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 광고 음악을 통해 알게되었으니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이냐' 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이냐.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일까' 훅이 킬 포인트.

'알려 좀 주쇼 &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이냐' 인데 흥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

밴드와 함께한 2020 LCK 스프링 결승전 오프닝도 멋지다.

728x90

처음 들었을 때는 귀여움이나 상큼함이 덜해서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계속 생각난다. 남자 아이돌 느낌이 강하게 난다.

퀸덤 이후 티어가 올라간 것 같더니 결국은 멜론 #1 까지 했네. 

미리 공개된 청하 - Stay Tonight 는 춤 보는 재미가 있는 듯

에이프릴 신곡은 나쁘진 않은데 뭔가 아쉽다. DSP 의 한계인 듯

728x90

쏘스뮤직이 빅히트 산하 레이블로 인수되고 나서 나온 여자친구의 앨범에 수록곡이다. 타이틀곡인 '교차로'는 이전 여자친구 음악과 유사해서 별로였는데 'Labyrinth' 가 마음에 든다. 안무 구성도 좋아서 팬들도 화려한 무대 구성과 함께 이 노래를 해줬으면 하는 댓글이 많았다.

이달의 소녀, 여자친구, 로켓펀치, 아이즈원 등 걸그룹 컴백 홍수 시대에 차트인 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것 같다. 2세대 K-POP 그룹 느낌 나는 로켓펀치의 타이틀곡 'Bouncy'는 내 취향은 아니고 사이드 곡인 'Girl Friend' 나 'Lilac' 같은 곡이 마음에 드네.

스트리밍 음악도 거의 안듣고 유툽만 이용하니 맨날 같은 곡만 듣는 것 같아서 노래 듣는 재미가 점점 없어져만 간다.

728x90

'이날치'는 프로젝트 그룹 '씽씽'의 베이시스트 장영규가 새로 결성한 밴드다. 이날치는 조선 후기 판소리 명창 이름이라고 한다.

씽씽 출신 베이스 장영규, 씽씽 출신 드럼 이철히, '장기하의 얼굴들' 출신 베이스 정중엽, 소리꾼 권송희, 박수범, 신유진, 안이호, 이나래로 구성되어 있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 함께한 온스테이지 '범 내려온다' 무대가 제일 마음에 든다. 더블 베이스의 그루브 느낌과 그 리듬에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안무가 너무 잘 어울렸다. 물런 온스테이지의 카메라워크와 무대구성도 좋았다.

스텔라 장이나 이날치 공연 있으면 무대에서 한 번 보고 싶다.

728x90

중국 현악기와 속삭이는 듯한 중국 여성 보컬이 마음에 든다. 

音阙诗听( interesting) 이라는 음악단체에서 만든, '24절기' 라는 시리즈의 여섯번째 곡이라고 한다.

728x90

스텔라 장과 루프 스테이션에 빠져버린 곡

자신의 채널에 올린 영상의 자막이 너무 귀염뽀짝하다.

최근에 올린 라따뚜이 OST 'Le Festin' 너무 귀여움

728x90

온스테이지 Dive 를 통해 이루리를 알게되었다.

바이바이배드맨의 베이시스트 이시기도 하다. 전에 라이브 클럽 데이 바이바이배드맨 공연 때 눈을 사로 잡았던 베이시스트였다. 

솔로, 이승경 님과 듀엣, 서울문이라는 그룹도 하시는 것 같다.

온스테이지 영상보다는 직접 작업해서 올리신 버전이 마음에 든다. 간주 부분이 이동하는 차창 밖 화면과 잘 어울린다.

Summer Flower, 선인장 꽃, 환상, 소나기, Light Beside You 가 내 취향.

도나웨일에 있던 정다영 님이 ADOY 에 베이스 치고 계시던데 여성 베이시스트들 너무 멋진 듯.

728x90

사회 첫 진출하는 나이 25. 고민도 걱정도 기대도 많을 나이. 부럽다.

728x90

로켓펀치는 울림에서 새로 나온 걸 그룹이다. 프듀에 나왔던 쥬리, 수윤, 소희에 연희, 윤경, 다현 6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희 같은 경우 KARD 의 소민 이미지도 있고 다현 같은 경우 AOA의 민아 이미지도 있어서 눈에 익은 이쁜 애들 같은 느낌이다.

쥬리가 AKB 출신이기도 하고 프듀에 나온 쥬리, 수윤, 소희가 있어서 그런지 프듀 팬들 특히 해외 팬들이 밀어주는 것 같다. 소속사가 울림이라 인피니트나 러블리즈 같은 같은 소속도 팬들도 같이 스밍중이다. 물런 3대 소속사가 아니라 음원 챠트는 광탈했지만 일본과 한국 유툽 트렌드 10위권을 유지하는 거 보면 가능성이 보이는 것 같다.

노래 자체는 트로피칼 리듬에 뭄바톤이 잘 섞여 신나서 좋지만 딱히 클라이막스가 없어서 아쉽다는 평이 많다. 그래도 빔밤붐이라는 후렴은 잘 먹히는 것 같다.

AKB 를 졸업하고 KPOP 재데뷔라는 어려운 길을 선택한 쥬리에게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

728x90

그의 발라드는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미디엄 템포의 이 노래는 마음에 든다. 

비슷한 이유로 '에릭남'의 '솔직히'라는 노래도 작년에 좋아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