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예비군 한다고 참석하겠냐고 전화가 왔다.
평일에 하면 끝나고 어차피 회사와서 일해야 해서 참석하겠다고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는데 춥고 비는 오락 가락하고 날씨가 안 좋았다.
전날 잠을 잘 못 자서 그런지 허리도 안 좋은데...
2주전에 부임한 사단장이 오셔서 압박이 ㄷㄷㄷ

칼빈으로 사격하는데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1발 쏠 때 마다 탄피를 꺼내줘야 하고
사격시간에 사단장 앞에서 칼빈 분해하는 바람에 FM대로 다 분리하고 ㅡㅜ
6발 쐈는데 그래도 6발은 다 들어 있네 칼빈이 더 잘맞는거 같은...-ㅅ-

험난한 하루였다.

그래도 이제 6시간 후반기 향방만 남아서 좋다는 ^^
728x90


요새 회사에서 먹는 라면은 항상 '왕뚜껑'
양 작은거 먹고 싶으면 '미니 왕뚜껑', 밥 대신은 지하에서 '왕 뚜껑'으로 ^^
컵라면 중에서 짜장범벅 만큼 마음에 든다. ^^



예비군 갔다 왔는데, 야상 안입고 갔다 왔더니 얼어죽겠다. -ㅅ-;;;
4월인데 날씨가 미쳤어 ㅡㅜ
토요일에는 8시간짜리인데 ... 야상을 입고 가야 하나...



얌전한 이루~ 책상 위에 먼저 오른다.
728x90


다음 달 결혼식도 있고 팀장 장례식 때 입고 갈 검은 양복이 없어서 못 간 걸 생각해서
문정동 로데오 거리로 양복을 사러 갔다.
1블럭 정도 거리에 아울렛 매장들이 있는데
30%에서 70% 정도 할인된 가격에 조금 지난 옷들을 살 수 있다.

교복틱해 보인다는 평을 들었지만 그래도 검은 양복 하나 겟!!



다음 주에 아버지 제사 때문에 광주 내려가는데
어머니 생신 때 못 챙겨 드려서 그거 땜빵용으로 어머니 티도 하나 샀다.

딱히 좋아하는 브랜드가 없어서 살만한 건 없었지만
신상 살거 아니면 저렴한 아울렛 가서 사는게 좋을듯...



집에 와서 된장 찌게를 가장한 된장국 끓이고 생선 굽고 양배추 쌈 준비해서 냠 냠...
생선은 해동을 너무 시켜서 건조해진 나머지 새까맣게 타버린 -ㅅ-



침대 위에 카메라 놔뒀다가 떨어지는 바람에 UV 필터 사망 ㅡㅜ
지난번에도 UV 필터 하나 깨 먹었는데 렌즈 안깨진게 다행인듯...
UV 필터는 역시 렌즈 보호 용도인듯...
저거 6년 됐지만 그래서 B+W인데...
사실 차이도 못 느끼고 Hoya HMC 정도로 만족 :)
728x90


써니가 보자고 해서 홍대에 갔다.
오랜만에 간 '쇼부' 생 후르츠 사와가 생겼던데 한번 먹어봐야지 ^^



A.A 가서 파우치 사는 것도 도와주고 써니에게 감사 :)



쇼부에서 술 먹고 AA 갔다가 샐러드 카페에 갔다.
가격은 좀 쎄지만 수프, 토스트, 샐러드도 먹을 수 있고
자리도 편하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좋은거 같다. ^^



써니가 선물 준 칫솔 꽂이



집에 와서 이루 목욕 시키고~



딸기랑 생크림 요거트 갈아서 닭이랑 유부 초밥 냠 냠~ >ㅅ<
728x90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메이플에서 전 사원에게 2GB 휴대용 메모리를 줬다.
메이플이랑 우리 팀이랑 사이가 좀 안 좋은 상태라 살짝 기분 나쁜 눈치...

다른 프로젝트의 성공은 축하하던 시기하던...
좀 분석해서 배울건 배워야할텐데...
다들 그냥 헤~ 하고 있는 분위기는 참...-ㅅ-
728x90
찍을 인간이 없어서 김디지 찍고 왔다. -ㅅ-
비례 대표는 PD 계열인 '진보 신당'을 찍었다. '노회찬'도 떨어지고 '심상정'도 떨어지고 2.94% 라 3%가 안되는 바람에 비례대표 하나도 못 얻은게 아쉽네...

강기갑 후보랑 문국현 후보의 당선이 기억에 남네...

요새 뉴스만 보면 답답한데 앞으로 5년 동안 답답해서 어떻게 살지 고민이다.
그냥 한국에 사는게 좋았는데 '건강보험 민영화'나 '영어 몰입 수업' 같은거 하면 그냥 일본이나 북유럽 쪽으로 뜨는 걸 생각해봐야겠다.

2004년 3월 선거법 개정으로 2004년 4·15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1인2표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가 도입되었다. 비례대표 의석수는 전체 299개 의석중 지역구 143개을 제외한 56개로 정당투표에서 득표한 결과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였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유효투표 총수의 3%이상을 득표하였거나 지역구 국회의원총선거에서 5석이상의 의석을 차지한 정당에게 득표비율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의석을 배분되도록 했다.

의석할당 기준이 되는 득표비율은 각 정당의 총득표수를 나머지 정당들의 득표수로 나눠 산출하며, 다만 득표율이 의석을 배부받을 수 있는 조건에 못 미치는 정당의 득표 수는 제외하고 산출한다.

의석 배분은 각 정당의 득표비율에 비례대표 의석 56을 곱해 산출된 수의 정수 부분 만큼의 의석을 일단 배분한 뒤, 나머지 의석은 소수점 이하가 큰 순으로 1석씩 순서대로 배분한다. 예를 들어 할당의석 산출결과 A당이 24.19석, B당이 24.12석, C당이 24.11석일 경우, 최종적으로 A당과 B당, C당 모두 24석을 배분한 뒤 A당 부터 순서대로 1석씩이 배분된다.

출처 : 네이버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 - 투표 결과 보기
728x90


봄 맞이 자리 청소하라고 회사에서 물티슈, 매직블럭, 롤러를 줬어욤.
레모나만 먹고 청소는 안했어요. ^^



금요일에 워크샵 가는데...
장보는 거랑 점심/저녁/아침 식사 당번을 정하기 위해 카트 대회를 했다.
결승만 올라가면 아무 것도 안해도 될뻔했는데...ㅡㅜ
3:2로 져서 결승은 못 올라가고 3,4,5위 전에서 우리조 사람이 잘해서 장보기 선택!!
이상한거 막 사야지 ㅋㅋㅋ



인터넷으로 주문한 전자 저울이 왔어염.
몸무게를 재보니 66.5 kg -_-
5 kg 쪘어욤. ㅡㅜ
다시 다이어트의 계절...



이루 모레랑 사료도 같이 왔는데 들고 오느라 힘들었어욤 ㅡㅜ
이루는 박스만 보면 들어가고 싶은가 봐욤



아는 분이 미니 오븐 주셨어욤.
집에서 이제 토스트도 해먹을 수 있어염 >ㅅ<


728x90


꽃피는 봄이 왔다. 개나리도 피고...



벚꽃도 한창 인듯...

일요일 낮에 쪼기랑 선릉공원에서 사진이나 찍을려고 했더니
쪼기가 교회에 있느라 시간이 안맞네...



청담에서 배달해주신 머쉬룸 스프도 먹고~



스무디 킹 전혜빈 스무디 먹었더니 덤으로 주는 마스크 시트도 하고



이루는 이그 이그 라는 표정으로 야리기만 하네...

잠이나 자야지 ㅡㅜ



728x90
집에서 비공식적으로 저러고 놀아요 -ㅅ-



피부는 아저씨답게 안 좋고...



플래쉬 터트리니 좀 낫고



리모콘은 랩으로 싸 놓고



스마~~~일

ㅁㅁ때문에 미쳤어요. >ㅅ<
728x90

몇 년 전부터 눈 밑에 뭐가 나서 신경쓰였는데
이게 계속 퍼져 나가서 피부과에 가야지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배가 아파서 병원 간김에 피부과에 가서 시술하고 왔다.

마취 크림 바르고 레이저로 태우고 닦아내는 식인데
마취 크림을 대충 발랐는지 좀 따가웠다.

이거 나두면 번져 나가서 이번에 다 제거했는데
처음에 1-2개 났을 때 제거했으면 싸게 먹혔을 텐데...
피부과나 치과는 문제 생기면 최대한 빨리 가는게 돈 아끼는 길인거 같다.

위는 부어서 아프고
눈 밑은 상처가 안 아물어서 따갑고
위가 부어서 아무것도 못 먹고

역시 혼자있을 땐 아프면 서러워 ㅡㅜ
건강이 최고임 ㅋㅋㅋ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