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시간 남으면 뿌요뿌요2를 하고 있는데 드디어 감을 찾은거 같다. 쉬운 첫 판에서 12연타로 왕관으로 다 채워봤다. 점수는 16만점. 첫 판에 점수가 높으면 다음 판에 점수를 못 내서 순위 진입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도 25만점으로 순위 진입 실패다. 화면 캡쳐는 실패해서 대략 낭패.
저녁을 피자헛에서 먹었다. 리치골드 II 엑스트리마(?)랑 페파로니 라지로 주문해서 코바, 브랴, 봉, 나 , 호덩, 쩍 이렇게 6명이서 먹었다. 돈도 코바가 계산하고 배부르게 먹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도미노 감자 피자가 뭔가 무미건조한 맛이 마음에 든다.
과제연구 제안서 내용 추가해서 다시 제출해야 한다.
과제연구 수업 4시간 덕분에 내일 할 숙제는 지금 시작해야한다. 130Page 분량을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문제만 보고 대충 풀 수 있는 거면 좋겠다.
기숙사 열쇠를 잃어버려서 대략 불편한 생활. 열쇠 다시 발급 받을려면 추가금을 내야하는데 그거 낼 돈이나 있는지 모르겠다.
되는 일이 없다. 지금 생각같아서는 그냥 휴학하고 서울로 날라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