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면서 아침/점심 대용으로 간단히 먹을 걸 찾아보다가 계속 마시고 있는 공차. 메뉴 전부 다 먹어 본 듯...
대만 갔을 때 첨 마셔보고 한국 들어오면 성공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자리 잡았네...눈꽃 빙수도 올해 설빙으로 대박나고...아예 벨라지오가 들어오면 안되나...:(
어쨌든 공차 메뉴 중 대표 메뉴가 '밀크티', '하우스 스페셜', '헬씨 믹스', '스무디', '브루드티' 정도로 볼 수 있는 듯. '밀크티'는 대표 메뉴라 무난한데 입에 뭔가 남는 듯한 느낌이라 잘 먹지는 않는 듯...'하우스 스페셜'은 티 위에 우유 거품은 얹은 메뉴인데 제일 별로. 한번 씩 먹어보고는 절대 안 먹는 메뉴. '헬씨 믹스'는 차에 과일 농축액을 섞어주는데 제일 자주 마시는 메뉴. 상큼한 음료가 마시고 싶을 때는 '레몬 쥬스'나 '허니 레몬티' 평소에는 '생 타로 밀크'를 주로 마신다.
'스무디'나 '브루드 티'는 그냥 메뉴 이름 그대로 별 다른 특징이 없는 것 같다. 판교점은 아침에 녹차나 우롱차를 잘 안내려서 관련 음료 마셔보는 데 힘들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