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만든 2008년도 다이어리를 받았다.
이상한 스티커와 함께 일본, 미국, 캐나다, 중국 휴일 들이 표시되어 있다.
한국 국경일은 없는거 같다. -ㅅ-

몇 일 전 회식 자리에서 실장님이
내년에 개인적이나 업무적으로 하고 싶어하는 게 뭐냐고 물어보셨을 때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살고 있었다는 생각에 부끄러워 졌다.

올해 하고 싶었던 '일본 여행', '일본어 공부', '중국어 공부', '운전면허' 중에
'일본 여행' 하나만 한거 같네...

2008년에 하고 싶은 것은 일단 한번 더 '일본 여행'을 가고 싶다.
그리고 지금 해킹당하고 있는 취약점을 수정해야겠다.

그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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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도넛 사서
'엔젤 인 어스'에서
친구님의 생일 선물도 받고
차와 함께 '뉴욕 치즈 케익'도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지요.

응모권을 안챙겨서 '하와이'나 '발리'는 물 건너 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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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Birthday To Me 랍니다. >ㅅ<
배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익크는 샀지만
크리스마스가 지나 원더걸스 여우모자를 못받은 건 속상하다는...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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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0 정품 등록 혜택인 한정판 가방이 왔지요~
딥다 크고 불편해서 가지고 다닐 수는 없지만
물건 보관 용도로 쓰기는 좋을거 같지요~

다른 사람 막 왔다고 인증샷 올릴 때마다
사실 속상하고 삐져 있었는데
오늘 늦잠자서 비몽사몽간에 택배를 받으니 어찌나 좋던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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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쉐'에서 '칠리 새우'나 '롤' 또는 '샐러드' 빼고는 먹은 기억이 없는데
일행의 선택으로 '몽골리안 그릴'을 처음 먹어봤다.

'마르쉐'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뜨거운 철판 위에 다양한 해산물과 육류 등을
고추기름으로 향을 우려내고
버섯, 미나리, 호박등과 같은 신선한 야채와 중화면을 함께 넣어
빠르게 볶아내는 철판요리.'

야채를 골라주면 철판에 볶아서 나오는 방식인데 해물 볶음 우동 생각하면 될 듯...

최근에 먹고 싶어했던 '크림소스 스파게티'도 같이 시켰는데 '몽골리안 그릴'의 압승!!

'마르쉐' 가면 먹을 요리가 하나 더 늘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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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원래는 선약이 있었지만 길이 너무 막혀 약속은 취소...
저녁도 안 먹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ㅡㅜ

회사 사람들이 술 먹자고 해서 -ㅅ-
무등산 가서 꽃등심 시켜 먹었다.
흥!!

입에서 살살 녹았지만 그래도 왠지 아쉬운 크리스마스~

이미 지나가 버렸지만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 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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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감마니아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이 왔다.
크리스마스 트리 형태의 Book End겸 명함꽃이 겸 메모 붙여 놓을 수 있는 장식품이다.



2008년 달력도 왔는데...



5개국 명절, 국경일 등이 적혀 있어서 마음에 든다.



그리고 제인으로 부터 생일 선물로 열쇠고리도 받았다. >ㅅ<
기대하지도 못한 선물이라 놀랐다.

덕분에 매우 행복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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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역시나 하면서도 씁쓸한 이 느낌은 왜일까?
'경제를 살리겠습니다'라는 구호 하나에 다 넘어가 주는구나...



명박님은 위 표만 보면 전국적 지지를 받으셨다.
전라도는 압도적으로 정동영 후보를 지지했는데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안티 한나라당 심리가 아닐까 한다.



전라도, 경상도 기타 등등 압도적으로 이겨봤자 의미없다.
경기도, 서울만 먹어도 1000만 유권자. -ㅅ-

서울 공화국이라는 말이 맞는거 같다.
기형적으로 커졌다는게 절실히 느껴진다.

신기한 건 서울과 수도권은 계속 집중될텐데
지방 vs 서울이 아니라
전라도 vs 경상도 구도는 여전하다는 것이다.

전략적 제휴 같은 것 좀....
해봤자 의미 없겠지만 ㅋㅋㅋㅋ

이 넘의 나라는 어떻게 돌아갈런지...
이젠 될테로 되라라는 느낌까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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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에 일어나서 중국 작업 하고 아침 먹고 투표를 하고 출근했다.
평상시보다 일찍 일어난....( -_-)

마이너 중에서 공탁금이나 챙겨갔으면 하는 사람에게 투표하고 왔는데
투표율 60% 미만 예상이나
네거티브 일색의 대선 홍보 전략이나
치부가 제일 많이 드러난 한 후보를 빼고는 다 고만고만한 후보들...
앞날이 캄캄하다. -ㅅ-

지난 대선의 경험을 통해 보면
거대 정당에 있는 누굴 뽑아도 똑같은 결과가 나올 것 같고
그들만의 리그는 계속 될 것 같다.

정치인이란 직업은 누가 필요해서 만든건지 의미를 알 수 없는 직업이 되어버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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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은

아는 사람한테 연락을 하고 싶어져서
꼬치에 생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싶어져서
다음 날 쓰레기로 변해 있을 모습 때문에

짜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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