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제주 슬라이스
원산지 : 한국
제조사 : 제주맥주 주식회사
더운 날씨에 딱인 상큼함이 좋다. 하지만 좀 마시다 보면 술로 인해 올라오는 열기 때문에 끈적여서 아쉽다.
이름 : 제주 슬라이스
원산지 : 한국
제조사 : 제주맥주 주식회사
더운 날씨에 딱인 상큼함이 좋다. 하지만 좀 마시다 보면 술로 인해 올라오는 열기 때문에 끈적여서 아쉽다.
이름 : 폴 바라, 브뤼 밀레짐 Paul Bara, Grand Millesime 2010 Brut
원산지 : 프랑스
지역 : Champagne
제조사 : PAUL BARA
품종 : 90% Pinot Noir, 10% Chardonnay
한여름이라 상큼한 스파크링 와인 샀다. 하프 바틀이라 2잔 밖에 안나오는데 그것 마져도 이제는 힘들다.
이름 : 생활맥주
원산지 : 한국
제조사 : 제주맥주 주식회사
공돌이 느낌의 특이한 크래프트 비어 탭 하우스로 기억나는 생활맥주가 제주맥주와 협업해서 캔 맥주를 내 놓았다. 레드 라거라고 적혀 있는데 일반적으로 앰버 라거(Amber Larger)라고 불리는 스타일 같다. 깔끔하지만 고소한 향이나 맛은 일반 라거보다는 진한 것 같다.
샘플로 먹어보고 마음에 들어서 추가 구매했다.
80ml 더블 에스프레소 제품이라 에스프레소 전용잔은 넘쳐서 미니 머그 컵을 이용하고 있다. 예전에는 에스프레소 절대 안 마셨는데 앵무새 설탕을 접하고 나서 부터 애용하고 있다. 적은 양으로 커피의 향과 맛을 응축해서 느낄 수 있어서 좋다.
더블 에스프레소라 진한 아이스 아메리카를 마시고 싶을 때 좋다.
아포가토 하기에는 80ml 양이 좀 많다.
콩국 라떼는 별로였다. 😱
이름 : 풍정사계 하
제조사 : 농업회사법인(유) 화양
비대면 시대에 인터넷으로 주문 배달 가능해서 전통주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풍정사계는 현대 전통주의 대표주자라고 생각된다.
풍정사계는 약주인 춘, 과하주인 하, 탁주인 추, 증류주인 동 4가지 제품이 있다. 과하주는 약주 발효 중에 증류주를 더해 빚은 술로 상온에서 여름을 날 수 있게 만들어진 술이다. 술을 더해서 변질을 막았다는 점에서 포트와인과 비슷하다.
18도로 살짝 독하긴 하지만 달큰한 맛이 살아 있어서 좋다.
웰컴팩은 퓨어락 디스펜서가 포함되어 있다는 거 말고 추가 할인은 없었나 보다. 10종의 캡슐이 들어 있는데 계산해보니 개별로 사는 것과 가격은 동일하다. 별로 안 좋아하는 디카페인 커피나 알토 돌체가 포함되어 있어서 퓨어락 디스펜서 쓸 생각이 아니면 디스커버리 셀력션 대신 개별 캡슐을 사는게 이득인 것 같다.
100 캡슐을 11월까지 혼자 다 먹을 수 있나 싶었는데 아포가토로도 먹다 보니 생각보다 금방 사라지고 있다.
한정판이라고 하면 뭔가 다른가 싶어서 사보고 싶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습식 탈곡 후 3년간 에이징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적은 양으로 커피맛을 느끼고 싶을 때 에스프레소를 선택해 앵무새 설탕 맛으로 먹는 나로써는 잘 모르겠다.
아메리카노가 고소한 맛이 나서 좋았다.
아포가토에는 엑설런트 2개에 에스프레쇼 샷 1잔이 정량인 것 같다.
이름 : 제주 펠롱 에일
원산지 : 한국
제조사 : 제주맥주 주식회사
갑자기 스테이크가 땡겨서 마트에 가서 채끝살을 사왔다. 요새 술을 자제하고 있지만 냉장고에 쌓여있는 맥주를 처리해야겠다는 생각에 펠롱 에일을 꺼냈다. 에일 특유의 쌉쌀한 홉 느낌은 오랜만이다. 500ml 큰 캔이라 안주로 이것저것 꺼내서 먹어버렸더니 기분 나쁜 더부룩함이 느껴진다. 355ml 작은 캔이었으면 딱 좋았을텐데 아쉽다.
날이 더워지니 에스프레소 더블샷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고 있는데 웹 페이지 광고에 아이스 레제로가 계속 보였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푸른색 캡슐에 홀려서 홀딱 구매하고 말았다.
230ml 머그 사이즈용 캡슐이다. 따뜻한 커피 한잔이 생각날 때 멜로지오를 선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