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샀다. 어디 가서 살 데가 없다보니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중에 Levis Work-wear가 맘에 들어서 그걸로 주문해버렸다. 사이즈가 29x30을 살려고 했는데 없어서 30x32를 샀는데 역시나 한 5cm 정도 길다. ㅠ_ㅠ)// 색은 데저트 카키색이라는데 회색에 가까운 느낌이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질렀는데 알고보니 이번달 소비액 초과다. 굶어야겠다. ㅠ_ㅠ)//

P.S. 회사에 그래픽파트 형이 동대문에 있는 어떤 업체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하던데 거기 옷이 괜찮은거 같다. 다음부터는 나도 거기에서 주문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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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AKG K271을 샀다.

집에서 귀가 멍해지도록 소리를 크게 틀고 음악이 듣고 싶은데 스피커로 들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이어폰은 볼륨을 키우면 깔끔하지 못한 소리를 들려줘서 헤드폰이 사고 싶어졌다.

같은 팀의 사운드 파트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릴리슈슈의 '아라베스크'를 들려주면서 이런 노래를 주로 듣는데 차폐성이 강한 헤드폰을 20만원정도까지에서 좋은 걸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AKG K271을 추천해줬다.

그 사람이 쓰던 것도 AKG라서 '아라베스크'를 들어 봤는데 이어폰으로는 안들리는 느낌이 나서 바로 지름신 강림해버렸었다.

그 때 스트레스 만빵인 상태인지라 스트레스 해소겸 바로 3개월 할부로 질렀다.

수요일까지는 예비군 훈련이라서 못 받을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오늘 훈련 받는데 마침 일 때문에 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회사 동료에게 택배 대신 받아달라고 하고 저녘 때 훈련 마치고 회사 가서 일 좀 하고 가져왔다.

처음에는 볼륨을 작게하고 들어서 이거 삽질했나라고 생각했는데 볼륨을 크게 키우니 대박이다. 주변의 소리는 하나도 안들리고 음악에 100% 몰입할 수 있다. 물런 주변으로 소리가 새어나가지도 않는다. 귀에서 떼면 소리가 안들리는 기능은 보너스.

어쨌든 덕분에 더욱 더 릴리 슈슈의 호흡이 느껴진다. 물런 감소하고 있던 빚 수치도 다시 급등세 ㅠ_ㅠ)//

스스로 상처 받는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는데...

P.S. 커피도 도착...
이번 주말은 커피, 아오이 유우, AKG K271, 그리고 회사...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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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mp3 player가 생겼다. iaudio g3, iPod shuffle, iPod mini, H10 jr. 중에 고민하다가 iPod mini로 결정했다. iaudio G3는 flash type이고 배터리도 오래가지만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었다. iPod shuffle은 용량은 512MB가 넘는데 액정이 없어서 사용하기 불편할 거 같아서 패스 했다. H10 jr.는 플래쉬 타입에 액정도 적당해서 살까 했으나 29.7만원이라는 가격때문에 포기했다.

지난주 목요일에 주문했는데 인문협 인간들이 세강 1층을 부수는 바람인지 오늘에서야 택배로 받았다. 생각보다 박스가 작아서 놀랐고 iPod mini도 크기가 작아서 놀랐다.

iPod mini를 사게된 결정적인 이유중의 하나는 iTunes 때문이다. iTunes를 이용해서 플레이 리스트 만들어서 올리는 거 해보니 편하더군... winamp도 ipod 지원 플러그인이 있지만 winamp가 일본어 한자를 제대로 지원을 못해서 요새는 iTunes만 쓴다. winamp 검색에 비해 약간 불만이 있지만 그래도 iPod이랑 연동되니 좋은거 같다.

이거 사놓고 보니 기스날까 두려워서 주머니도 사고 싶고 리모콘도 사고 싶고 연결잭도 하나 더 사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당분간은 그냥 있는 걸로 써야겠다.

On-The-Go라고 iPod mini에서 플레이 리스트 만드는게 되는데 마음에 든다.

클릭휠은 아직 적응이 안되서 약간 불편...

shuffle, 1곡 반복 재생, 전곡 반복 재생 이런게 내부 메뉴로 있는 건 좀 불편한 것 같다.

그래도 이쁘니깐 용서해 주겠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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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른 사람들이 바빠서 대신 클라란스에서 하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원래 들었던 건 피부 마사지를 받는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었다. 그러나 실제로 알고보니 와인 시음회랑 마사지실 소개와 크라란스 맨 상품 소개였다.

그래도 스크럽이랑 로션류를 받아서 다행이었다. 알고보니 시가 5만원 상당이었다. 써보니깐 좋기는 하다만 비싸서 사서 내 돈으로 사서 쓸 것 같지는 않다.

P.S. 압구정에 지나다는 여성들은 매우 아름다웠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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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정품 쿨러가 맛이 갔는지 3D 오락만 하면 시끄럽길래 Zalman CNPS7000B-Cu를 구입해서 설치했다. 전에 그래픽 카드 쿨러 바꿀 때는 왜 무소음이라는지 몰랐는데 이번에 설치하고 그래픽스 보강 들어가면서 컴퓨터 켜 놓고 불을 껐는데 어둠속에서 컴퓨터가 돌아가는지 모를 정도로 조용한거 보고 감동먹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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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컴퓨터가 사용 도중에 삑 삑 비프음을 내거나 계속 윈도우 파란창을 보여줘서 원인이 뭔가 조사해봤다. 내 메인 보드가 ASUS P4PE인데 외국 하드웨어 포럼을 찾아보다 보니 전압이 부족할 경우 짜증스러울 정도로 비프음이 들린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먼저 ASUS에서 제공하는 Asus Probe 라는 메인보드 감시 프로그램을 찾아서 깔았다. 전압을 조사해보니 경고선 근처에서 맴돌고 있었다. 그래서 새 파워 서플라이를 주문했다.

파워 서플라이를 선정할 때 기준은 옛날에는 출력 위주 였는데 이번에 살 때는 안정적인 전력 파형, 저소음, 돈 순으로 선택했다. kbench에 파워 서플라이 벤치마크를 보니 시소닉이 1위였는데 유저 포럼에 그걸 반박한 글을 읽고는 ANTEC으로 결정했다. ANTEC 파워는 안정적인 전압공급때문에 오버클라킹 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택배로 지금 도착해서 설치했는데 출력은 Asus Probe로 확인해보면 지난번 애너맥스 파워보다는 높고 안정적인거 같다. 내부 선은 20핀, 펜4용 4핀, 파워팬 3핀, HDD 4핀x2+ FDD x1 2개, S-ATA용x2 1개, HDD 4핀x3 1개, 옛날 펜티엄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선은 지난번보다 짧은 것 같다. 사용한지 30분 지났는데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다. 빚도 많은데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좋겠다.

P.S. ASUS 파워팬 감지 속도 감지는 파워팬 속도가 낮으면 부팅할 때 BIOS로 넘어가 버리는데 속도가 유동적으로 변하는 상황에서는 어쩔려구 그러는지 모르겠다. 아마 어딘가 설정하는데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P.S. ASUS support는 지난 주에 매뉴얼이나 필요한 프로그램 받을려고 할 때는 접속도 안되더만 지금은 잘만 되는군...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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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클린져가 떨어져서 새로 주문했다. 이번에는 '참존 징코 내츄럴 폼 클린징 크림'을 주문했다. 지난 번에 샀던 미샤 'DSW 옴므 클렌징 폼'은 남성 화장품 특유의 냄새와 잘 씻어지는 느낌이 안들어서 마음에 안들었다. 지금까지 써본 거 중 마음에 드는 폼 클리져는 없다. 이번에는 마음에 들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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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현실 도피 차원에서 마비노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게 하루 2시간 무료 플레이라서 아쉬웠다. 그래서 무료 쿠폰을 구해다가 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5일 7일 짜리는 다 써버리고 20일 짜리 하나 남았는데 그게 물건을 사야만 받을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쇼핑에 가입하고 살만한 걸 여기 저기 클릭해봤다. 오징어/한치/쥐포를 살까 하다가 가격이 그나마 싼 커피로 주문했다. 인도네시아 맨더링을 주문했는데 로얄 커피의 수마트라 맨더링이랑 동일한 제품 같다. 여기는 200g 단위로 팔아서 여러 종류 사기에는 좀 그렇지만 가격적인 면에서는 로얄커피랑 별 차이 없는 것 같다. 이중 포장으로 되어 있는 것과 크립이 들어 있는 점은 마음에 든다. 하지만 이 넘들 커피를 태워버렸군.( 배전(roast)이라고 하는군 ) 봉지를 개봉했을 때 색상이 너무 검은색에 가까워서 불안했는데 내려서 먹어보니 쓴맛이 너무 강하다. 내가 물 비율을 잘 못 맞췄을지 모르니 몇 번 더 먹어보고 판단하겠지만 일단 마이너스 점수 획득 -_-



설탕도 떨어져서 새로 샀다. 전부터 무슨 맛이 날까 궁금했던 '커피용슈가'를 샀다. 그냥 한 덩어리를 먹어 봤는데 덩어리라 그런지 가루 설탕보다는 단 맛이 적게 느껴진다. 녹는 속도에 따라 커피의 진한 맛, 부드러운 맛, 달콤한 맛을 차례로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뭐 그런거까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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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랴가 퇴사하면서 잔돈, 수건, 만화책, 게임 등 많은 것을 놓아두고 갔다. 그중에 Lipton 아이스티 복숭아가 있어서 밤에 뭐 먹고 싶을 때 마다 타 먹고 있다. 아이스티 녹여 먹다보면 밑에 가루 보이는게 싫어서 안 먹었었는데 돈 없고 배고픈데 뭘 가리겠나 그냥 먹는다. 무더운 여름엔 시원한 아이스티가 좋다.

P.S. 까르보나라랑 아이스티 같이 먹고 싶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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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클렌져, 클렌징 폼이 떨어져서 미샤에서 주문했다. 바디 클렌져는 가격이 3300원 밖에 안하길래 크기가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부피가 컸다. 클렌징을 사려고 봤더니 로션이랑 스킨도 곧 떨어질 거 같아서 클렌징이 포함된 DSW 옴므 스킨케어 3종 세트를 주문했는데 내가 제일 싫어하는 향이다. ㅠ_ㅠ)// 남자 화장품 냄새는 어찌나 싫은지 차라리 향이 없으면 좋겠다.

P.S. 수첩이 온다길래 달력이라도 있는 그런 수첩을 기대했는데 저딴게 와서 좌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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