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클렛 치즈 사면서 같이 먹으려고 베이컨을 샀다. 점원이 등심, 안심으로 만든 모둠 같은 버전이라고 추천해줬다.

라클렛 구워 먹으면서 같이 구워봤는데 이상해서 보니깐 이건 생햄이었다. :(

구워먹기는 별로라서 하몽처럼 참외랑 먹었다. 하몽도 있으면 먹긴 하지만 찾아 먹는 음식은 아니다. 생햄은 내 취향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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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클렛 치즈가 가끔 땡기는데 마트에는 잘 안보인다. 백화점 마트에 하나 있길래 집어왔다.

라클렛 치즈 팬에 딱 들어가도록 절반씩 잘라져 있다. 캉탕 제품보다 얇아서 더 빨리 익는다.

구운 야채와 같이 먹었는데 버섯이랑 잘 어울린다. 얇게 잘라져서 그런지 캉탕에 비해 쿰쿰한 향이 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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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사러 갔다가 마침 초콜릿이 보이길래 종류별로 담아왔다. 밀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솔티드 캐러멜,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 진저 4종이 있다.

얇은 정사각형 초콜릿이다. 솔티드 캐러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기억에 안남고 다크 초콜릿 진저가 개성이 강해서 매력적이다. 

커피나 와인 마실 때 초콜릿 곁드리는 걸 좋아하는데 진저는 개성이 너무 강해서 초콜릿이 주가 되어버렸다.

롯데를 기피하다보니 마트나 편의점에서는 살만한 초콜릿이 없는데 캡슐 사러 갈 때 같이 사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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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에서 나온 레토르트 찌개를 다양하게 먹어보고 있다.

된장찌개는 재료만 있으면 쉽게 끓일 수 있지만 가성비는 레토르트 식품이 낫다. 하지만 건더기가 내 기준으로는 부족하다.

건더기가 부족해서 집에 남아 있던 미나리를 넣고 끓였는데 나쁘지 않았다. 양파나 두부 정도 더 넣고 끓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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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잊고 있었는데 마침내 라클렛 치즈가 왔다. 나무 무늬 종이 포장은 싸구려 같다. :(

그릴에 익혀서 먹는데 쿰쿰하니 생각보다 괜찮다.

구우면 신기하게 기름이 자글자글 흘러 나와서 팬에 눌러붙지 않아서 좋았다.

마트에 파는 기본 햄과 잘 어울렸다.

베이컨과도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6개는 좀 많았고 1인당 4개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바게트 빵 위에 구운 햄에 라클렛 치즈를 얹어 먹으면 아침으로 딱 좋다.

구운 햄에 라클렛 치즈를 얹어 먹으면 딱 술안주다.

매콤한 닭갈비나 새우 요리와 같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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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샐러드 소스 인터넷 주문하면서 3만원 이상이면 무료 배송이길래 돈카츠를 채워 넣었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가 가능하다.

먼저 전자렌지로 3분 해동시켜야 한다.

기름이 흘러 나온다. 

에어프라이어 180도로 10분 정도 돌렸다. 어디에 들어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기름이 흘러 나온다.

뒤집어서 5분 더 돌려 총 15분 조리했다. 튀겨낸 것 처럼 기름이 잘잘 흐른다.

기대만큼 두껍지 않아 아쉽지만 이 정도면 괜찮다.

양배추 먹어서 없애려고 사보텐 유자 소스 주문했던 건데 같이 주문했던 돈카츠 때문에 양배추를 새로 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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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다귀 해장국 먹고 싶었는데 마침 지난 번에 사둔 우거지감자탕이 있었다. 렌지에 조리할려고 개봉했을 때 살코기 밖에 없어서 실망했다. 살코기만 있는 것에 실망해서 별로이길 바랬지만 국물이 딱 내 스타일이었다. 뼈다귀만 사다가 같이 끓여서 먹고 싶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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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도가니 탕이 괜찮아서 이번에 백신 맞을 때는 동원 양반 제품으로 식사를 준비했다.

사진 만큼은 아니지만 고기 4덩이 정도와 팽이버섯이 들어 있다.

왕갈비라고 하기에는 작은 크기다.

파를 곁들여서 조리 후 깍두기와 함께 먹으니 괜찮았다.

사리용 당면 넣어서 조리하니 괜찮았다. 버섯 추가해서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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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커뮤니티에 방어 사진이 많이 보인다. 기름진 맛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남들 따라 주문하게 된다.

모둠회에 포함되어 있기는 한데 1인분이면 4점 정도 있을거라 방어를 추가로 주문했다.

회덮밥용 야채/소스도 같이 주문했는데 이상하게 회덮밥용 양념과 소스가 왔다. 어차피 남은 회에 야채 넣고 초장, 참기름 넣으면 비빔밥인지라 절반은 비빔밥을 만들고 절반은 물회로 만들어먹었다. 회덮밥용이랑 물회랑 야채 구성이나 소스가 좀 다른데 물회용을 시키는게 더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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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파 전골 보고 해먹으려고 소시지를 샀었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소시지 파 전골이 별로라서 꼬이기 시작했다.

3-5분 정도 데쳐서 먹는게 기본 조리법으로 알고 있는데 별로였다. 줄줄이 비엔나 생각하고 가볍게 먹을 생각이었는데 데치는 게 생각보다 귀찮은 작업인지라 손이 안갔다.

집에 있던 돈까스 소스와 먹어봤지만 별로였다.

 

열심히 먹어보려고 남은 야채나 샐러드와 같이 먹었지만 소시지를 별로 안좋아한다는 사실만 알게되었다.

에어프라이어에 닭가슴살과 같이 조리했을 때는 조리 시간까지 실패해서 태워먹고 닭가슴살이 생각보다 괜찮네라는 걸 알게되었다.

그나마 계란 부침으로 만들어 먹으니 먹을만했다.

데친 후에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서 머스타드 소스랑 먹으니 그나마 먹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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