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축구 보러 갔다가 앞에 사람이 신은 것을 보고 패턴이 마음에 들어서 '아디다스 제트엑스 플럭스 위브'를 샀다.






시원한 블루톤에 모자이크 같은 패턴이 마음에 들었다. 신발도 가볍고 조이는 느낌도 없고 좋았다.




하지만 내가 발등이 두꺼워서 그런지 발목 안쪽 부분이 벌어져서 살짝 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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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파는 mocat 라이트닝 케이블로 아이패드 충전이 잘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정품 호환되는 PQI i-Cable 을 샀다.






선을 둘러 싼 끈이 이뻐서 가방에 넣고 외출할 때 좋다.



USB 플러그도 뒤집어도 되는 구조라 쓰기 편한 것 같다.






케이블 사면서 usb-c 플러그를 라이트닝 플러그로 바꿔주는 젠더도 샀다. 컴터와 연결은 잘 되는데 아이패드 미니 충전이 안된다. 케이블 문제가 아니라 아이패드 미니가 문제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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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술을 마시려니 잔이 없어서 여러 종류의 잔을 샀다. 투명한 샷잔, 전통주용 도자기 잔. 그리고 디자인이 이쁘다는 이유만으로 anchor hocking 6-pack shot glasses 를 샀다.



하지만 잔이 깨져 와서 멘붕.




녹샌만 그런 줄 알았더니 오렌지 색도 살짝 깨져 있었다.



반품하기 귀찮아서 걱정이었는데 판매자가 문제 있는 잔만 다시 보내줘서 덜 귀찮았다. :)




옆에서 보면 아무 색도 안 보인다.




살짝 비스듬히 보면 바닥 색이 올라와서 이쁘다. 특히 보드카 같은 무색 투명한 증류주를 마실 때는 딱일 것 같은 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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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질하다 보면 보이는 구글 광고에 인케이스 리폼 콜렉션을 보고 이쁘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요새 축구장 다니는데 작은 카메라 백팩이 필요해서 구매했다.





13"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등쪽에 있다. 패드를 비롯해 이어폰, 손수건, 지갑 등 자주 쓰는 물건을 넣기 적당하다.




왼쪽 사이드 주머니는 삼각대를 넣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핸드폰 보조 배터리와 케이블 넣고 다니기 적당했다.





위쪽을 열면 주머니가 있는데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를 수납하기에 적당하다.





오른쪽 지퍼를 열면 가방 안쪽 큰 공간과 큰 공간 뒤에 주머니 그리고 가방 바깥 쪽에 수납 공간이 있다.





미러리스 카메라에 렌즈 그리고 패드, 지갑 등 휴대품들을 넣고 다니기 좋은 크기에 밀착도가 좋아서 마음에 드는 가방이다. 그리고 수납 공간 접근성이 좋아서 더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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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하도 덥고 습한데 얼마나 습한지 궁금해서 습도계를 구매했다.




AAA 전지 1개가 들어간다. 스펙상으로는 1년 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온도, 습도, 쾌적도 마크가 표시된다. 온도, 습도 최소/최대 치를 기억할 수 있다고 하는데 쓸 일은 딱히 없을 듯...




에어컨 좀 켰더니 쾌적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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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ssy x Herschel Aloha(Khaki)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Navy 색도 구매했다.



크기도 큰 편이고 보조 주머니도 많은 편이라 마음에 든다. 하지만 짐을 많이 넣고 한쪽으로 매고 먼 거리 다니기에는 늙어서 허리가 아프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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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배관에 물이 흘러서 전에 구멍난게 잘못됐나 싶었는데 위쪽부터 물이 맺혀 있는게 배관에 결로가 생긴 것 같다. 배관 보온재가 망가져서 그런가 싶어서 배관 보온재를 구매했다.



아오 흰둥이는 이가 어찌나 튼튼했는지 배관을 갈기갈기 찢어놨네.



보온재로 배관을 감싸고 테이프로 묶었다.



그리고 냉동테잎으로 배관을 감싸서 고정시켰다. 


보온재를 끼워도 결로가 생기면 포기하고 밑에 수건 대고 써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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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선릉 공원 산책하는데 핸드폰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슬링백이나 웨이스트백을 찾아봤다. 가방 크기는 블루투스 이어폰도 쓰고 해서 핸드폰과 가끔 만나는 냥이 줄 간식만 들어갈 정도면 됐다.




찾다보니 가장 작은 크기인 나이키 린 웨이스트백을 발견했다. 사용기를 보니 노트 정도 크기 핸드폰은 안들어간다고 해서 나중에 큰 핸드폰을 사용할까봐 포켓이 별도로 달린 린2 포켓 웨이스트백을 구매했다.




허리에 벨트 형태로 착용하는 제품이다.





아이폰 5s 는 기본 주머니에도 쏙 들어간다.




물런 옆 포켓에도 딱 맞게 들어간다. 딱 맞게 들어가는 것을 본 순간 아 삽질했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핸드폰이 기본 포켓에 안들어갈까봐 일부러 포켓이 있는 제품을 주문한건데...ㅜㅜ




몇번 산책을 해보니 포켓에 핸드폰을 넣으면 덜렁거리는 느낌이 난다. 착 달라붙는 느낌이 아니다. 그리고 형광색도 거슬리고 해서 파란색 나이키 린 웨이스트백을 주문했다.




추가 포켓 없는 것만 빼면 동일하다. 기본 주머니에 핸드폰도 넉넉하게 들어가고 핸드폰을 넣고 달려도 주머니를 착용하고 나왔는지 모를 정도로 착용감도 괜찮아서 마음에 든다. 색상도 무난한 파랑색이고...검정색을 살까 했는데 너무 안 이쁜 것 같았다.


넣고 다닐 물건이 많지 않으면 린 웨이스트백으로 충분한 것 같다. 색상도 파랑, 검정, 핑크, 형광 노랑 4색이라 선택의 폭이 조금 더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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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선물 받은 에이블루 박스탭. 5구 멀티탭에 2개의 USB 슬롯이 있다.



앞에 붙이는 스티커.




전원 스위치 버튼. 제일 오른쪽이 전체 스위치다.





뒷면 마개를 열어서 선을 연결하고 정리하면 된다. 멀티탭 스위치를 고양이나 애기가 지나다가 실수로 누르는 것을 방지하고 먼지 등으로 인해 전기 사고를 방지할 수도 있다. 플러그가 보이지 않아 깔끔해보이는게 제일 큰 장점이다.





하지만 디에케 멀티탭 정리함을 쓰고 있고 책상위에 공간도 없어 발 밑에 두기는 그런 디자인이라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여름맞이 정리하면서 생각해보니 모니터암을 쓰고 있어서 책상위 공간이 비기도 하고 USB 충전이 필요하기도 해서 꺼내서 설치해봤다. USB 슬롯이 있는게 제일 장점인 듯... 물런 USB 슬롯있는 멀티탭에 디에케를 써도 되기는 하지만 2년 정도 써서 한번 쯤 바꿔보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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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모임 친구가 알려준 병뚜껑이 깔끔하게 열린다는 'The Bottle Popper'. 신기하기도 하고 숫가락으로 병뚜껑 따는 것도 힘들어서 구매했다.




병 마개를 덮고 누르면 끝.



원통형의 모양이다.




안을 봐도 별로 특이해 보이지는 않는다.




병뚜껑을 저렇게 덮고




눌렀더니 병뚜껑이 살짝 열렸다. -ㅁ-




다시 한 번 눌렀더니 깔끔하게 열렸다. -ㅁ-


병뚜껑에 흠집이 보이지 않는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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