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크고 처음 타보는 무궁화 호
새벽의 천안역은 조용하기만 하네...
그래도 2자리에 한 사람씩은 앉는듯...
이상 야릇한 냄새나고...
불이 켜져 있어도...
사람들은 다들 누워서 자고...
그래도 자리는 KTX보다 넓은 것 같다는...-ㅅ-
걸리는 시간 빼면 새마을호가 제일 낫나? ^^
월세 나가는 집에 있는 것 보다
펀드 환매하고 회사 주택 대출 받아서 전세로 옮기는 게 나은 것 같아서
전세집을 구했다.
14일까지 잔금을 치르기로 해서
오늘 펀드를 환매했다.
피델리티 인도네시아 펀드 : -4.95 %
계좌수익율은 -13.63%인데 환율이 오르는 바람에 -4.95%로 선방했다.
최근 수익율이 좋아서 넣었는데 역시나 -ㅅ-
내가 하면 다 망하는 법이지...
유리스몰뷰티주식A : -9.37%
그래도 연초에 비하면 회복했다. -ㅅ-
앞으로 중소형주에 포커스 맞춘 펀드는 절대 안 떨어질거 같을 때나 넣어야 겠다.
KTB 마켓스타주식C : -0.21%
얜 나두면 그래도 오를거 같은데...전세 자금이 급하니 다 빼다 써야지 ㅋㅋㅋ
아 결국은 펀드는 다 마이너스 ... 캐우울해 ㅡㅜ
2008 Nexon Developers Conference 에서 '카트라이더로 보는 핵툴 대처 가이드'에 대해 발표를 했다.
25분짜리 세션이었는데 늦잠 자서 비몽사몽 간에 ㄷㄷㄷ 떨면서 발표를 했다.
무슨 말을 했는지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발표 중간에 말도 버벅 거리고 결론은 대충 하고...
짤방 넣었는데 사람들이 웃지도 않고 ㅡㅜ 슬프지요.
집에 컴퓨터 책상이랑 TV 장을 새로 샀다.
색상은 흰색으로 통일했다.
세팅해주셔서 감사 :)
선물로 공구 세트를 드려야 할 듯...
전에 컴퓨터 책상은 원래의 용도인 식탁으로 돌아갔다.
나다운 모습? ㅋㅋ
어제부터 눈에서 눈물이 계속 흐른다.
슬퍼서 그런 것도 아닌데...
계속 눈물이 주르륵...ㅡㅜ
안과 갔더니 눈물샘이 막힌건 아니라고 하네...
코를 계속 훌쩍 거렸다고 하니...그것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하고...
2-3일 지켜 보자고 이야기 하셨다.
슬퍼서 그런걸까? 아파서 그런걸까?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