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벚꽃이 핀걸 봤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지만 회사 때문에 여유가 없었다.
주말에 양재천도 가봤지만 역시 밤벚꽃은 조명이 없으면 아쉽다.
토요일에 시간이 나서 석촌호수에 갔다 왔다. 비도 오고 바람도 불어서 벚꽃이 반쯤 떨어져서 아쉬웠다. 어제 휴가 쓸 수 있었다면 피크를 즐길 수 있었을 것 같다.
P.S. 라이트룸으로 생성형 하늘 넣으니 그나마 대비되는 파란 색이 있어서 괜찮아 보인다.
월드몰은 웨이팅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오는 길에 초밥 먹고 공차 선릉점에 들렀다. 공차 선릉역점은 다양한 시그니쳐 메뉴들을 먹어볼 수 있는 컨셉 스토어라고 한다. sns 에서 밀크티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다. 콘으로 먹어봤는데 다 흘러서 휴지가 많이 필요했다. 꼭 휴지와 물티슈를 챙기자. 😅
이름 : 안 그로 크레망 드 부르고뉴 Domaine Anne Gros La Fun en Bulles Cremant de Bourgogne Brut 생산국 : 프랑스 생산지 : Cremant de Bourgogne 제조사 : Domanine Anne Gros 품종 : Pinot Noir
탄핵일에 맛있는거 먹고 싶어서 축하하고 싶어서 와인샵에 갔다. 원래는 레드를 마시고 싶었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어서 에티켓 라벨이 축하 느낌이 나는 스파클링 와인을 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