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빽라거
제조 : 스퀴즈
야밤에 라면 부셔 먹고 싶어서 편의점 갔다가 같이 한모금할 생각으로 빽라거를 사왔다. 일반 라거 생각하면서 집어 들었는데 잔에 따라보니 색이 보통 라거와 다르다. 캔에 앰버 라거라고 적혀 있었다. 앰버 에일 처럼 달콤하며서 고소한 느낌이 괜찮았다.
분류 전체보기
- 빽라거 2024.10.11
- 역삼 아르누보 시티 호텔 & 레지던스 - 슈페리어 더블 2024.10.10
- 롯데호텔 월드 - 라 세느 2024.10.08 6
- python : 스크립트를 실행파일로 만들기 2024.10.06
- 자라홈 식탁매트 2024.10.05
- 위칙 섬유유연제 2024.10.04
- CIESTA 아르코 플렉시블 인서트 mini 스카이블루 2024.10.03
- 제이보울스 - 내츄럴 오벌 볼 S 2024.10.02
- 다이소 비누망3매입 2024.10.01
- 여자 없는 남자들 2024.09.30
빽라거
역삼 아르누보 시티 호텔 & 레지던스 - 슈페리어 더블
집 화장실 수리중이라 급하게 집앞 숙소를 하루 잡았다.
로비에 프런트가 있기는 한데 무인 체크인이다.
문자로 받은 예약 번호 입력하고 신분증을 보여줘야 한다.
신분증을 놓고 와서 집에 갔다 와서 다시 했는데 신분증을 보여주지도 않고 체크인 되었다.
인테리어가 오래된 느낌이다.
집 도어락이랑 비슷하다.
객실은 센터필드 방향과 선릉 방향이 있다.
카드키를 하나만 줬는데 객실에 전원용 키는 손전등에 달려 있었다.
분리형 복층 원룸 객실이다.
복층 층고도 낮고 따로 이불도 없는 것 같아서 쓸 일은 없을 것 같다.
밖에 센터필드가 보이긴 하는데 평범한 오피스 빌딩이라 시야만 가린다.
객실마다 무선 인터넷이 있는데 ARV 907 을 잡아서 썼다. 끊어짐도 있고 품질이 좋지는 않았다.
화장실에는 세면대와 샤워기가 있고 어메니티는 다회용기에 담겨 있다.
수건은 일반 사이즈 2개와 바디 타월 2개가 제공된다.
커피와 차, 1회용 컵이 있기는 하다.
충전 케이블이 있었는데 충전은 안됐다.
슬리퍼는 딱딱한 편
일반적인 크기의 냉장고가 있고 생수 2병이 들어 있었다.
옷장이 많길래 열어 봤는데 주방이 있었다. 밥솥도 있고 세탁기도 있었다. 레지던스형 숙소라서 그런가 보다.
세탁기 도어가 고장나서 문을 열 수 없을 것 같았다.
티비는 40인치 정도 되려나?
매트리스는 좀 딱딱한 편이었고 이불이 포근한 느낌이 아니라서 아쉬웠다.
엘베 옆에 테라스라고 적혀 있어서 뭔가 했는데 실외기들 있고 사람들 담배 피는 곳이었다.
건물도 오래되고 부대 시설도 없긴 한데 에어컨이나 샤워기, 수전 등은 새로 다 해서 깔끔해서 잠만 잘 숙소로는 나쁘지 않았다. 비슷한 가격대 근처 모텔들은 20시 체크인이라 가성비는 여기가 더 좋다.
롯데호텔 월드 - 라 세느
오랜만에 맛있는 외식을 하고 싶어서 롯데호텔 월드 라세느에 갔다왔다.
호텔 입구로 들어와서 오른쪽 에스컬레이터나 엘리에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면 건너편에 입구가 있다.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평일 마지막 타임이라 그런지 여유로웠다.
스파클링 워터 하나가 제공되었다.
죄책감을 덜 느끼려고 샐러드 부터 챙겼다.
죽이나 스프도 여러 종류 있었는데 게살 스프를 선택했다.
첫 고기는 로스트 비프로
자리에 오니 스테이크가 한접시 나와 있었다.
오랜만에 뷔페 먹으니깐 좋다.
생선 코너에서는 광어?, 새우, 참치, 계란 기본만 먹었다.
새우랑 고추튀김도 괜찮았다.
원래 뷔페에서 파스타 안먹는데 안 먹은지 오래되서 봉골레 가져왔는데 괜찮았다. LA 갈비는 살짝 말라서 아쉬웠다.
양갈비 바로 나온거 챙겨주셔서 먹었는데 특유의 냄새도 안나고 맛있었다.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도 안찍었다.
과일에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python : 스크립트를 실행파일로 만들기
python 스크립트를 배포할 때 스크립트 실행환경 구축 안내하는게 번거롭다. 실행파일 형태로 배포한는게 편하다. 특히 파일 하나로 배포될 수 있다면 제일 좋다.
https://pyinstaller.org/en/stable/operating-mode.html#bundling-to-one-file
PyInstaller 를 사용하면 간단하게 실행파일로 만들 수 있다.
> pyinstaller script.py
pyinstaller 를 설치하고 위와 같이 실행하면 한 폴더에 배포파일이 생성된다.
> pyinstaller --onefile script.py
파일 하나로 만들고 싶으면 --onefile 이나 -F 옵션을 사용하면 된다.
자라홈 식탁매트
테이블 매트는 음식물로 오염되기 쉬워서 천재질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자라홈에서 세일하길래 오염되면 버릴 생각으로 집어들었다.
거슬리지 않으면서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든다.
위칙 섬유유연제
유툽 보다가 빨래 쉰내 세균 잡는 살균용 섬유유연제라고 해서 샀다. 한 1달 정도 사용해 봤는데 우리집에는 별 효과 없는 것 같다. 수건을 중성 세제 + 위칙 섬유 유연제로 사용했는데 냄새 나는 건 비슷한 것 같다.
산성 세제도 사서 테스트 중인데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CIESTA 아르코 플렉시블 인서트 mini 스카이블루
보통 가방에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려면 보호를 위해 파우치를 사용하는게 좋다. 카메라 파우치를 검색해도 맘에 드는 제품이 없길래 예전에 사서 사용해본 제품을 주문했다.
사용하던 제품은 베이지 색상이고 이번에 주문한 제품은 스카이블루 제품이다.
http://ciesta.co.kr/product-06.html
홈페이지 보면 다른 색상도 많은데 실제 유통되는 제품은 색상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파티션 하나로 2개의 공간으로 분리되고 외부에 메시로 6개의 주머니가 있다.
Nikon1 J5 같은 제품은 렌즈 하나 본체 하나 들어가는데 Z f 같은 제품은 카메라 넣고 나면 공간이 없다.
제이보울스 - 내츄럴 오벌 볼 S
타원형 볼을 샀다. 둥근 파스타 볼도 같이 사서 술잔을 덤으로 받았다.
둥근 파스타 볼도 괜찮은데 크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다.
타원형 샐러드 볼은 올해 제일 많이 사용한 그릇인 것 같다. 샐러드 뿐만 아니라 국물 요리 제외하고 모든 요리에 사용하고 있다. 제일 유용한 형태와 크기인 것 같다.
다이소 비누망3매입
품번 : 783320
품명 : 비누망3매입
작아지는 비누를 모아서 써보려고 거품망을 샀다. 거품을 내기 위해 문지르는데 촉감이 별로 안 좋다. 최근에 다이소 가보니 구멍이 좀 더 미세한 제품이 있던데 그게 더 나아 보였다.
여자 없는 남자들
제목 : 여자 없는 남자들
지음 : 무라카미 하루키
옮김 : 양윤옥
펴냄 : 문학동네
여자를 잃은 남자들이 헤어진 이유를 찾기 위해 그녀와 함께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닌다는 이야기다. 당사자의 죽음으로 인해 영원히 사실을 알 순 없겠지만 자기가 납득할 이유를 만들기 위해 여기저기 쑤시고 다닐 수 밖에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