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시간 남으면 뿌요뿌요2를 하고 있는데 드디어 감을 찾은거 같다. 쉬운 첫 판에서 12연타로 왕관으로 다 채워봤다. 점수는 16만점. 첫 판에 점수가 높으면 다음 판에 점수를 못 내서 순위 진입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도 25만점으로 순위 진입 실패다. 화면 캡쳐는 실패해서 대략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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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coffee에서 제일 비싼 커피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매비스 뱅크)을 주문했는데 오늘 등기로 왔다. 비싼거라 그런지 덤으로 예맨 모카 시나니가 들어 있었다. 쇼핑몰의 소개에 따르면 [Jamaica Blue Mountain (Mavis Bank)는 신맛, 단맛, 쓴맛등이 조화롭게 균형 잡혀있으며, 결코 속되지 않은 은은한 향과 입에 가득차는 느낌은 "커피의 황제"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 라고 적혀있는데 과연 비싼 값을 할까 궁금했었다. 브랴랑 같이 개봉해봤는데 개봉할 때의 향은 좋은거 같다. 내린 커피의 색깔은 약간 붉은 빛을 뛰고 있었다. 첫 느낌은 예맨 모카나 수마트라 맨더링같이 강한 맛이 안느껴져셔 좀 밍밍한 느낌이다. 더 먹어봐야 알겠지만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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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정형이 첫 월급 받으신 기념으로 포항오셔서 저녁을 쏘시고 가셨다. 운동하고 배가 고팠는데 맛있게 먹었다.

올 여름에 결혼하실건데 이쁜 형수님도 얻으시고 형 축하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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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이랑 훼이셜 폼이 떨어져서 새로 주문했는데 번들로 위스퍼가 왔다. 요새 김민선이 선전하는 그거 -_-;;; 이 넘들은 고객 성별도 모르는 건가? 군대라면 군화 밑창에 넣어서 쿠션으로라도 사용한다지만 대략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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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원대학교로 불릴만큼 우리 학교는 이쁘다. 지금 연못 주변이랑 학생식당 앞 폭풍의 언덕에 벚꽃이 이쁘게 피어 있는데 생각보다 이쁘게 찍기는 어려운거 같다. 특히 연못 근처에 이쁜 버드나무 벚꽃이 있었는데 올해는 듬성등성 피어서 안 이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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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 TV판이 26화로 종결되었다. R.O.D는 OVA판이 먼저 나오고 TV 판이 나온 경우다. ( 그 전에 뭐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 OVA는 유전자로 재생된 위인들을 무찌르는 대영도서관 특수공작부 종이술사라는 설정이 신선해서 재밌게 봤었다. TV판은 종이술사 세 자매를 등장시키고 OVA에서 나온 인물들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신선하다던가 멋지다던가 하는 임팩트는 없지만 재미있게 본거 같다.

최종화에서 아래와 같은 요미꼬의 대사가 있는데...


하지만 과거가 있으니까
미래가 찾아오는 거예요

추억이 있으니까
내일이 기대되는 거구요

어제까지가 텅 피어 있다면
미래라고 해도 그저
시간이 흘러가는 것 뿐이에요

괴로워도 무겁더라도
과거는 확실히 등에 지고 스스로 옮겨야 해요

자주 보이는 대사고 옳아보이는 말이지만 마음에는 안드는 대사다.

이제 꼬박 꼬박 찾아서 보고 있는 애니는 플라네테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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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피자헛에서 먹었다. 리치골드 II 엑스트리마(?)랑 페파로니 라지로 주문해서 코바, 브랴, 봉, 나 , 호덩, 쩍 이렇게 6명이서 먹었다. 돈도 코바가 계산하고 배부르게 먹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도미노 감자 피자가 뭔가 무미건조한 맛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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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연구 제안서 내용 추가해서 다시 제출해야 한다.
과제연구 수업 4시간 덕분에 내일 할 숙제는 지금 시작해야한다. 130Page 분량을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문제만 보고 대충 풀 수 있는 거면 좋겠다.
기숙사 열쇠를 잃어버려서 대략 불편한 생활. 열쇠 다시 발급 받을려면 추가금을 내야하는데 그거 낼 돈이나 있는지 모르겠다.

되는 일이 없다. 지금 생각같아서는 그냥 휴학하고 서울로 날라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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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위 그림은 실제 강아지 모습과 다를 수 있음" 누가 썼는지 모르지만 감동이다. ㅠ_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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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학번 대면식에 쪼기를 통해서 97학번들 오라고 그래서 갔다. 브랴가 우려하던대로 분위기 파토내고 개판 만든거 같다. 뭐 우리가 하는 일이 그렇지...ㅋㅋㅋ


웡니 스타일의 뭔가 분위기를 주도해 나가던 녀석. 이런 모임에는 저런 녀석들이 필요하다.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요새 STML이 심해서...-_-;;;



신의 아들 guybrush. KT 다닌다는군. 군대 가는 친구 보러 왔다가 들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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