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쓸 건조 매트가 필요했는데 컵 2개 정도 놓을 크기 제품은 별로 없었다. 한개짜리도 상관 없었는데 그런 제품도 찾기 힘들었다. 

218mm x 119 mm x 6 mm 제품인데 컵 2개가 딱 들어가서 책상위에 놓고 쓰기 괜찮다. 실리콘 재질이라 청소하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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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11시 22분 윤석열 탄핵이 결정되었다. 안국역에 있고 싶었지만 해야할 일이 있어서 회사에서 볼 수 밖에 없었다.

윤석열 퇴진 마지막 집회를 위해 경복궁 역으로 갔다.

하필이면 비가 와서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않았다.

축하떡도 나눠주시고 다들 홀가분한 분위기였다.

평소 줄도 길고 다른 사람들이 드셨으면 하는 바람에 양보하던 감자 튀김도 먹어봤다.

민주노총 분들 고생 많으셨다.

기수분들 고생 많으셨다. 정대만 깃발 드신 분은 마지막이라 그런지 깃발을 휘날리며 여기 저기 다니고 계셨다.

비상행동과 자원봉사자 분들도 고생 많으셨다.

이한철 님과 민중가수연합 분들의 공연도 있었는데 비도 오고 날씨도 추워져서 아쉬웠다.

야 5당 모두 고생하셨다.

카뱅 심규협 님도 말씀도 듣고 마지막에 행진 차량 구호 외치시는 분들과 함께 집회는 마무리 되었다.

특히 12.3 당일 국회에서 군인들을 막아주신 시민분들께 큰 빚을 졌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내란범들을 제대로 처벌하고 그들이 이런 행동을 할 수 없게 시스템을 가다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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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 같은거 해먹을 때 티백 우리는 용도로 손잡이 있고 따르기 쉽게 컵부리가 있는 제품을 찾고 있었는데 마트 갔다가 보이길래 집어왔다.

제품 설명 적혀 있는 스티커 접착제가 안 떨어져서 접착제 제거제를 사용했다.

우롱차 우려봤는데 거름망이 없어서 불편했다. 

P.S. 이쁜 개완 하나 들이고 싶다.

밀크티용 티백 우리는 데 딱이다. 컵부리가 있어서 편하다.

녹차 밀크티도 우려 마시고~

날이 더워지니 아이스티 녹이는데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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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바 모래가 굳기는 좋은데 냄새가 안잡힌다. 예전에 한번 써본 제품인데 혹시나 싶어서 다시 주문했다.

동글동글한 돌 같은 형태의 제품인데 딱딱하지는 않고 말랑 말랑하다. 뒷면을 보니 펄프 소재라고 한다.

모래 대신 사용하는 펠릿 같은 형태의 제품인가 본데 생각보다 양이 많다. 한봉지로 3 박스 나눠 담아도 많았는데 우리집 냥이들이 좋아하는 질감은 아닌 것 같다. 냄새가 덜 나기는 하는데 벤토나이트도 한 박스 같이 쓰고 있는 중이라 확실한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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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앤 바디워시 매장이 생겼길래 구경갔다. 스트러스 계열 바디워시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이 제품을 추천해줬다. 오렌지 향이 마음에 들어서 바로 집어 왔다.

오렌지 향인데 시원한 느낌이라 바디샵 사츠마 오렌지와 록시땅 버베나의 중간 느낌이다. 따뜻함 보다는 상큼함 쪽에 가까워서 록시땅 버베나에 조금 더 가까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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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6차 탄핵 가결 후 99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선고를 안하고 있다. 지난 주에는 했어야 했는데 모든 것이 밀리고 있다. 정형식 등 3인방이 반대입장에 마은혁 임명을 막아서 헌재를 무력화 시킨 걸까?

경복궁 역에서 내려 나왔는데 지난 주랑 비슷한 것 같다.

야5당 집회가 끝나고 바로 범시민 집회를 했다. 다양한 깃발들이 입장하며 깃발들에 적힌 문구들을 읽어주셨는데 올림픽 입장식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대만 기는 어디에서나 눈에 띈다.

이번 집회 깃발존은 광화문 정면에 위치했다.

한바퀴 돌고나니 사람들이 한 블럭씩 늘어나 있었다.

커다란 깃발은 볼 때 마다 신기하다.

이번 집회는 오단해, 코토바, 민중가수연합 등이 공연으로 참여했다.

노점에서 미니 붕어빵 사 먹었는데 이제 날이 따뜻해져서 아마도 마지막 일 것 같다.

중간에 끊어서 몰랐는데 안국역 쪽에도 사람들이 계셨다.

집회를 마치고 행진이 시작되었다.

행진은 동십자각에서 시작해서 종로3가역까지 갔다가 돌아서 피맛골을 찍고 돌아오는 코스였다. 

1호차를 따라 행진했는데 돌아올 때 아직 출발하지 못한 행진대도 있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13186?sid=102

 

승용차가 탄핵 촉구 철야 농성하던 20대 여성 들이받아‥운전자 추적 중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종로구 송현동 열린송현녹지광장 옆 도로에서 승용차가 20대 여성을 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탄핵 촉구 철야 농성 중이던 20대 여성이 무릎과 발목 등을 다쳐 병

n.news.naver.com

태극기 꼽은 차가 U 턴하는 것 처럼 하더니 차를 멈춰 세우고 행진을 막으려고 했다. 탄핵 촉구 농성 하시던 분을 차량이 밀고 가버린 일이 있었는데 탄핵 반대하는 애들의 테러를 경찰은 보고만 있다. 민노총이 행진만 해도 집어 넣던 것들이 이중잣대가 역겹다.

집에 들어가는데 전광훈 집회 갔다 온 듯한 놈이 집 앞에서 담배를 피고 있던데 건물 내에서 담배 핀다고 계속 주의 듣던 놈이었다. 역시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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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면도기 걸이 흡착판 색깔이 마음에 안들어서 구석에 처박아뒀다.

품번 : 67817
품명 : 물방울면도기걸이 2P

다이소에서 투명 흡착판에 걸이 디자인도 깔끔한 제품이 보여서 집어왔다.

튿어 내는건 좀 귀찮았다.

색상도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데 흡착판 하나가 불량이 걸렸는지 계속 떨어진다. 온수에 담궜다가 다시 붙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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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마리에따, 크리스토 2019 Marietta christo
생산국 :  미국
생산지 :  California 
제조사 :  마리에따 셀라
품종 : Syrah 64% Grenache 23% Petit Sirah 7% Viognier 6%

오랜만에 스테이크에 레드 와인 한잔 하고 싶었다. 정육점에서 2.5cm 두께의 채끝을 사고 와인샵에서 그나마 저렴한 행사 상품 중에 미국 와인을 골랐다.

시라가 메이저라 산미 가득한 가벼움을 생각했는데 바디감이 괜찮았다. 스테이크랑 먹기 딱 좋았다. 

와인은 병을 따면 보관하기 힘든 관계로 여러잔 마셨더니 다음 날 감기가 왔다. 😢 딱 한잔만 마셨어야 하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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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된지 93일이 지났다고 한다. 거의 1년의 1/3 이 날아갔는데 아직도 인용되지 않고 있다.

주중에도 집회가 계속 있었지만 생업을 핑계로 토요일에만 참석했다. 안국역에서 내렸다.

지난 주보다 사람이 줄어 보였다.

광화문 쪽으로 가자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검색해보니 이번 집회는 광화문 동십자각 쪽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100만이 모이길 바라며 경복궁역 너머까지 집회 준비가 되어 있었다.

비상행동 집행부 분들과 각 정당 의원분들이 탄핵을 촉구하며 단식을 진행중이시다. 벌써 8일째이다.

안국역에서의 걱정은 쓸데없이 사람들이 정말 많이 오셔서 이동이 힘들 정도였다. 박근혜 탄핵 때 인파 느낌에 가까워지고 있다.

계속 빙빙 돌았는데 한바퀴 돌 때 마다 사람들이 늘어간다. 경복궁역 너머로도 사람들이 차기 시작했다.

광장은 절대 내주지 않고 광장에서 단식 중인 사람들에게 변상금을 부과하겠다고 협박하는 오세훈을 보면 역겹다. 오세훈도 조국만큼 수사 받아야 한다.

이번 집회 공연은 시함뮤, 말로, 쓰다 등이 진행했다.

박찬대, 김재연 의원의 발언을 끝으로 집회는 종료되고 행진을 시작했다.

시간이 늦어서 행진 참여는 안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행진에 참석하신 분이 워낙 많아서 아직 출발하지 못한 분들도 계신데 선두가 한바퀴 다 돌고 들어왔다고 한다.

헌재 압박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다. 정형식 등 3인이 어떻게든 시간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마은혁도 임명하지 않는 내란 세력들에게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줘야 하는지 모르겠다. 제발 월요일에 선고가 이루어져서 다음 주는 이 답답함과 불안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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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두께가 4.8 cm 정도 되서 클램프가 안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 샀던 모니터암 Aceluxe Etarm S3 를 아직도 쓰고 있었다. 

모니터 바꾸는 김에 고중량 제품인 카멜마운트 PMA2XPW 를 선택했다.

폴타입이라 높이 조절이 용이하고 27KG 까지 설치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32인치 OLED 라 무거울거라고 생각하고 고중량 제품을 주문했는데 스탠드 제외하고 5.6 kg 밖에 안된다.

부품들과 조립공구까지 들어 있다.

먼저 클램프를 풀어줘야 한다.

책상 보호를 위해 플레이트 키트도 같이 주문했다.

책상 두께 때문에 플레이트 키트를 아래쪽은 사용할 수가 없었다. 😱

덧) 90mm 책상에 설치 가능한 확장형 클램프가 있다고 한다.

플레이트 키트는 포기하고 모니터암을 조립했다.

모니터 후면 베사부에 걸이를 설치하고 모니터암에 거치 후 나사로 고정하면 된다.

플레이트는 CA2 에 사용했더니 딱 맞았다.

듀얼 모니터일 경우 폴타입이 높이 조절할 때 각도가 틀어지는 일이 없어서 좋다. 고중량이라 그런지 처짐 같은 것도 없고 고정이 잘되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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