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서 퀄이 좋은가 싶었는데 2인분 용량이었다.

렌지에 5분 조리하면 된다.

건더기가 있기는 하지만 멀건 국물인건 매한가지다.

계란과 파를 추가해야 그나마 먹을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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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땐 몰랐는데 돈까스 소스가 없으니 퍽퍽하다. 샐러드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소스도 샀으니 마트에서 살만한 냉동제품이 하나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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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토르트 제품의 고기 건더기는 기대가 안된다.

렌지에 3분 30초 돌리면 완성이라 간편하고 맛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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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양배추 처리하기에는 돈까스랑 같이 먹는게 제격이다.

오뚜기를 사고 싶었지만 에어프라이어 조리가 불가능해서 CJ 제품을 구매했다. 큰 3덩어리가 들어있다.

오일 스프레이로 식용유를 뿌리고 18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8분 돌리고 뒤집어서 8분 돌렸다.

튀김류라 걱정했는데 조리가 잘됐다.

튀겨진 정도는 만족스러운데 포장에 비해 고기 두께가 너무 얇다. 두둠한 일식 돈까스가 아니라 김밥천국 돈까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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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미역국 라면 때도 퀄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간편식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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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하고 주문도 못 받아 먹을까봐 간편식을 다양하게 주문했다. 옛날 집에서 아침에 학교 가기 전에 먹은 아침 생각하며 사골곰탕도 주문했다.

저렴이라 그런지 건더기 하나 없는 멀건 숭늉 같았다. 계란을 풀어도 별로였다.

만두 칼국수 만들 때 육수 대용으로 써봤는데 치킨 스톡 쓰는게 나아 보였다.

곰탕이랑 설렁탕이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사골 곰탕은 도대체 무슨 음식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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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때문에 오랜만에 샀는데 작은밥이 은근 괜찮다. 렌지에 1분 30초 돌리면 조리가 끝나고 양이 적당해서 좋다. 전기밥솥이라 밥 하는게 귀찮은건 아닌데 최소 1공기는 해야하는데 요새 반공기 정도만 먹는게 정량이라 오뚜기밥 작은밥이 좋다.

간편식 국도 종류가 다양해져서 좋다. 물런 품질이 좋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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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하고 먹으려고 준비했던 간편식을 열심히 먹어치우고 있다.

랩 씌워서 렌지에 3분 정도 돌려서 조리하면 된다.

건더기 하나 없는 맑은 국물이다. 살짝 프림같은 느낌이 나는 구수한 맛인데 별로였다.

먹으면서 설렁탕과 곰탕의 차이를 검색해보니 설렁탕은 뼈를 넣어 끓이고, 곰탕은 뼈를 넣지 않는다고 한다. 어렸을 때 집에서 먹던 사골 곰탕은 설렁탕이라고 불렀어야 하는 것 같다.

계란 넣고 조리해 봤는데도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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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신선 야채가 양배추나 오이, 상추, 깻잎 정도 있는데 샐러드 같은 느낌으로 먹을만한건 양배추 밖에 없는 것 같다. 1/4통을 사도 양이 많은 편이라 혼자 처리하기는 힘든데 그나마 사보텐 유자 소스가 있어서 다행이다. 양배추를 채칼로 썬 다음에 소스만 뿌리면 튀김이나 구이류에 곁들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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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드라 근처 멕시코 음식점이 있어서 궁금했는데 마침 배달이 가능했다.

타코 플레이트가 주력이다. 타코는 양고기, 소고기, 소고기 & 치즈, 새우, 닭고기, 닭고기 & 새우, 돼지고기가 있다. 소고기, 소고기 & 치즈가 괜찮았다. 타코 소스를 별도로 줘서 타코가 축축해지지 않아서 좋았다. 고수는 0원이지만 별도로 선택해야한다.

세트 배달 주문하면 콜라를 주는데 직접 가면 콜라를 안줘서 직접 가는게 메리트가 없었다. 1 세트만 주문했더니 배달 취소 당했는데 이게 1인분은 배달하기 싫다는건지 모르겠다. 😒

토마틸로가 너프 당하고 나서 타코 먹을만한 곳이 없었는데 이젠 타코 먹고 싶으면 칠랑고를 이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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