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간 김에 화이트 와인을 샀다.
원래는 리슬링 이라는 걸 살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포도 품종이 리슬링 이더군...-ㅅ-;;
와인도 어찌나 복잡한지 ㅡㅜ

리슬링이 여러 종류 있어서 포기하고....
먹어본 모스카토 다스티를 골랐다.
달달하고 좋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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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로얄 커피에 커피 원두를 주문했다.
로얄커피는 100g 단위로 포장을 해줘서 좋은거 같다.

매번 주문하던 수마트라 맨더링을 주문할려고 했는데...
신상 공지에 '케냐 AA'랑 '과테말라 휴휴테난고'가 있길래 이 2개를 주문했다.
'과테말라 휴휴테난고'는 과테말라 전국 커피품질경진대회에서 우승했다고 하고
'케냐 AA 게썸뷔니'는 케냐 커피 경매에서 최고가에 거래되며 쟈스민 꽃 향기에 와인 뒷맛이 어우러져 있다고 한다.

뭐 먹어보니 '케냐 AA'가 '과테말라 휴휴테난고'에 비해 조금 더 쓰다? 정도 밖에 모르겠다. ㅋㅋㅋ
어차피 커피향 설탕물인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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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으로 쪼기가 12시 쯤에 술 먹을 생각있냐고 물어봤지만
그 때 테스트를 시작해 3시에 끝나는 바람에 먹을 수가 없었다.

퇴근하고 집에 오는 길에 편의 점에 들러 '아사히 슈퍼 드라이' 1캔과 곱창 볶음을 샀다.
곱창은 생각보다 먹을만 했다.
350ml는 먹다보면 배도 부르고 200ml를 넘어가는 순간 왠지 싫어지는 때가 있어서
200ml나 250ml짜리 캔이 있으면 좋겠다.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건
맛있는 술과 안주...
그리고 함께할 수 있는 친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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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출장 때 선물용으로 산 아이스 와인은 못주고 가지고 있다가 와인 따는게 없어서 못 먹고 있었다. 오늘 장보러 간 김에 이것 저것 사다가 와인 잔이랑 와인 따는 것도 사와서 저녁 먹고 한잔 마셨다.

달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우메슈와 비슷할 정도로 진한 느낌이다. 냄새는 양주 먹을 때 느껴본 나무통 냄새같은게 났다. 개인 적으로 그 냄새 별로 안 좋아한다. '신의 물방울' 보면 향, 넘어 가는 느낌 등을 본다는 데 향은 영 취향이 아니다. 비싼 와인은 다를지 모르겠다만...

우메슈보다 알콜 도수는 약해서 자기 전에 한잔 씩 마시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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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장 갔다온 회사 동료가 우메슈를 사다줬다.
병에든 초야 우메슈 진한맛을 말했던 건데 사라리를 사왔다.
회사에서 -_- 온더락으로 먹어보니 불에 구운 안주랑 먹고 싶다.
직화로 구운 꼬치, 양대창, 양념 돼지고기. >_<

미즈와리, 오유와리, 오차와리 다 해먹어 봐야징.

일본에서는 술 판매 허가증을 가진데서만 술을 팔 수 있다고 하네.
그래서 일반 편의점같은데서는 술을 안팔아서 술 파는데 찾느라 고생했다고 한다.
술 파는데 찾느라 고생한 회사 동료에게 감사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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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쇼부'에서 먹어본 '로즈사와'. 장미향 나는 술인데 뭔가 텁텁한 끝맛이 있다. 전에 먹어본 '요구르트 사와'가 더 나은듯. 써니 말로는 '레몬 사와'가 더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 번에 먹어봐야겠다.

이틀 간 소식을 몰라 어디 아픈 건 아닌지 무슨 일을 저질른건 아닌지 걱정 많이했는데 조금은 나아보이는 모습을 보면서 안도했다.

힘내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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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에 도너츠를 먹는데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얄 커피에서 항상 고르는 '수마트라 맨더링'을 고르고 적립금을 쓰니 2000원 밖에 안되서 왠지 다른거 하나를 더 사고 싶어졌다. 마음 같아서는 '블루 마운틴'을 사고 싶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저렴한 '브라질 세하도'를 골랐다. ㅡㅜ

브라질 세하도는 신 맛이 적고 담백하고 언뜻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을 마시는 느낌을 준다고 평한다.

그렇다 제품 설명에 있는 '블루 마운틴'이랑 비슷한 느낌을 준다는 말에 낚였다. ㅡㅜ 지금 내려 먹어봤는데 '블루 마운틴' 처럼 깔끔한 느낌은 못 주는거 같고 맛도 강렬한 편인거 같고 뭔가 잘못된 느낌이네.

더 먹어보고 다른 거랑 비교해봐야하겠지만 일단은 저렇게 느껴진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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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드 히미코' 보고 약간 배가 고파서 술집에 가서 해물 라면, 부대 찌개, 계란 말이 그리고 요/구/르/트/ 소/주/를 시켜 먹었다. 소주의 끝 맛이 느껴지긴 하지만 요구르트의 부드러움 때문에 마음에 든다. >_<

술 먹고 간만에 노래방 갔으나 아는 노래 하나도 없고 좌절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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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coffee에서 제일 비싼 커피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매비스 뱅크)을 주문했는데 오늘 등기로 왔다. 비싼거라 그런지 덤으로 예맨 모카 시나니가 들어 있었다. 쇼핑몰의 소개에 따르면 [Jamaica Blue Mountain (Mavis Bank)는 신맛, 단맛, 쓴맛등이 조화롭게 균형 잡혀있으며, 결코 속되지 않은 은은한 향과 입에 가득차는 느낌은 "커피의 황제"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 라고 적혀있는데 과연 비싼 값을 할까 궁금했었다. 브랴랑 같이 개봉해봤는데 개봉할 때의 향은 좋은거 같다. 내린 커피의 색깔은 약간 붉은 빛을 뛰고 있었다. 첫 느낌은 예맨 모카나 수마트라 맨더링같이 강한 맛이 안느껴져셔 좀 밍밍한 느낌이다. 더 먹어봐야 알겠지만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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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주문한 것 중에서 에디오피아 하라가 마음에 들어서 일단 그걸 골랐다. 다른 하나를 고르는데 가격이 비싼 코나나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이 눈에 먼저 들어왔지만 돈이 없는 관계로 싼 것 중에 요새 JAVA 관련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서 자바(잠비트)를 주문했다. :) 지금 자바를 내려서 마시고 있는데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면 마음이 진정되는듯 해서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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