서 먹으나 큰 차이 없는 느낌. 하지만 그래도 디켄팅은 큰 차이가 안나지만 에어레이팅은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서 에어레이팅 해서 마시고 있는 중 ㅋ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신의 물방울'에 대한 오해와 진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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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주문한 교동법주




손잡이가 달린 가방에 담겨있다.




좀 촌스런 느낌의 상자




안에는 스티로폼으로 포장되어서 어느정도 단열 처리된 상태




잔 1개와 900ml 1병




소곡주에 비하면 디자인이 올드한 느낌




월요모임에서 같이 마셨는데 맛은 소곡주와 비슷하면서 투명해 보임에도 살짝 걸죽한 느낌이 있다. 도수는 16도 밖에 안된다고 적혀 있는데 속 안에서 뜨거운 느낌이 드는데 뭔가 수상함. ㅋ


이제 남은 술은 '이강주', '안동 소주', '문배주', '진도 홍주' 등 증류주 들인데 알콜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 느낌을 느끼기 위해서 굳이 마셔봐야하나 싶기도 함. 그래도 유명한 '안동 소주' 정도는 먹어볼까 하는 생각도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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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칭따오 순생

원산지 : 중국

제조회사 : Tsingtao Brewery Co,. LTD

종류 : Lager


마트 가서 치킨을 산 김에 치맥을 위해 '칭따오 순생'을 구입. 홈페이지 보면 스시나 아시아 요리에 잘 어울린다고 되어 있네. 그냥 깔끔한 맛이라 무난하지만 치킨과 그렇게 어울린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다. 거품은 크리미하다기보다 하이네켄 생맥처럼 좀 단단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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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 클럽에 직접 홍보 게시판에 '한산 소곡주'가 올라와서 한국 전통주가 먹어보고 싶었던 참에 작은 걸로 3병 구매함. 2병은 월요 모임에서 마시고 한 병 집에 보관해 놨던 걸 이제서야 마셔 봄.




마시려고 보니 잔이 없어서 이마트 가서 소주잔 사옴 ㅜㅜ




신맛, 단맛이 강하면서 살짝 걸죽한 느낌이 있는데 신기하게 마시고 나면 입안에 남는 것 없이 깔끔함. 뒷맛이 없는게 신기 :) 도수가 있는 관계로 3잔 마셨더니 알딸딸




흰둥이가 궁금해하길래 가까이 가져갔더니 화냄 ㅋ




흰둥이한테 가져다 주는 거 보고 이루가 맛있는 거 주는 줄 알고 왔다가 냄새 맡고 도망 감 ㅋ


다음엔 예전에 난라랑 학교 리포트 때문에 가 본 교동 법주 주문해서 마셔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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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샤또 까멍샥 2011 Chateau de Camensac 2011

종류 : 레드

생산국 : 프랑스

생산지 : Bordeaux > Haut-Medoc

제조사 : 샤또 까망삭

품종 : 카버네 소비뇽, 멜로, 까버네 프랑


가격 : 이마트 43,000


마트 장 보러 간 김에 레드 와인 하나 사 옴. 와인 보고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 점원이 와서 아는체 했는데 화장법이 바뀌어서 누군가 싶었음. 어떤 와인 찾냐고 물어보길래 레드 와인 아무거나라고 했더니 '샤또 까멍샥'을 추천해 줌.


와인을 오픈했을 때 향이 달콤해서 좋음. 처음 마셨을 때 레드 와인에 까버네 소비뇽, 까버네 프랑 위주라 떫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게 넘어가서 놀랐다는...14도라 그런지 한 2잔 마시니 알딸딸하니 좋더라는...


점원이 1-2시간 오픈 후에 드시면 좋을거라고 그랬는데 저녁되서 다시 오픈해보니 향이 더 올라오더라는... 벨큐브 치즈랑 메론이랑 해서 또 2잔 마심. :) 알딸딸하니 기분 좋은 상태에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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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윌리안브로이 바이젠

원산지 : 벨기에

제조회사 : 브루워리 마튼즈

종류 : 밀맥주


전이 먹고 싶어서 퇴근길에 이마트 들러서 부추, 홍합, 바지락살, 돼지고기도 사는 김에 맥주도 한 캔. 요새는 손이 계속 바이젠으로 가네. 밀맥주 특유의 맛이 좋음. 예전에 그래서 호가든만 마신 적도 있지. 오가든으로 바뀐 다음 부터는 손이 안가긴 했지만... 이번에 사본 '윌리안브로이 바이젠'은 그냥 무난한 밀맥주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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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필스너 우르켈

원산국 : 체코

제조사 : 필젠스키 프레즈드로이

종류 : 체코 필스너


동네 고봉김밥이 밤에는 술집으로 변신. 안주 중에 '마늘 닭똥집 볶음'이 있길래 포장해와서 이마트에서 사온 '필스너 우르켈'이랑 먹음. 불만제로 맥주 편의 1위에 빛나는 '필스너 우르켈' ㅋㅋ 고소하니 맛있는데 저 1캔은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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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바르베라 달바 2011 Barbera D'alba 2011

종류 : 레드

생산국 : 이탈리아

생산지 : ??

제조사 : AZIENDA AGRICOLA LA CA' NOVA DI ROCCA

품종 : ??


가격 : 이마트 40,000


비가 와서 그런지 바디감 있는 레드 와인이 마시고 싶어서 하나 사왔다. 점원이 프랑스 쪽 하나와 이탈리아 쪽 네비올라 종이랑 바르베라 종 하나를 추천해 줬는데 프랑스 쪽은 스킵. 그리고 네비올라는 별로였던 것 같아서 '바르베라 달바 2011'을 사왔다.


절반 쯤 여는데 마개가 부스러져서 망했다 싶었으나 다행히 무사히 열었는데 갑자기 와인이 밖으로 튀어서 깜짝 놀랐다. 와인을 가득 가득 담았나 싶어서 병을 봤는데 그렇지는 않아서 왜 튀었나 싶더라는... 마트에서 계산할 때 와인이 굴러서 이렇게 됐나 싶기도 함.


14.5 도라 도수가 쎈 편이라 그런지 한 두모금 마셨는데 핑 도는 느낌이 듬. 일어나서 바로 마셔서 그런가? ㅋ 검붉은 색에 신 맛이 살짝 나고 바디감이 좀 있는 느낌. 이번에 와인을 사면서 실크같은 부드러움을 느끼고 싶었는데 그런 느낌은 아닌 듯... 어떤 와인을 마셔봐야 그런 느낌이 날려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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