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넥슨 연말 사내 행사가 있었습니다.



코엑스에서 했지요~





나름 우수사원이랍니다. 중국 작업 때문에 대신 팀장님이 받아주신 ㅋㅋㅋ
다른 직원님에게 들어서 우수사원이라는 걸 신뢰도 50% 정도로 알고 있어서 늦게 가고 싶었는데
마침 중국 작업 때문에 늦게 갔지요.
덕분에 시상대에 안올라가도 된 므흐흐흐



와인은 역시 내 취향이 아닌~







식사는 먹고 싶어하던 스테이크.
그러나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않네요.
그냥 소소~



사회자는 누군지는 알지만 이름은 기억안나는 웃찾사 개그맨
역시 컬투가 연륜이 있어서 더 낫다는
쟤네는 안티개그같음...



사내 장기 자랑으로 넥슨 밴드, 중녀 시대, GQ 등 각 회사 별로 한 팀씩 나와서 했지요.
아는 사람이 있는 넥슨 밴드 생각보다 공연이 괜찮았던
사운드가 빵빵해서 그럴지도 ^^



기다리던 원더걸스~ >_<



'텔미', 인터뷰, 모르는 노래, 앵콜 '텔미' -ㅅ-



선예랑 유빈이 앞으로 나와서 노래 부르는 경우가 많아서 사진 찍기 좋은...



그닥 좋은 공연이었다고 말하기에는...( -_-)



여자 분들이 좋아하던 휘성.



마지막은 DJ DOC
우왕ㅋ굿ㅋ

'비가', 'DOC와 춤을', 'Run To You', '삐걱삐걱', '겨울 이야기', '여름 이야기', 텔미 춤 -ㅅ-)b

역시 공연은 아는 노래가 나와야
그리고 힙합이나 락 공연이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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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그냥 넣어두면 사실 이자가 0%에 수렴해서
처음으로 펀드라는 걸 해봤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군...

* 피델리티 차이나 포커스
뒷북 쳐서 들어갔으나 수수료나 세금 다 떼고 나니 15% 정도 이득

* 유리 스몰 뷰티
최악의 상황에 들어가고 펀드 운용자가 개판인지 수익률 -12.7%
선취 수수료가 나간 상태라 내년까지는 보고 있을 생각...
만약 한국 주가 지수가 개판이라면 던져버릴 생각.
다시는 중/소형 가치주 투자와 같은 리스크가 더 높은 상품에 투자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게 만든 상품 -_-

* KTB 마켓 스타 주식
'유리 스몰 뷰티'랑 비슷한 시기에 들어갔으나 수익률은 4.11%
세금이랑 선취 수수료 계산하면 조금 이득이긴 하지만
얘네는 그래도 펀드 운용하는 사람이 좀 나은 듯...
'유리 스몰 뷰티'랑 마찬가지로 내년에 주가 지수 2000 넘고 하면 10% 정도의 수익률 기대

* 피델리티 인도네시아 펀드
최근 1개월 수익률에서 대부분의 펀드가 마이너스 인데 얘만 마이너스가 아니고
인도네시아 주가 그래프도 한국/중국 처럼 롤러코스터 상태는 아닌거 같고
수수료는 비싸지만 아무때나 뺄 수 있고 해서 일단 넣어봤다.
단순해서 위 3개만 보고 리스크는 고려안했다지 ㅋㅋㅋㅋ

이거 차라리 세금 우대 정기예금 같은데 때려박는게 더 이득인지도 모르겠지만
재테크에 신경 쓸 여유 있으면 그 여유를 자기 개발에 쓰는게 더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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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트콘이라는 걸 처음 받아보네.
GS25가서 이거 어떻게 쓰는지 물어봐야겠다.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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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개편이 되서 다오실이 생겼다.
조직 개편 기념으로 친목 도모를 위해 본부장님, 실장님, 팀장님 협찬으로
다오배 카트라이더 실내 대회가 있었다. ^^

개인전은 예선은 '빌리지 수로', '사막 피라미드 탐험', '포레스트 지그재그(스피드)', '아이스 하프파이프', '빌리지 시계탑', 본선은 예선전 맵에 '빌리지 손가락(스피드)', '팩토리 모헙의 시작'에서 했다.
개인전은 카트리그 포인트제 식으로 했고 팀전은 예선은 5판 3선승 제 본선은 7판 4선승 제로 했다.

개인전은 영해가 1등해서 PS3 가져갔고
팀전에 팀장님, 실장님이랑 팀 짜서 결승까지 갔으나 아이템전 떡실신으로 인해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준우승은 상품 없음 T_T

스피드 전은 역시 안하니 실력이 바닥이고
아이템 전은 요새 카트를 잘 안하다 보니 아이템 쓰는 감을 잃어버린 것 같다. T_T

앞으로는 할 일 없으면 카트나 하고 놀아야지 ㅎㅅㅎ
(언제 할 일이 없냐구!! 크릉)

P.S. 올림 뮤 795 SW ISO 1600 화질에 좌절 T_T. 아 D300 사고 싶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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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책자를 샀다.
후쿠오카랑 유휴인을 갈 건데 유휴인이랑 후쿠오카 관련 내용이 포함된 책으로 골랐다.
'자신만만 세계여행 JAPAN'은 3개로 쪼갤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고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어서 책 제목은 모르겠지만 그림이 많아서 구매했다.

론리 플래닛도 생각해 봤으나 나온지 오래됐고 흑백이라 별로...
알짜배기 세계여행 일본은 반디앤 루이스에 없어서 -_-;;;

일단 대충 계획은
첫 날은 후쿠오카 공항에 내려서 호텔로 가서 체크인하고 쇼핑, 포장마차 음식 먹고 쉬고
둘째 날은 유휴인으로 가서 료칸에서 밥 먹고 온천하고 뒹굴 뒹굴
셋째 날은 새벽에 일어나서 물안개 좀 찍고 후쿠오카 공항으로 이동해서 돌아올 계획이다.

목표는 야끼라멘이랑 꼬치 안주에 가을 맥주 마시기!
유휴인에서 온천으로 피로 풀기!

므흐흐흐
문제는 빨래를 못해서 갈아 입을 옷을 가서 사야할지도 모르는 상황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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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코바랑 저녁 먹으러 나갔다가
스스로 말려서 새벽까지 난라랑 쪼기랑 워3 했다.
어제 저녁 먹고 할려고 생각했던 일은 당연히 일요일로 미뤄버렸다. -_-

역시나 한번 흐트러지면 원래대로 되돌리기 힘든 법
새벽 6시에 잠들고 일어나니 일요일 오후 1시

점심 먹고 회사 갈려고
고기 해동 시켜서 키위랑 버무려 놓은거 굽고
상추 씻고 오이도 깍고
밥은 하기 귀찮아서 안하고 -_-;;; 점심을 먹었다.

먹고 나니 또 밀려오는 졸음
낮잠 자고 저녁에 회사 가야지 생각하고
멍하니 있다 보니 잠은 한숨도 안자고 저녁 시간...-ㅅ-

점심 때 먹다 남은 고기 굽고
점심과 똑같이 상추 씻고 오이 깍고 김치 꺼내서
먹고 나니 또 밀려오는 졸음...-ㅅ-

소화 좀 시키면 괜찮겠지 하면서
NDS 잡고 보내다 보니 어느듯 밤 12시 -ㅅ-

쉰 것도 아니고 논 것도 아니고 ...
아까운 일요일 휴일을 날려버린 것 같아서 괜히 속상하네...

거기에 더불어 문제는 지금 시간 새벽 1시 20분
잠이 안온다는 거 -_-;;;

이 정신적 방황은 언제나 끝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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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라가 서울 왔다 갔다.

금요일 대만 일 때문에 밤 새고 회사에서 헤롱헤롱 하고 있다가
( 다른 팀하고 회의 때문에 집에도 못 들어가고 T_T )
회사 등산 끝나고 쪼기가 선릉으로 와서 스무디 한잔 씩 들고 집으로 갔다.
쏜유도 어떻게 해서 우리 집으로 합류했다.

난라가 9시 넘어서 도착해서 일단 '오발탄'으로 갔다.
간만에 먹은 양-대창은 역시 염통이 제일 맛있었다. >_<
병 모양이 바뀐 산사춘은 좀 에라였고 누룽지, 갓 김치와 먹는 백세주는 맛 있었다.

식사를 마친 후 '오발탄' 옆에 있는 '커피빈'으로 이동해서 코바를 기다리며 12시까지 라떼를 즐겼다.
'트로피컬 패션 라떼'는 역시 달콤해서 좋다. >_<

라떼 먹고 역시나 할 게 없어서 간 곳은 결국 PC방. -_-
가서 카트 하다가 코바가 와서 워3로 전향...
사람이 5명인지라 4:4를 할 수도 없고 결국 3:3, 2:2 2파티로 나누기로 했다.
코바, 난라를 제외하고는 패배의 오라만 잔뜩 느꼈다. T_T

PC방 나오니 새벽 2시가 지나서 비몽사몽하더군...
코바랑 쏜유 보내고 놀다가 피로에 지쳐서 아침에 기절하듯이 잠들었다.

점심 때 일어나니 이루가 난라를 괴롭혀서 난라는 못 잤다고 하고 ㅎㅅㅎ
난라님이 끓이신 너구리 순한맛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농구하러 가자는 난라를 씹고 와우하러 PC방으로 또 고고
가서 와우 학카르 돌다가 지겨워서 워3로 전향해서 오늘은 3승 1패 -_-)v

저녁에 근영이 만나기로 해서 집으로 귀환했다.
난라 샤워 시작...
난라 샤워는 언제나 오래 걸려서 결국 근영이와 약속 시간에 늦었다...-_-;;;

근영이가 쏘는 저녁을 먹기로 해서 인도 음식점 '강가'로 갔다.
'강가' 가서 '쿠첨버 샐러드', '탄두리 치킨', '비프 하이드라바디' 인지 '비프 도 피아자'인지하는 비프 커리와 야채 건더기가 많다는 '스페셜 씨푸드 탁아탁', '갈릭 난'을 시켰다.
'쿠첨버 샐러드'는 요구르트 드레싱 뿌린 과일 샐러드. 맛은 그러저럭 괜찮았다.
'탄두리 치킨'은 맛은 괜찮았는데 살 발라 먹기가 귀찮았다. 손으로 들고 뜯어 먹을 걸 그랬나...
이번 커리 들은 건더기가 많아서 만족했다. 지난 번에 왔을 때 시킨 커리는 커리 소스만 시킨 느낌이었는데 T_T
근영이 덕분에 저녁 맛있게 해결한듯...

근영이가 쏘는 저녁을 먹고 커피빈가서 오늘은 '차이 라떼'를 먹었다. 원래는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라떼'를 먹을려고 했는데 쪼기가 시켜서 왠지 다른게 먹고 싶었다. ㅎㅅㅎ

라떼 먹고 난라는 버스 시간이 다 되서 강남으로 ㄱㄱ. 우리도 ㅂㅂ2

진짜 오랜만에 회사 안가고 논 주말이었다.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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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샵에 '화이트 머스크' 샤워 젤을 사러 갔다가 향수 샘플을 받아왔다.

'화이트 머스크' 향이 달콤해서 좋아하는데...
이거 뭐 설명이 '여성스러움을 한층 높여주는 머스크향 샤워젤' -ㅅ-

샤워 젤은 모양은 기존에 비해 길쭉해지고 향은 좀 약해진거 같고
향수는 남자꺼랑 여자꺼 받아왔는데 남자꺼 향은 영 맘에 안드네.
향은 향수보다 바디로션 바르는 게 더 기분 좋은 향이 나는 것 같다.

뭐 그래도 향수 샘플을 손목에 잠깐 뿌려 놨더니
계속 맡아보게 되네...킁 킁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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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누나가 신혼 여행 갔다오셔서 동물 인형을 여행 선물로 사오셨다.
제주도에서 결혼하셔서 다른 팀원들은 비행기 타고 제주도 관광까지 하고 왔지만
서비스에 문제 생기면 제주도에서는 바로 올라올 수 없을 거 같아서
나랑 몇몇은 안 갔었다. (역시나 문제가 생겨 일했다. 이젠 익숙...)

나이가 30을 넘어가니 주변에서는 "결혼해야지?"라고 물어는 보지만
상황을 뻔히 알기에 "결혼해라"라고는 안한다.

주변 사람들의 결혼 후 생활을 봐도 딱히 하고 싶어지지도 않고...
물론 안 해본 것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한번 쯤 해보고 싶지만
결혼이라는 건 혼자 하는게 아니니깐...

결혼이나 연애에 대한 바램? 이상?이 너무 높아서 왠지 실망할 거 같다는 예감은 든다.

그냥 금요일 저녁에 딱히 먹고 싶은 것도 생각이 안나고 하고 싶은 것도 생각이 안나서
회사에 있으니 괜시리 우울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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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핸드폰 열어서 시계 보는게 귀찮아서 벽걸이 시계 하나 샀다. 인터넷에서 볼 때는 하늘색에 가까웠는데 사서 보니 아니네...



밤에 자기 전에 형광등 끌려고 일어나는게 귀찮아서 스탠드도 구매.



덤으로 산 캔들 홀더. 전에 이루가 손대는 거 보고 살까 말까 하고 있었는데 덤으로 샀다. 그런데 라이터가 없어서 촛불 켜기가 힘들다. -ㅅ-

이번 구매는 귀찮음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아이템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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