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주로 하다보니 구내 식당 이용할 때 보다 생야채, 과일 먹을 일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퇴근 길이나 마트 주문할 때 과일을 일부러 챙긴다. 이번엔 키위를 주문했는데 처음 보는 레드 키위였다. 색이 특이했지만 맛은 골드 키위가 제일 맛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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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판다고 해서 퇴근할 때 마다 주변 편의점을 뒤져봤지만 찾을 수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젖소 모양 롤이 귀엽다.

케이크 칼이 바닥에 있었다.

생크림이 가득 들어 있는데 편의점에 판다면 생크림 롤케이크가 가끔 생각날 때 마다 사 먹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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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향은 냠향과 천초를 교배해서 만든 베니마돈나라는 품종의 귤이다. 오렌지와 비슷하게 까기가 힘들어서 손이 잘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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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항에서 이번에도 아무 생각없이 오메기 떡을 집어들었다. 다른 떡은 다음 날이면 딱딱해지는데 그래도 말랑말랑한 느낌이 조금 더 오래가는 것 같다. 달달하니 가볍게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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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캣이 대히트를 치자 샤인머스캣과 교배한 품종들이 나오고 있다. 마이 하트는 샤인머스캣과 켐벨 교배한 품종 보다가 알게되었다. 샤인머스켓 80%, 적포도 윙크 20% 교배된 품종이라고 한다.

과실 모양이 하트 모양이라 마이 하트라고 이름 붙였나 보다. 단맛이 강해서 한송이 다 먹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가격이 비싸서 쉽게 손이 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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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끌렛 치즈에 맛 들여서 구워먹는 치즈라고 하니 궁금해서 주문했다.

라클렛 팬에 들어갈 정도로 8조각으로 잘랐다.

구운 감자, 호박에 치즈 구워서 같이 먹어봤다.

라클렛 치즈 같은 꼬릿꼬릿한 느낌은 아니고 스트링 치즈 구워먹는 느낌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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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옥은 옛날부터 유명한 품종이었던 것 같다.

영어로는 JONATHAN 인데 인터넷에서 찾은 표에는 없지만 시큼한 (TART) 편이라고 한다.

홍옥이 시큼하면서 달아서 내가 사과하면 떠올리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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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하우다 지방에서 만들어진 치즈라 원래 명칭은 하우다 치즈인가 보다.

노란색/붉은색 왁스 코팅된 제품은 18개월 정도 단기숙성하고 검은색 왁스 제품은 장기숙성 제품이라고 한다. 단기 숙성 제품은 탄력이 있고 적당한 맛인데 장기 숙성 제품은 푸석하고 향이 강하다고 한다.

네덜란드에는 비슷한 에담 치즈가 있는데 저지방 우유로 만드나 보다. 에담 치즈는 고다 치즈에 비해 가볍고 살짝 딱딱한 식감에 새콤한 맛이 더 강하다고 한다.

https://fastuces.tistory.com/45

 

에담 치즈 VS 고다 치즈 먹는 법, 차이점, 영양 정보, 보관법

비슷한 듯 다른 듯,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두 치즈 에담 치즈와 고다 치즈를 알아보자 !  에담 치즈 (Edam cheese) 암스테르담 북부의 아담한 항구 도시 에담에서 만들어지는 수분 함량이 낮아서 모

fastuc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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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쌀해지니 따뜻한 음료가 땡긴다.

밀크티를 자주 마시는데 홍차 티백이 간편해서 좋다.

티백 2개를 뜨거운물 100ml 정도에 우려내고

에어로치노로 만든 스팀 밀크를 부어주면 된다.

에어로치노 처음에는 쓸 일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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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편의점 갔다가 궁금해서 사봤는데 포장을 이쑤시개 같은 걸로 터트려 먹어야 하네 :(

집에도 이쑤시개가 없어서 과일칼로 터트려 먹었다. 

신기하지만 또 사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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