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는 써니힐 펑리수를 사왔는데 이번엔 딘타이펑 웨이팅 기다리다가 옆에 있던 지우쩐난 제품을 사왔다. 공항 면세점에도 있던데 여행객들이 많이 사는 제품인가 보다.

개별 포장되어 있어 하나씩 먹기 괜찮다. 이 매장만 그런건지 이 브랜드가 그런건지 속이 다른 제품이 없어서 그건 좀 아쉬웠다.

오후에 따뜻한 차랑 계속 까서 먹고 있다.

다음 여행에는 매장에서 바로 구운 펑리수를 먹어봐야겠다.

P.S. 에프에 돌려 먹으라는 글이 있던데 다음에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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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냄비를 쓰면 적정량의 물로 파스타를 삶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주문했다. 냄비와 채망,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파게티 면이 더 길다. 😱 스파게티 삶은 건 다른 냄비와 큰 차이 없는 것 같다.

면수 안버려도 되고 면 건질 때는 편하긴 하다. 

마카로니나 페투치니, 탈리아텔레 같은 애들 삶을 때는 괜찮을 것 같다. 용도 보니깐 아스파라거스 같은 야채 데칠 때도 사용하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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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에서 거대한 치킨텐더 동결건조를 보고 집어 올 수 밖에 없었다.

닭가슴살 그대로 동결건조 시켰나 보다.

냥이들은 뭐든 바스락거리면 궁금해한다. 냥국심사는 일단 통과

흰둥이가 동결건조 닭가슴살을 좋아해서 산건데 역시 마음에 들어한다.

다만 통으로 동결 건조해서 그런지 껍질? 근막? 같은 애들이 있어서 통으로 주면 끈 삼켰을 때 처럼 걸릴까봐 찢어서 줘야 하는 부분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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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백 보고 있었는데 요새 추구하는 화이트 + 우드 톤 느낌의 색상을 보고 눈에 들어왔다. 장바구니에 넣어뒀다가 스트레스 받던 야근 중에 주문했다.

토트백으로 들 수도 있고 백팩으로도 멜 수도 있는 제품이다. 손잡이에 자성이 있어 모양을 잡아준다.

손잡이에 스크래치가 있어서 살짝 빈정 상했다.

백팩끈은 걸어서 길이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끈을 고리에서 빼서 숨길 수도 있다.

400D 나일론 캔버스로 만들어진 방수되는 재질이라고 한다.

지퍼가 상단, 양옆에 하나씩 있다. 노트북과 패드를 넣을 수 있는 별도 공간이 있다.

전면 상단에 카드 지갑이나 이어폰 같은 작은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공간이 타이트해서 용도가 애매하다.

파티션이 2개 들어 있다. 카메라 가방용으로 쓸 수 있는 제품이라 파티션이 튼튼했다. 다양한 모양으로 쓸 수 있는데 가운데에 두고 양쪽으로 분리하는 식으로 쓰고 있다.

사이드 지퍼가 아래에서 위로 열리는 방식인데 가방을 멘 상태에서 열기 편했다. 

외부 주머니가 상단에 있는게 전부라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다. 사원증 목걸이를 넣으려고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작은 가방을 넣고 사용중이다. 사이드 가방 안쪽이나 외부에 작은 주머니가 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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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향차를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오후 3-4시 쯤 기분 전환하기에는 가향차가 좋다. 주변 소음 차단을 위해 이어폰을 끼고 머그컵에서 올라오는 화려한 향을 맡으면 잠시나마 짜증을 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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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4.1 예상이라더니 1주일 정도 뒤에 개화하기 시작했다.

퇴근길에 벚꽃이 핀걸 봤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지만 회사 때문에 여유가 없었다.

주말에 양재천도 가봤지만 역시 밤벚꽃은 조명이 없으면 아쉽다.

토요일에 시간이 나서 석촌호수에 갔다 왔다. 비도 오고 바람도 불어서 벚꽃이 반쯤 떨어져서 아쉬웠다. 어제 휴가 쓸 수 있었다면 피크를 즐길 수 있었을 것 같다.

P.S. 라이트룸으로 생성형 하늘 넣으니 그나마 대비되는 파란 색이 있어서 괜찮아 보인다.

월드몰은 웨이팅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오는 길에 초밥 먹고 공차 선릉점에 들렀다. 공차 선릉역점은 다양한 시그니쳐 메뉴들을 먹어볼 수 있는 컨셉 스토어라고 한다. sns 에서 밀크티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다. 콘으로 먹어봤는데 다 흘러서 휴지가 많이 필요했다. 꼭 휴지와 물티슈를 챙기자. 😅

비도 오고해서 올 해 벚꽃은 이제 끝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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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젖으로 만든 치즈라고 한다. 샘플 먹어보고 괜찮아서 한조각 집어왔다. 쿰쿰한 맛이 어느 정도 나야 괜찮은 것 같다. 말캉 거리지도 딱딱하지도 않고 씹기에 적당해서 와인 안주로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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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안 그로 크레망 드 부르고뉴 Domaine Anne Gros La Fun en Bulles Cremant de Bourgogne Brut
생산국 : 프랑스
생산지 : Cremant de Bourgogne
제조사 : Domanine Anne Gros
품종 : Pinot Noir

탄핵일에 맛있는거 먹고 싶어서 축하하고 싶어서 와인샵에 갔다. 원래는 레드를 마시고 싶었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어서 에티켓 라벨이 축하 느낌이 나는 스파클링 와인을 골랐다.

가볍게 마시기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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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쌀쌀해서 국물이 생각나서 청진옥에 가봤다.

혼자 왔다고 하니 2층으로 올라가라고 했다. 해장국 특을 주문했다.

따뜻한 밥공기가 추위에 차가워진 손을 녹이기 좋았다.

선지와 내장이 들어가 있는 해장국이다. 빨간 국물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담백한 스타일이었다. 칼칼한 맛을 느끼고 싶어서 양념을 넣었지만 부족했는지 매콤한 느낌은 나지 않았다. 잡내도 안나고 깔끔해서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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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쓸 건조 매트가 필요했는데 컵 2개 정도 놓을 크기 제품은 별로 없었다. 한개짜리도 상관 없었는데 그런 제품도 찾기 힘들었다. 

218mm x 119 mm x 6 mm 제품인데 컵 2개가 딱 들어가서 책상위에 놓고 쓰기 괜찮다. 실리콘 재질이라 청소하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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