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시간 play 끝에 드디어 오늘 엔딩을 봤습니다. 스피어 노가다를 통해 모든 능력치 255 만들고 티더 빼고 모든 캐릭의 칠요무기를 찾고 나서 보스 전을 했더니 보스가 한 방에 나가 떨어지는 군요. 왠지 모를 허탈감이 들었습니다. 괜히 공략한데 보다가 칠요의 무기같은 걸 알아서 쓸데 없는 시간만 잡아 먹은 거 같습니다. 시나리오가 어땠는지 노가다 한 시간이 너무 길어서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제대로 게임을 못 즐긴 것 같습니다. 이제 라퓌셀을 할 차례군요. 라퓌셀은 공략 안보고 해야겠습니다. ㅠ_ㅠ
728x90


"사진 수정 복원을 위함 PHOTOSHOP"을 읽었습니다. 잘못된 사진을 수정/복원하는데 사용되는 포토샵 기술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책입니다. 하지만 찍은 사진에서 뭐가 잘못된지 모르니 쓸 수가 없네요. -_-;;;
728x90


SLR club에서 한 D-SLR 기종별 인쇄품질 테스트 물이 왔습니다. 웹에서 볼 때는 고만고만해 보였는데 인쇄한 걸 받아서 보니 필름의 결과물이 나아 보이네요. Canon 1Ds, Fuji S2Pro 정도가 마음에 드네요. D100은 좀 언더끼가 보이는게 약간 실망입니다.
728x90


재우씨가 램 사달라고 해서 사다가 테스트하다가 메인보드를 눌렀는데 푹 꺼져버렸습니다. 다시 켜도 아무 반응이 없더군요. 그래서 메인보드만 새로 살까 했으나 통장에 돈도 있고 해서 업그레이드를 결심했습니다. 이것 저것 고르다 보니 결국은 CPU Pentium 4 2.4G + 512MB DDR Mem 333MHz + ASUS P4PE + 리안리 PC-7B 케이스로 결정했습니다. 케이스는 마음에 드는군요. CD-R이랑 CD-ROM이 흰색인게 안어울려서 봐서 블랙으로 바꾸던지 도색을 하던지 해야겠네요. 워3 하고 뭐 다른거 해봐도 전에꺼랑 큰 차이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돈 지랄...ㅠ_ㅠ
728x90

"Witch Hunter Robin Original Sound Score 1". 위치헌터 로빈의 오프닝과 엔딩 곡 때문에 샀습니다. Bana의 싱글도 있는데 애니메이션에 볼 때 나오던 곡과 달라 거부감이 느껴져서 O.S.T를 구입했습니다. 다른 연주곡들도 좋지만 역시 "Bana"의 "Shell"과 "half pain"이 최고입니다.


"Noir Original Soundtrack I". 예전에 재밌게 본 Noir O.S.T를 이제서야 구입했습니다. 빠른 템포의 "canta per me", "salva nos"와 차분한 "lullaby", 엔딩곡인 "きれいな感情"가 마음에 드는 앨범입니다. 특히 "canta per me"와 "salva nos"는 달리고 싶게 만드는 곡입니다.


"Hitoto You" 의 "もらい泣き". "もらい泣き"는 흐느끼는 보컬과 전통적인 악기 반주가 마음에 드는 곡입니다. 언제 시작했는지 언제 끝나는 지 모르는게 매력입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들어도 잘 질리지가 않습니다.
728x90


사진 입문서로 유명한 "재미있는 사진 길라잡이"를 읽었습니다. 기본 개념을 알고 있는 사람이 읽기에는 부적합한 책이더군요. 사진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읽기에는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728x90


쿠로야나기 테츠코의 수필 "토토의 새로운 세상"을 읽었습니다. 지난번에 읽은 "토토의 눈물"과 겹치는 내용도 있고 뭔가 이 아줌마의 잘난척이랄까 그런게 느껴져서 거부감이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앞으로는 테츠코씨의 수필을 사는 일은 없을듯 합니다.
728x90
Nikkor 50mm F1.4D를 사용하다가 초점거리도 너무 길고 화각도 좁아서 광각을 하나 샀습니다. Sigma 20mm F1.8, Sigma 24mm F1.8 Macro, Nikkor 20mm F2.8D, Nikkor 24mm F2.8D, Nikkor 28mm F2.8D, Nikkor 35mm F2.8D 중에서 가격이 제일 싼 28mm F2.8D를 샀습니다. 쓰던 50mm 보다 넓고 어두워서 아직 적응이 안되지만 좋네요...:)


AF 28mm F2.8D, 작고 가볍습니다.


실물은 작은 데 포장은 큰데 왔습니다.
728x90
홍차왕자를 보고 나서 홍차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꿩대신 닭이라고 커피라도 먹을려고 작년에 깨진 커피메이커 용기를 새로 샀습니다. 매일 2잔 정도 마시는데 좋군요. 헤헤..



웡니하고 교환해서 사용중인 24-85로 찍었습니다. 24mm 화각은 넓어서 너무 많은게 들어가서 부담스럽습니다.
728x90


위와 같은 스티커를 붙여주면서 회사에서 사원들의 시간 관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 사정이 어려우니 사원들을 좀 더 엄격하게 관리해서 생산성을 높이자는 생각인 것입니다. 9시 출근 안 지키면 지각, 3번 지각은 결근 1번으로 처리, 주간 업무 보고등 다양한 제도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은 끝내놓고 퇴근해야 하고 저녁은 먹여주지만 야근수당 같은 건 없고 자정쯤에 퇴근하지 않으면 다음날 지각하면 봐주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결국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아침 9시까지 출근, 평균 저녁 9시 퇴근, 밤 10시에 집에 도착 밤, 11시쯤에 수면 이런 생활을 하게 됩니다. 1주일의 5일을 저렇게 회사를 위해서 보내고 주말/휴일에도 바쁘다고 나오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돈이 필요해서 회사를 다니게 되었지만 회사에 잡혀서 일만 하다보니 하고 싶은 걸 할 수 없는 그런 상태가 되고 맙니다. 다음에 회사를 구할 때는 혹사를 당하더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회사나 시간이 자유로운 회사를 찾아봐야겠습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