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Inifinity Blade II
개발사 : Chair Entertainment

스마트 폰 게임 중 센세이션 했던 언리얼 3로 만든 'Inifinity Blade' 시리즈 중 2편이 무료로 풀렸을 때 받아뒀다가 이제서야 해봤다.

 

액션 RPG 라고 되어 있는데 '검호' 같은 게임 플레이 형식임. 상대가 공격한 것을 막거나 피하거나 튕겨내거나 하고 상대가 그로기 상태일 때 공격.  터치 제스쳐로 게임을 한다는 게 신기하기는 한데 튕겨내기에는 조작이 쉬운편이긴 한데 피하는 것을 동시에 하기에는 좀 어려운 것 같음.

 

죽으면 경험치와 레벨을 그대로 가지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거나 바로 직전 부터 다시 시작을 선택할 수 있음. 어차피 1 플로우가 긴 편이 아니라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더라도 큰 부담은 없는 듯

 


한 플로우를 끝내도 어차피 죽어서 더 강한 적과 싸울 수 있게 환생하게 됨. 반복하다보면 새로운 지역도 열리고 점점 확장되는 느낌이 있긴 한데, 그래도 전투나 플레이 양상은 바뀌지 않아서 뺑뺑이 돌 다보면 지겨워져 버리는 듯... 지겨워서 접는 거라 이게 끝이 있는지 모르겠음. 

 





맵을 움직이다 보면 금화 주머니나 포션이 있는데 그거 탭해서 먹을 수 있음. 이동이 지겹기 마련인데 괜찮은 요소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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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밀리언연의
개발 : Square Enix
퍼블리싱 : Actoz Soft

'확산성 밀리언 아서' 의 후속작 '밀리언 연의'를 해봤다. '밀아' 시스템에 삼국지 배경을 붙인 게임. 


 
시나리오는 55렙에 끝나고 최고 랩 제한은 60...

 

예전에 밀아할 때 보다 편해진게 몇 개 보임. 합성할 때 '합성경험치우선'이라는 필터가 있는데 합성 행위에 딱 맞는 느낌.



밀아에도 적용되어 있는 걸로 아는데 덱을 3개에 추천덱해서 4가지를 사용할 수 있는데 편한 듯. 5개 지원되면 정말 좋을 듯. 숫가락용으로 5천 언더 데미지용, 1만 데미지, 5만 데미지, 1줄 덱, 2줄 덱 이렇게까지 있으면 더 이상은 필요 없을 것 같음.

삼국지 베이스라고 해서 라이브하기는 좋겠네라고 생각했는데 기존 이야기를 뒤틀어서 동탁에서 끝내서 뭔가 좀 아쉽. 너무 같은 시스템이라 쉽게 질리는 것도 문제. 그래픽도 똑같으니... 개발 비용을 이런 식으로 줄여서 꾸준히 매출을 뽑아 낼 수 있다면 회사 입장에서는 나쁜 일은 아닌 듯...

주변에 같이 하는 사람이 없으니 맹장을 못 잡아서 그런지 콜렉션이 안되서 밀아 처럼은 재미가 없네. 역시 온라인 게임은 사람이 많은게 미덕.

이 게임 특징이 5-6성 덱을 최소한 2줄은 맞춰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음. 제대로 할려면 최소 12장을 모아야 한다는 건데 맨땅에 시작하면 효율이 안나옴. 결국 가샤폰으로 긁어서 5-6성을 먹고 시작해야 한다는 건데...경험상 한 5-6만원 써야 배수 카드 하나 나오는 느낌? 뭐 어쨌든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을 보면 레벨이 올라갈 수록 효율이 좋아져서 초보 유저랑 넘사벽이 되는 경향이 있다. 코어한 유저나 현질을 많이 하는 유저가 아니면 살기 힘든 구조는 유저 유입을 막게 되서 결국은 오래 서비스하기 힘들게 되어버리는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한 고려를 초기부터 해야할 듯...


P.S. 밀아 때 처럼 포션질하느라 20-30만원 쓰나 싶었는데 이벤트로 뿌린게 많아서 현질을 한번도 안했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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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Pocket Stables
개발사 : Kairosoft Co., Ltd

'kairosoft' 의 경마? 마주? 시뮬레이션 게임 'Pocket Stables' 를 해봤다.



말을 키워서...

 


경주에 내보내서 우승 시키는 게임

 


훈련장을 만들어서 말들을 능력치를 높이거나

 

주변기구로 관광객에게 돈과 코인을 벌 수 있으나 경주에서 이기지 않으면 적자나는 듯...
그들을 만족시키면 새로운 말 스킬이나 기수를 훈련시킬 수 있는 훈련 스킬, 혈통서를 주기도 함.



경주는 무등급 > GIII > GII > GI 등급이 있고 각각 등급 경주를 통과해야 윗 등급을 갈 수 있음. 
경주마와 달릴 경주를 선택하고

 

기수를 선택하면



다음 달에 경주에 나감.

 

경주에서 할 수 있는 거라고는 'Front', 'Early', 'Stalk' 'Close' 중에 전략을 선택하는 것 뿐
짧은 경기장에서 'Front' 선택하는 것 빼고는 'Early'만 썼는데 나머지는 좋은지 모르겠다는...



3년차 말만 나가는 대회랑 4년차 말만 나가는 대회가 제일 중요한 것 같은데 혈통 좋은 말 얻었더니 쉽게 깨짐. 지역 대회 중에 'kairo 컵'과 그전에 하나 더 있는데 경기 거리가 길어서 일반 말을 아무리 훈련시켜도 못깼는데 나중에 좋은 혈통 가진 말로는 그냥 깨지더군...:( 깨는 데 게임 시간으로 80 년 걸렸음.



교배를 하면 기본 말 능력치 5개에 교배한 말 능력치 2개가 교체되는데 딱히 좋았던 적은 없는 것 같음.





말에 능력을 장착할 수 있는데 훈련장에 구경오는 고객님들 만족 시켜야 좋은 능력을 획득할 수 있다는...




'kairo 컵' 못 깨고 지우나 싶었는데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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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트로피코4 - 모던 타임스
개발자 : Haemimont Games
배급사 : Kalypso Media Digital

'트로피코4' 확장팩인 '모던 타임스' 시나리오를 클리어했다. 새로운 건물이 등장하고 연대에 따라 해금되는 건물도 있는게 다른 것 같은데 생산 건물 짓고 무역해서 돈 벌어서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면 클리어. 별 생각 없이 하게 되더라는... 메인 퀘스트의 연출을 더 그럴듯하게 해서 좀 더 몰입하게 해주거나 현재 상태에 대한 표시를 심시티 정도 수준으로 해서 시뮬레이션을 하는 느낌이 더 강하게 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특별 미션'이 10개 남아 있던데 그거까지 클리어하면 이 게임도 이제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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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
제작 : SEED9
퍼블리싱 : CJ E&M



대세 게임이었던 '몬스터 길들이기' 접는 김에 포스팅



'자동 전투'에 '스킬'만 쓰는게 최초인지는 모르겠지만 편리성의 포인트
몹 잡아서 몬스터 레벨 올리고 돈 벌고 클리어 보상 상자에서 몬스터나 아이템 획득 

 


던전은 영웅 던젼인 6-12까지 나와 있음.

처음에 2성짜리 주던가? 그걸로 뺑뺑이 돌면서 3 캐릭터 레벨업 시키면서 클리어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벽에 부딪힘. 3성짜리 캐릭터가 필요한 시점이었던 것 같음. 그런 식으로 4성, 5성, 6성 캐릭터가 있어야 클리어가 됨. 그 때 벽이 너무 높아서 접는 사람 많을 것 같음.

그런데 캐시질을 해도 예전엔 2성 ~ 6성 이던가 그래서 내가 쎄졌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돈 쓴 보람이 없었음. 지금 3성 ~ 6성이지만 마찬가지일 듯...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이벤트로 보석, 몬스터 가샤폰 등을 뿌리고 있어서 딱히 돈을 안 써도 됨.

영웅 던젼에서는 경험치도 안 오름. 그래서 뺑뺑이도 안돌게 됨. 클리어하기도 힘들어서 전부 6성에 +5강 해도 힘들더라는...

 





몬스터가 최초 30렙이 되면 보석 10개를 주는데 그거 받으려고 모든 캐릭터 30랩 만들기 함. 그러면서 몬스터 먹여서 +5 강화까지 해서 다음 등급 캐릭터 만듦. 그리고 6성 만들 때 까지 반복. 이게 몬스터 파밍의 재미?

 


몬스터 30렙 만들고 합성해서 6성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각 던전에서 나오는 모든 몬스터 모으기를 함. 하지만 4성 하나 빼고는 합성으로 만들어야 해서 졸 힘듬. 지금 딱 여기까지 왔는데 던전으로 획득할 수 있는 몬스터는 영웅 지역 제외하고는 하나 밖에 안 남아서 접는거...

 


점수 대결인 '무한 대전' , PvP인 '팀 대전', PvE 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보스 대전' 이 있는데 일퀘 하는 용도 빼고는 딱히 즐기지 않음.

 


합성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항상 부족한 관계로 일퀘는 꼬박꼬박해서 모든 컨텐츠를 하루에 한번 씩은 하는 듯.

궁시렁 궁시렁 거리면서 시작해서 처음엔 맵 클리어하는 재미, 그 다음엔 높은 등급 몬스터 합성, 그 다음엔 몬스터 콜렉터 짓을 하면서 즐겼으나 이제는 이탈. 지루함이 더 기억에 남아서 복귀할 가능성도 없는 듯...

사실 지난 1.37 패치 때 아이폰에서 만렙 표시랑 콜렉션 표시 안되서 콜렉터 짓 하기 힘들어서 그 때 바로 접을 뻔 했음. ㅋ 버그는 바로 바로 수정해야하는데 모바일은 승인 받고 해야해서 대응이 느릴 수 밖에 없는게 운영상 답답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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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Tropico 4
개발사 : Haemimont Games
배급사 : Kalypso Media Digital

트로피코5가 나와서 스팀에서 세일하길래 구매해서 플레이 해봄. 쿠바 같은 나라의 독재자가 되서 건물 짓고 인프라 확충해서 시민들을 만족시키는 게임. 한글화 잘 되어 있어서 언어에 스트레스 받지 않아서 좋음. 심시티랑 문명 중간 정도의 느낌인데... 처음엔 신기하고 재밌었는데 시나리오 20판은 너무 지겨움. 테크트리 같은 게 쉽게 안익혀져서 내가 발전한다는 느낌을 못 받아서 일듯... 덕분에 지난 주말에 끝낼 수 있을거라 예상했는데 이번 연휴에서 엔딩을 봤다는...

확팩 시나리오가 있는데 하긴 할 것 같은데... 딱히 재미있을 것 같지는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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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날아라 꼬꼬
개발사 : IBLION



영해네 게임이 출시해서 한번 해봤는데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귀엽게 잘 만든듯...
하지만 사람이 없으니 별 재미를 못 느끼겠다는...

이미 다른 게임에 의해 선점된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할지 많은 고민이 필요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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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Candy Crush Saga
제작사 : King



3개 이상을 일렬로 맞추면 터지는 게임. 턴 이나 시간 제한 동안 목표 점수를 달성하거나 재료를 아래로 가져오거나 젤리를 제거하는 식의 퍼즐 게임.



이틀간 재밌게 했지만...



다른 할 게임도 많아서 친구에게 요청하거나 캐시질을 해서 다음 단계로 가고 싶지는 않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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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child of light
개발사 : Ubisoft Montreal
배급사 : Ubisoft

어린이 날 연휴를 맞이하여 할 만한 게임이 없나 찾아보던 중에 'Steam' 에서 발견한 'Child of light'.



동화 풍의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서 평을 보니 한국어로 사람들이 괜찮다고 되어 있길래 혹시나 싶어서 구매



하프 턴제 전투라 좀 걱정했지만 나쁘진 않았음...

던전 레벨 디자인은 퍼즐 요소가 조금 있는 미로 찾기 정도이고 전투는 노말로 해서 그런지 대충해도 1번 밖에 안 죽고 클리어.

처음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같이 사용하는 조작이 어색해서 '뭐 이따위로 만들었나' 생각했는데 하다보니깐 같이 안썼으면 게임 더 지루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듬.

좀 진부한 권선징악적 스토리라 유치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음악이나 그림풍이 잘 어우러져 있어 잘 만든 인터랙티브 동화 읽는 다고 생각하고 하면 괜찮은 것 같음. 플레이 시간도 짧고....:)

DLC 가 뭐 있나 봤더니 무기에 장착하는 보석을 팔던데 부분 유료화를 저런 식으로 하는 구나 싶었음. 하지만 사고 싶지는 않다는 점에서는 아직 어설프다는 생각이 드네...

새로 만드는 게임이 이 정도 완성도만 나와줘도 좋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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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를 성전사로 보통 난이도를 클리어했다. ACT 1 부터 ACT 4 까지는 기존에 해봐서 그런지 아니면 성전사가 때리는 호쾌한 기술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지루했는데 새 ACT 5 부터는 몰입해서 재밌게 한 것 같다. 보통으로 해서 그런지 전체 클리어하는 동안 2번 밖에 안 죽었나 그렇다는...

사람들이 확팩 나오기 전 패치에서 드랍율이 올라가서 파밍하는 재미가 있다고 하더니만 딱히 파밍하지도 않았는데 레어나 전설이 막 떨어져서 수월하게 게임을 한 것 같기도 하다.

모험가 모드라고 파밍하는 모드가 생긴 것 같은데 어디 딱히 뺑뺑이 돌 거 아니면 이 모드 하는게 좋을 듯...

친구들과 같이 하는 것도 아니고 디아2 카우릴 같은 것 처럼 사람들과 뺑뺑이 도는 것도 아니고 다른 캐릭터 키워보고 싶은 것도 아니라서 조만간 접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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