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미역국 라면 때도 퀄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간편식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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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하고 주문도 못 받아 먹을까봐 간편식을 다양하게 주문했다. 옛날 집에서 아침에 학교 가기 전에 먹은 아침 생각하며 사골곰탕도 주문했다.

저렴이라 그런지 건더기 하나 없는 멀건 숭늉 같았다. 계란을 풀어도 별로였다.

만두 칼국수 만들 때 육수 대용으로 써봤는데 치킨 스톡 쓰는게 나아 보였다.

곰탕이랑 설렁탕이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사골 곰탕은 도대체 무슨 음식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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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때문에 오랜만에 샀는데 작은밥이 은근 괜찮다. 렌지에 1분 30초 돌리면 조리가 끝나고 양이 적당해서 좋다. 전기밥솥이라 밥 하는게 귀찮은건 아닌데 최소 1공기는 해야하는데 요새 반공기 정도만 먹는게 정량이라 오뚜기밥 작은밥이 좋다.

간편식 국도 종류가 다양해져서 좋다. 물런 품질이 좋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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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하고 먹으려고 준비했던 간편식을 열심히 먹어치우고 있다.

랩 씌워서 렌지에 3분 정도 돌려서 조리하면 된다.

건더기 하나 없는 맑은 국물이다. 살짝 프림같은 느낌이 나는 구수한 맛인데 별로였다.

먹으면서 설렁탕과 곰탕의 차이를 검색해보니 설렁탕은 뼈를 넣어 끓이고, 곰탕은 뼈를 넣지 않는다고 한다. 어렸을 때 집에서 먹던 사골 곰탕은 설렁탕이라고 불렀어야 하는 것 같다.

계란 넣고 조리해 봤는데도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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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신선 야채가 양배추나 오이, 상추, 깻잎 정도 있는데 샐러드 같은 느낌으로 먹을만한건 양배추 밖에 없는 것 같다. 1/4통을 사도 양이 많은 편이라 혼자 처리하기는 힘든데 그나마 사보텐 유자 소스가 있어서 다행이다. 양배추를 채칼로 썬 다음에 소스만 뿌리면 튀김이나 구이류에 곁들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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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드라 근처 멕시코 음식점이 있어서 궁금했는데 마침 배달이 가능했다.

타코 플레이트가 주력이다. 타코는 양고기, 소고기, 소고기 & 치즈, 새우, 닭고기, 닭고기 & 새우, 돼지고기가 있다. 소고기, 소고기 & 치즈가 괜찮았다. 타코 소스를 별도로 줘서 타코가 축축해지지 않아서 좋았다. 고수는 0원이지만 별도로 선택해야한다.

세트 배달 주문하면 콜라를 주는데 직접 가면 콜라를 안줘서 직접 가는게 메리트가 없었다. 1 세트만 주문했더니 배달 취소 당했는데 이게 1인분은 배달하기 싫다는건지 모르겠다. 😒

토마틸로가 너프 당하고 나서 타코 먹을만한 곳이 없었는데 이젠 타코 먹고 싶으면 칠랑고를 이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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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형이 냉장고에 오래둬도 고추장이 안 굳어서 좋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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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맛만 봐서는 보통 소금이랑 차이를 모르겠어서 허브맛솔트랑 비교해봤다. 예상외로 그냥 소금이 고기 먹을 때는 더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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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수제 버터인데 무염(Doux), 가염(Demi-sel), 크런치 가염(demi-sel croquant) 3종류가 있다.

크런치 가염은 소금 알갱이가 씹히는데 생각보다 짜지 않고 소금 알갱이 촉감이 재미있다.

버터 잘라 놓고 청소하고 먹으면 버터가 적당히 녹아 있어서 발라먹기 좋다.

라 꽁비에뜨 가염은 좀 짜다고 느꼈는데 마리 안느 캉탕 가염은 적당한 것 같다. 콩국수 먹을 때 소금 넣으면 고소함이 강조되는 것 처럼 버터도 비슷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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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를 못 시켜서 우유를 안 좋아했다. 하지만 재택하다보니 아침 간편식으로 시리얼 만한게 없어서 냉장고에 우유를 채워두게 된다. 아이스 까페 라떼를 해 마시면 폴 바셋 느낌이 나서 이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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