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문에 헹주를 걸어서 쓰고 있긴 한데 걸이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다.

먼저 산 제품은 모노플랫 제품인데 너비가 넓어서 싱크대 앞에서 설겆이 할 때 거슬렸다.

제품 번호 : 505.344.20
제품 종류 : 걸이식 수건진열대
제품명 : PALYCKE 폴뤼케

다른 제품 주문할 때 같이 주문했는데 넓이가 딱 마음에 든다.

모노 플랫 제품이 걸이 조절이 가능한 점은 좋다. 모노 플랫 제품은 서랍에 걸어서 걸레 걸어 놓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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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용 양타원 모양 거울을 요청했더니 이 제품을 골라왔다. 화이트, 블랙, 네이비, 그레이, 골드, 핑크, 민트 컬러가 있다고 한다.

뒤쪽 걸쇠에 거는 형태인데 설치법이 안적혀 있었다. 

유튜브에서 타일 구멍 뚫는 법 보고 청테이프 붙여서 일단 구멍 뚫고 비트를 박았다.

일단 설치해봤는데 아닌 것 같아서 뒤집어서 다시 설치했다.

어쨌든 걸려서 고정된 것 같다.

투명색으로 해야하나 흰색으로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다이소에서 일단 하나씩 사왔다. 집에 있던 헤라 준비하고 손에 뭍기 싫으니 니트로 장갑도 준비했다. 유튜브 영상보니 비눗물을 뿌려놓고 마무리하라고 했다.

사이에 밀어 넣는 느낌으로 짜고 헤라로 마무리하라고 하던데 위쪽에 살짝 거슬리긴 하지만 잘 된 것 같다.

문 옆에는 공간도 좁고 실리콘도 부족해서 잘 안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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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탄핵은 가결되었지만 헌재에 정형식이 있는한 믿을 수가 없다. 그리고 내란 공범인 권한 대행이나 국힘의 태도에서 반성의 기색을 찾아 볼 수 없다. 이미 잃을게 없는 저들은 쿠데타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든다.

지난 주 탄핵 가결 여의도 집회 참여 후 감기 걸려서 겔겔 거리고 있는데 내 머리 수 하나라도 더 보태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집회를 참여하게 되었다.

경복궁에서 안국역까지 쭉 이어져서 집회를 할 줄 알고 안국역으로 항했다.

헌재 건물을 또 같은 이슈로 다시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안국역 3번 출구에서 창경궁 쪽으로 집회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가결 이후 사람들이 많이 빠지셨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안국역 반대편으로 넘어가는데 집회가 보이지 않아 당황했다.

하지만 광화문에 도착하자 도로를 가득 채운 시민들이 보였다.

뮤지컬 배우들의 '민중의 노래'가 진행중이었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안국역 쪽은 촛불행동에서 진행 중이고 광화문 쪽은 윤석열즉각퇴진 비상행동 쪽에서 진행 하시는 것 같다.

광화문 아래 쪽은 내란 옹호 집회가 있었다고 하던데 오랜만에 광화문 앞을 시민들이 가득 채워주셨다.

한손에 들어오는 귀여운 피켓이 마음에 든다.

오뎅이나 전을 나눔해주시는 분들도 계셨다.

행사가 끝나고 행진을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움직이질 않는다.

대열에서 이탈해 밖으로 나와 앞으로 갔는데 헌재 쪽이 아니라 아래쪽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시청 쪽에는 내란 옹호 집회가 있어서 그런지 명동 쪽으로 진행되었다. 행진 방향이 용산 쪽인가 싶은데 명동에서 막혀 있어서 이번엔 이만 철수했다.

다음 주 24(화) 7시에 콘서트, 28(토) 4시에 행진, 31(화) 8시에 송년콘서트가 있다고 한다. 

https://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5877

 

전봉준투쟁단 트랙터 서울 진입에 왕복 8차로 막은 경찰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내란수괴 윤석열 체포·구속!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 개방농정 철폐! 사회대개혁 실현’을 촉구하며 지난 16일 전남과 경남에서 각각 전봉준투쟁단 트랙터대행진

www.ikpnews.net

12/3 내란 때 여의도로 모여주신 분들 덕분에 이 사회가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 트랙터 시위도 버스로 차단하고 강경 진압하다가 사람들 모이니깐 꼬리내리는 거 보면 많은 분들이 집회에 참여해서 큰 사고 나지않고 이 사태를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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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쓰던 휴지통에 흰둥이가 오줌테러를 하는 바람에 세척도 힘들어서 교체했다.

 



품번 : 1054330
품명 : 원터치휴지통(10L) 그레이

뚜껑없는 제품을 원했는데 회색 계열 제품이 없었다. 뚜껑이 있는 제품을 사다가 뚜껑은 버리고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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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톨렌으로 시즌을 시작하긴 했는데 올 해도 최대한 많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어보려고 한다.

케이크는 최소 이틀 전에 주문해야 해서 귀찮다. 마침 코엑스 갔다가 그랜드 델리에 블랑 드 부쉬가 있길래 집어 왔다.

롤케익 인가 싶었는데 아니었다. 무스케이크에 사과 캐러멜과 시나몬 플레이버가 가미되어 있다고 한다. 생각없이 크게 잘랐다가 살짝 느끼했다.

다음에 먹어볼 케이크는 '홀리데이 어소티드'가 제일 끌린다. 

시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위시 아워'도 괜찮아 보인다.

jw 메리어트의 '아브르 드 노엘' 은 어떻게 먹는 건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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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포장보고 궁금해서 집어 왔다.

조리법은 짜장라면과 비슷하다.

스프는 건더기, 액상 스프, 유성 스프가 들어 있다.

미고렝 같은 볶음면을 기대했는데 다른 맛 짜장라면 같아서 별로였다. 면을 덜 끓이고 물을 더 버리고 센 불에 볶으면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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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캡슐이 버츄오용은 없었는데 새로 나왔나 보다. 스타벅스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새로 나왔으니깐 손이 가더라.

일단 아메리카노로 마셔봤는데 가볍게 마시기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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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번호 : 505.390.74
제품 종류 : 반암막 커튼 한쌍, 커튼테이프 포함/옐로베이지
제품명 : ROSENMANDEL 로센만델

베이지 색의 암막 커튼을 주문했다.

가벼운 점은 좋다.

하지만 코팅된 제품이라 건조기를 사용할 수 없다. 방수 패드 처럼 탈수도 잘 안되서 건조가 쉽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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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번호 : 405.219.51
제품 종류 : 채소탈수기, 화이트
제품명 : UPPFYLLD 웁퓔드

샐러드 물로 씻은 다음 터는게 쉽지 않은데 괜찮은 제품이 보였다.

채반이 들어있는 제품인데 물로 씻은 다음 채반만 건지고 씻은 물은 버리면 된다.

그리고 뚜껑을 덮고 돌리면 원심력으로 남은 물을 털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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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긴급 계엄 이후 일상이 무너졌다. 지난 주는 행사 때문에 못 갔지만 이번주는 국회로 갔다. 9호선을 타고 갔는데 하필 급행인지라 사람이 미어터졌다. 여의도 역에서 내렸는데 인파가 장난 아니었다. 평소 집회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국회 집회 왔을 때 보던 공차가 정겹다.

지하철 역에서 빠져 나오자 한노총에서 피켓을 나눠주고 계셨는데 바로 동 나버렸다. 다른 곳에서 피켓을 받았다.

국회 앞까지 가는 인파가 장난 아니다.

다양한 깃발들이 나부끼고 있었다. 모두가 모여 탄핵을 원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일찍 와서 국회 앞까지 갈 수 있었다.

국회 오른쪽은 민주노총 분이신 것 같았다.

국회 앞을 지나 건너편으로 가봤다.

샛강 쪽에도 사람들이 많이 계셨다.

탄핵 반대 집회도 있던데 사람들의 구호와 어느 시민분의 악기 소리로 제압하고 계셨다.

대로변 뿐만 아니라 골목골목 무대가 있었다. 어디가 본 무대인지 모르겠다.

탄핵이 답이다로 유명하신 백자님 공연이 있었다. 이랑님 공연도 있었는데 돌아다니느라 제대로 듣지 못했다.

귀여운 탄핵 장식물도 있었다. 키즈버스는 이번에 처음 본 것 같다.

골목골목 많은 분들이 앉아 계셨다. 

돌고 돌아 여의도 공원으로 돌아왔는데 인파가 몰려서 국회 쪽으로는 돌아갈 수 없었다.

투표 시간이 다가오자 국회 쪽으로도 여의도 쪽으로 갈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여의도 공원 쪽은 스피커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어느 분께서 선창을 해주시면 나머지 분들이 구호를 따라하는 식으로 시간을 보내고 계셨다.

스피커와 화면이 있는 곳으로 가보려고 했으나 여의도 공원을 벗어나지 못하고 타결 가결 소리를 듣게 되었다. 모두 함께 환호하며 '다시 만난 세계'를 같이 불렀다. '다시 만난 세계'는 이번 세대를 상징하는 민중 가요 반열에 오른 것 같다.

집에 가려고 여의도 역으로 가는 데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다.

여의나루 역까지 걸어갔는데도 지하철 들어가는 줄이 장난 아니다.

노들역까지 걸어가서 집에 왔다.

탄핵 한 고비를 넘기고 정형식이 버티고 있는 헌재가 남았지만 일단 직무 정지를 시켰으니깐 한숨 돌렸다. 오늘 하루는 탄핵 정식으로 마무리했다. 

나중에 항공샷을 봤는데 사람들이 골목골목 가득 찰 정도로 많이 오시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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