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번호 : 302.378.74
제품 종류 : 케이크 슬라이스
제품명 : DRAGON 드라곤

케잌을 사면 칼을 주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조각을 나르려면 불편하다. 전에 케익 살 때 받은 플라스틱 제품을 씻어가며 쓰고 있었는데 평소에 주방용품 코너에서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눈에 보이지 않았다. 이케아 구경하다가 보여서 장바구니에 담았다.

스테인리스라 절삭력도 좋고 얇아서 케이크 나눠 담기도 좋았다. 디자인이 특별하지 않지만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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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winefornia viognier
생산국 : 미국
생산지 : Napa Valley
제조사 : winefornia
품종 : viognier

회사 30주년 기념으로 와인을 줬다.

비오니에 viognier 품종은 처음 마셔봐서 그냥 화이트라고 생각했는데 스파클링 와인이었다.

처음 마셔본거라 쇼비뇽 블랑 향에 샤도네이 정도의 산미라고 느꼈는데 비오니에 품종은 산도가 낮은 편에 향이 풍부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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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 : 1050538
품명 : 내열유리다용도볼(약1.3L)

냥이 물그릇으로 투명한 그릇을 사용중인데 설겆이하다가 떨어뜨려서 자주 깨먹는다.

다이소에 큰 유리그릇이 있길래 집어 왔는데 생각보다 훨씬 크다.

선반에 잘 올라가 있긴 한데 크기 때문에 평소에는 안쓰고 장기간 집을 비울 때나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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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샤 야시장 가볼려고 중산역 근처에 숙소를 잡았는데 정작 야시장에서는 먹고 싶은 음식이 없었다.

중산역 근처 식당들을 검색해봤는데 대기가 있다는 리뷰가 많아서 숙소 근처에 딘타이펑에 있길래 가봤다. 미츠코시 지하에 위치하고 있었다.

한국인인지 물어보고 한글로 된 번호표를 뽑아줬다. 예상 대기 시간이 80분이다. 😒

따로 할 건 없어서 지하 푸드 코트를 구경했다. 마침 펑리수를 팔아서  샀는데 나중에 보니깐 면세점에서도 파는 상품이었다.

기다리면서 번호표에 있는 QR 로 미리 주문해뒀다. 차례가 다가오자 점원이 주문했는지 미리 확인했다.

80분 정도 기다려서 저녁 7시 쯤에야 입장 가능했다. 로봇을 따라 자리로 갔다.

덧1) 7시 쯤 되자 대기시간이 135분 정도 되더라...

안쪽에 2인석들 있는 자리에 앉았는데 옆에 다 혼자 오신 분들이었다.

자리에 앉자 주문표가 나와서 확인했다.

아롱사태 수육이 먼저 나왔다. 오이, 고추랑 같이 나올 줄 알았는데 그냥 덩그라니 고기만 나왔다.

오이김치, 샤오롱바오, 채식 사오롱바오, 닭고기탕, 토란 샤오롱바오가 순서대로 나왔다. 음식이 다 나올 때 까지 15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처음 먹어본 채식 사오롱바오는 씹는 맛이 있었고 토란 샤오롱바오는 공차에서 마시던 타로 맛 그거라 달달하니 괜찮았다. 나머지는 다 아는 맛이라 만족스러웠다.

차 주문이 따로 없었는데 기본 차를 계속 리필해주셨다.

딘타이펑은 대기 시간 긴거랑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은데 혼자 가면 다양하게 못 먹어 보는게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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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15분 비행기라 여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공항까지 1시간 거리라 12시에 체크아웃하면 간당간당했다. 숙소가 중산역 근처였는데 레드 라인 ( Tamsui-Xinyi ) 타고 타이베이 중앙역에서 공항선 급행으로 갈아타고 2 터미널로 가야했다.

한 코스에 NTD 20 인가 보다.

Taoyuan Airport MRT 가 적혀 있는 방향으로 한 10분 정도 걸어야 했다.

플랫폼에 도착하니 열차가 바로 출발했다. 다음 열차는 15분 뒤에 있었는데 이전 열차 탔어도 서서 갔을 것 같다.

급행( Express ) 와 통근( Commuter ) 이 있다.

연결 이슈로 30분 딜레이 됐다. 😒

공항에 도착하니 12시 39분이었다. 요금은 160 NTD 였다.

출국장이 있는 3층으로 올라갔다.

19번 창구로 왔는데 비지니스가 보이지 않는다.

덧1) 지금 보니 17번 창구였네....😱

두리번거리다 안내판을 보니 14번, 15번 창구에서 체크인 가능했다.

대기 손님이 없어서 바로 체크인 가능했고 인피니티 라운지 사용하라고 안내 받았다.

바로 옆에 출국장이 있었다. 보안 검사를 위해 노트북 등 전자제품을 꺼내야 했다. 입국할 땐 이용 못했던 e-Gate 를 이용해서 바로 통과했다. 20분 정도 걸렸다.

면세점에서 우롱차를 샀다. 밖에서 산 펑리수도 같은 제품이 팔던데 면세점에서 살걸 그랬다.

탑승 게이트 위치 확인하고 라운지로 향했다.

1층 올라가면 음료 파는 곳과 라운지들이 있었다.

에바항공은 라운지가 4 종류 있었는데 스타 쪽은 골드 탑승객을 위한 곳 같고 인피니티는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객을 위한 곳인가 보다. 가든은 다이아몬드 탑승객을 위한 곳 같아 보였다. 

깔끔한 분위기다.

음식 종류가 다양했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까지 맛있게 먹었다.

식사하는 곳 근처는 개방된 느낌이라 자리를 옮겼다. 의자가 좀 불편하고 바닥에 있는 콘센트가 멀티 어댑터를 사용할 수 없었다.

탑승시간이 되서 게이트로 갔다. 예전보다 더 깔끔해진 것 같다.

탑승구는 한 층 내려가야 했다.

연결 이슈로 탑승시간이 또 딜레이 됐다. 미리 알려줬으면 라운지에서 더 늦게 나왔을텐데 😒

탑승권에 적혀 있는 ZONE 순서대로 탑승했다.

B787-10 이었는데 1:2:1 배치였다.

발받침이 없는게 아쉽다.

풀플랫 좌석에 안마기능도 있다. 유니버셜 콘센트와 USB 충전 단자가 있다.

헤드셋만 제공된다. 슬리퍼는 없었다.

칸막이로 옆자리를 가릴 수 있었다.

웰컴 드링크로 스파클링 와인을 주문했다.

15시 51분 정도에 탑승이 완료되고 16시 5분에 출발했다.

16시 17분에 이륙해서 흐린 구름을 뚫고 올라갔다. 한 10분 정도 지나자 이륙을 완료하고 식사 준비를 하셨다.

창문이 가림막을 사용하지 않고 전자식으로 조절된다. 어둡게 했는데 파랗기만 하길래 이게 뭔가 싶었는데 좀 지나니 완전히 검게 되었다.

식사는 소고기와 닭고기 중에 고를 수 있었다.

라운지에서 많이 먹어서 그런지 식사는 그냥 그랬다.

5시 반 정도 되자 곧 도착한다는 안내가 나왔다.

인천은 옆에 보이는 곳이 어딘지 모르겠다. 정면으로 그대로 내리는 걸로 봐서는 인천대교도 아닌 것 같고...지도로 보니 시화방조제 쪽인 것 같기도 하다.

18시 7분 정도에 착륙해서 한 15분 정도 지나서 게이트에 도착해 내릴 수 있었다.

출국 심사 마치고 세관 통과하니 15분 정도 지났다.

지하로 가서 옷 찾고 올라오니 버스는 떠나버렸고 한 40분 기다려야 했다. 😒 1시간 정도 걸려서 집에 도착해서 집 치우고 나니 밤 11시가 되어버렸다. 

비행 시간이 짧은 편인데도 이동하는 날은 하루가 다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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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항공 수요일 - 토요일 왕복 예매 했는데 도착, 출발 시간이 호텔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과 잘 맞았다.

https://5000.taiwan.net.tw/index_kr.html

 

행운을 부르는 대만 여행

자주 묻는 질문

5000.taiwan.net.tw

3박 이상 여행의 경우 대만 여행 지원금ㅁ을 신청할 수 있다.

추첨 방식이고 도착 전에 신청해야 한다.

등록하면 QR 코드가 나오고 당첨 확인할 때 사용한다.

11:40 비행기였는데 3시간 전에 도착하려면 7시 반쯤 버스를 타야 했다. 에바 항공은 1터미널을 이용하고 있는데 공항에 도착하니 8:55 분이었다.

E 카운터에서 체크인했다. 카운터 오픈은 9시부터 시작했다. 

자리는 미리 예약한 10A 를 받았고 스타 얼라이언스 계열이라 아시아나 라운지를 이용했다.

타이베이 기온이 10 - 20도 정도길래 지하에 있는 SPA ON AIR 에 외투를 맡겼다. 3박 4일에 만원인데 제주항공이나 하나투어는 20% 할인해준다고 한다. 

덧1) 하나투어에서 비행기 티켓 예약했는데 할인을 나중에 알았다. 😒
덧2) 긴판에 두꺼운 후드 입고 갔는데 타이베이 기온이 10도 대 인데도 흐린 날씨라 그런지 쌀쌀하게 느껴졌다. 얇은 롱패딩 그대로 입고 갔어야 했다.

 2번 출국장으로 나갔는데 운영 안하는 것처럼 적혀 있어서 사람들이 없었다. 보안 검색에 출국 심사까지 6분 정도 밖에 안 걸렸다.

48번 게이트에서 탑승해야 해서 아시아나 서쪽 라운지를 이용했다.

항상 서편 라운지만 이용한건지 디자인이 다 똑같은건지 모르겠다.

딱히 먹을만한 음식이 없어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

항상 사람들이 있어서 써보지 못했던 리클라이너를 이용해봤다. 벽을 보고 있어서 답답할 줄 알았는데 벽에 건너편 창이 비치고 있어서 답답하지도 않고 의자가 편했다.

11시 15분에 탑승이 시작되었다.

A330-300 기종이었고 좌석은 2:2:2 배치였다.

10 A는 제일 끝 창가 자리다.

슬리퍼와 헤드셋이 제공된다.

모니터가 크다. 옆자리 화면을 같이 보는 느낌은 좀 그랬다.

웰컴 드링크로 사과 쥬스를 주문했다.

풀플랫이 되는 좌석인 것 같다. 좌석이 좀 높게 느껴졌고 여권 파우치 같은 물건 놓아 둘 곳이 애매했다.

11시 48분에 게이트를 떠나서 12시 13분 정도에 이륙했다.

항공정보에 정면, 측면 지도가 보이는데 괜찮았다.

식사는 메인만 고르는 식이었는데 해산물과 돼지고기 중에 돼지고기를 골랐다.

에버그린 스페셜이라는 칵테일이 있길래 주문했고 스파클링 와인도 같이 주문했다.

3시간 정도 비행이라 이륙하자 마자 식사가 제공된다. 돈까스 같은 걸 생각했는데 목살구이 같은게 나와서 느끼했다. 에버그린 스페셜은 소다와 스프라이트를 선택할 수 있다. 메론이나 수박향 리큐르 베이스 같던데 별로였다. 디저트는 따뜻한 우롱차랑 먹었다.

한 45분 정도 남았을 때 곧 도착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이 기종에는 비행중에 사용할 수 있는 Wi-Fi 가 달려 있었다.

30분 무료고 무제한은 USD 39.95 라고 한다.

착륙 30분 전에 써봤는데 예전 인터넷 사용하는 느낌이 난다. 문자는 잘 보이는데 이미지는 로딩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메신저 같은 건 확인할 수 있었다.

도착 20분 전 쯤에 착륙 안내가 나왔다. 13시 33분에 도착했다.

게이트 도착하자 마자 e-sim 활성화되는지 확인했다.

먼저 식품 검역을 위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가방과 외투를 벗어 검사를 받는다.

https://niaspeedy.immigration.gov.tw/webacard/

 

https://niaspeedy.immigration.gov.tw/webacard/

Harus menyelesaikan pengisisan sebelum memasuki Taiwan. Harus disisi dengan lengkap dan benar. Jika ada kesalahan, harus mengisi lagi dengan data yang benar. Kolom nama Inggris, hanya bisa diisi dengan alfabet Inggris dan karakter kosong (spasi). Jika meng

niaspeedy.immigration.gov.tw

대만 입국 신고서가 있는데 온라인으로 신고 가능하다.

대만도 e-Gate 라고 전자 출입국 시스템이 있다. 여권이 바꿔서 새로 등록했다. 바로 인식이 안되서 옆에 있는 심사관을 이용했다.

입국 심사 끝나고 내려가니 짐이 나오고 있었다.

이번엔 일부러 캐리어를 안 가지고 와서 세관을 통과해서 바로 나갔다.

복권은 꽝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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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작별하지 않는다
지음 : 한강
펴냄 : 문학동네

처음에 친구의 병원 장면이 시작될 때 스믈스믈 채식주의자에서 느꼈던 불쾌감이 올라올까봐 불안했다. 하지만 그 뒤로는 술술 읽혀졌다.

유가족을 통해 4.3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세월호나 이태원 유가족들이 겹쳐져서 우리 사회는 아직도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310483

 

진상규명과 은폐·왜곡 간 치열한 기억 투쟁 - 제주의소리

Ⅱ. 제주4.3 관련 사회 변화와 회복탄력성1. 제주4.3 관련 사회 환경4.3피해자들의 회복탄력 계기 및 시점과 관련, 민주화운동 이전과 이후로 구분할 것인가 혹은 제주4.3특별법 제정 이전과 이후로

www.jejusori.net

 

그런데 비록 우여곡절이 있었다 할지라도 국회의 조사가 계속됐다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그리고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배상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졌을 것이다. 그러나 불과 1년만인 1961년 발발한 5.16 군사쿠데타는 진상규명 운동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쿠데타 발생 이튿날인 1961년 5월 17일 진상규명동지회원들이 검거돼 고초를 겪었고, 제주신보 신두방 전무는 옥고를 치렀다. 또 대정지역에서 진상규명에 앞장섰던 몇몇 사람들은 군 입대 중 체포돼 곤욕을 치렀다. 경찰은 또한 4.19 직후 유족들이 세운 위령비를 부숴 파묻기도 했다. 이로써 진상규명 운동은 제대로 싹이 트기도 전에 짓밟혀 원점으로 돌아갔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

 

소설 중간에 유족 회장이 5월 군사쿠데타 이후 사형을 언도받고 총무도 15년형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국민방위군이나 보도연맹 관련해서 5.16 이후 묻어버리는 바람에 진상 규명이 안됐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4.3 도 그랬구나 싶다. 

이런 아픔이 더 이상 없으면 좋겠지만 요새 전 세계가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너무나도 뻔뻔하게 책임을 지지않으려는 태도가 퍼지고 있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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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쁜 받침대도 많았지만 개당 100,000원 짜리는 부담되니 그릇 포함해서 9,900원 제품 4개 집어왔다.

식기가 포함되어 있다. 4.5cm 깊이인데 원래 사용하던 코렐 그릇 보다 깊어서 설겆이 후 건조할 때 부피를 많이 차지한다.

조립은 간단했다. 크로스로 끼우고 위에 상판을 덮으면 끝이다.

상판이 꽉 고정되는 방식은 아니라서 이동할 일이 있을 때 조심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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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cm x 30cm 크기의 스크래쳐인데 개당 5,000원이라 4개 집어왔다.

살짝 냄새가 덜 빠져서 냥이들이 처음부터 좋아하지는 않았다.

냄새가 좀 빠지자 잘 사용해줬다.

캣닢이 1개씩 들어있는데 꺼내 놓으니 이루가 빨리 뜯어달라고 난리다.

이루는 먹느라 바쁘고 흰둥이는 부비느라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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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르 제품 5만원 이상 구매했더니 덤으로 받았다. 6개 주면 많이 주겠다 싶었는데 24캔 제품을 주셨다. 😱

울집 냥이들이 습식 제품을 그닥 선호하지 않아서 입에 안 맞으면 동네 냥이들 줘야지 생각했다.

참치에 크랜베리가 들어간 제품인데 비린내가 좀 난다.

예상외로 애기들 반응이 좋다.

양이 조금 많았던 한 그릇을 제외하고는 설겆이 수준으로 먹어치웠다.

남은 것도 흰둥이 블랑이 교대로 먹어 치웠다.

처음이라 그럴 수 있어서 몇 번 더 줬는데 여전히 잘 먹는다. 오랜만에 냥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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