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연금술사 4기 오프닝 곡인 "リライト". 지난 번 오프닝 곡인 Cool Joke의 'UNDO' 처럼 뭔가 뛰고 싶은 느낌을 주는 곡이다. 특히 "消してリライトして"로 시작하는 크라이막스 부분에서는 따라 부르면서 흔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어디 공연장 가서 신나게 뛰고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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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올림픽 대표팀이 말리와의 마지막 경기를 3:3으로 비겨서 8강에 진출했다. 3:0일 때는 암울 했는데 그래도 말리 수비수가 방심하는 사이 조재진이 헤딩으로 2골 넣고 그 뒤 같은 패턴으로 말리 수비수의 자책골로 3:3 동점을 만들더니 비기기 작전을 사용해서 3:3으로 끝났나보다. 3:3 동점 이후로는 지루해서 자버려서 결과는 뉴스로 알았다. 더운데 고생 많았다.

요새 스포츠를 보면서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어제도 '루키즈'를 봤기 때문일까? 만화에서처럼 이기기 위해서 정/직/하게 최선을 다하는 그런 '바보'들을 보고 싶었는데 스포츠 선수들, 관계자들에게는 그 곳이 현실이기에 그런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들도 살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테지 하지만 그들의 그런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 재미가 없어서...

P.S. 이미지는 엽합뉴스에서 무단전재 할려다가 카피라이트가 마음에 걸려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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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현실 도피 차원에서 마비노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게 하루 2시간 무료 플레이라서 아쉬웠다. 그래서 무료 쿠폰을 구해다가 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5일 7일 짜리는 다 써버리고 20일 짜리 하나 남았는데 그게 물건을 사야만 받을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쇼핑에 가입하고 살만한 걸 여기 저기 클릭해봤다. 오징어/한치/쥐포를 살까 하다가 가격이 그나마 싼 커피로 주문했다. 인도네시아 맨더링을 주문했는데 로얄 커피의 수마트라 맨더링이랑 동일한 제품 같다. 여기는 200g 단위로 팔아서 여러 종류 사기에는 좀 그렇지만 가격적인 면에서는 로얄커피랑 별 차이 없는 것 같다. 이중 포장으로 되어 있는 것과 크립이 들어 있는 점은 마음에 든다. 하지만 이 넘들 커피를 태워버렸군.( 배전(roast)이라고 하는군 ) 봉지를 개봉했을 때 색상이 너무 검은색에 가까워서 불안했는데 내려서 먹어보니 쓴맛이 너무 강하다. 내가 물 비율을 잘 못 맞췄을지 모르니 몇 번 더 먹어보고 판단하겠지만 일단 마이너스 점수 획득 -_-



설탕도 떨어져서 새로 샀다. 전부터 무슨 맛이 날까 궁금했던 '커피용슈가'를 샀다. 그냥 한 덩어리를 먹어 봤는데 덩어리라 그런지 가루 설탕보다는 단 맛이 적게 느껴진다. 녹는 속도에 따라 커피의 진한 맛, 부드러운 맛, 달콤한 맛을 차례로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뭐 그런거까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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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별로 안 했는데 졸업요건 중 하나인 토플 550점을 넘겨버렸다. 어학계열은 들인 노력에 비해서 성과가 잘 나오는 거 같다. 물런 완벽하게 하지는 못하지만 기본 요구사항을 어떻게든 넘는다는 말이다. 영어나 일어도 그렇고 프로그래밍 언어도 그렇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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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하루 6시간 코딩 나머지 시간은 코딩해야한다는 스트레스에 압박을 이겨내며 마비노기, 워3 등 오락을 하고 있다. 마비노기가 하루 2시간인 관계로 RPG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서 찾다보니 '파랜드 택틱스 FX'가 있길래 받아서 해봤다. 해보고 난 느낌은 사서 안 한게 다행이라는 느낌. 인터페이스는 불편하고 시나리오도 만들다 만 느낌. 인터페이스는 너무 불편해서 마비노기 형태의 엔진에 시나리오 RPG를 만들고 싶어질 정도다.

엔딩 크래딧 올라가고 커플로 이어진 캐릭이 뭐라 말하면서 다시 처음 부터 시작하는데 커플 선택에 따라서 시나리오가 분기되는 미연시라는 걸 깨달았다. 레벨도 리셋되서 다시 노가다 하기가 싫어서 바로 끝내버리고 언인스톨 해버렸다. 미연시와 RPG의 조화를 꿈꾼거 같은데 실패한거 같다.

잘 만들어진 시나리오 RPG를 하고 싶지만 패키지 시장이 죽어버려서 나오질 않으니 할 수가 없네. 하고 싶으면 만들어서 해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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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 OP/ED이 4기로 바뀌었다. 3기의 OP Cool Joke의 UNDO는 좋았지만 ED인 Crystal Kay의 노래를 들어줄 수가 없어서 SKIP하고 있어서 빨리 바뀌길 바랬는데 바뀐 노래 둘다 별로네... OP은 ASIAN KUNG-FU GENERATION의 リライト인데 장르는 모던락같구 아직 몇번 안들어서 감이 안온다. ED은 sowelu의 I Will이다. 개인적으로 3기의 RnB 분위기의 노래보다는 모던락 계열의 차분한 노래가 ED으로 쓰이길 바랬는데 좀 실망이다. 그래도 3기 엔딩처럼 흐느끼지도 않고 끈적이지도 않아서 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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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Tommy Heavenly6의 Hey my friend다. Tommy February6와는 달리 the brilliant green 당시의 분위기가 많이 느껴지고 특히 Avril Lavigne의 일본판이란 느낌이 강하게 든다. 뮤비는 보면 알겠지만 Avril Lavigne랑 너무 똑같아서 낭패. 그래도 좋다 *-_-* 뮤비 보고 싶으면 JPtown에 있으니 거기서 구하던지 아니면 나에게 부탁하면 된다. 지금도 Feel 받아서 Tommy Heavenly6의 Hey my friend에 이어서 눈 시커먼 화장의 원조인 -_-;; Avril Lavigne의 under my skin을 구해서 흠뻑 취해있다.



P.S. 옛날같으면 이런 글은 라욘에 적었을텐데, 왠지 요새는 라욘에 글 적고 나서 지운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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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마지막 토플도 끝나고 여름학기도 끝나고 해서 호덩이가 보경사 가자고 해서 갔다 왔다.



내연산 연산 폭포. 폭포 한쪽에서는 커플들의 애정 행각이 ( -_-)





연산 폭포 위에 있는 다리에서 호덩이.



우루



은 폭포. 전체를 담고 싶었는데 사진찍을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렌즈가 조금만 더 광각이었다면 하고 바랬다.



돌아오는 길에 호덩이



돌아오는 길에 발에 물 담그고 잠시 쉬면서 찍은 저속 셔터 테스트 샷



특별 대 공개 우루의 낚시 법. 곰은 발을 담그고만 있어도 고기들이 모인다. -_-;;; 기회를 포착하여 앞발로 고기를 밖으로 쳐내면 성공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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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나갈 일이 있어서 posb hobby/dining place에서 본 빙수 맛있게 하는 집이 생각나서 들렀다. Can More라고 하는데 웹에서 찾아보니 나름대로 이름 있는 곳인거 같았다. 눈꽃 빙수를 추천해서 그거랑 치즈 케익, 고구마 케익을 시켜 먹었다. 눈꽃 빙수는 처음 먹어봤는데 얼음이 샤베트 느낌이 나서 너무 좋았다. 우유 맛 나는 부드러운 얼음에 과일의 조합은 상큼하니 좋았다. 수업 때문에 빨리 학교로 돌아와야 해서 빨리 먹느라 맛을 음미하지 못한게 아쉽다.

P.S. 사진은 naver 누군가의 blog에서 무단 도용한 것. 미안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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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우 덥다. 어제 학교 근로 때문에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3시간 동안 소금 나르고 뿌리고 누르고 했더니 피부가 타서 그런지 열기가 안빠진다. 싹 안난 감자 사다가 감자팩이나 할려고 했더니 마트에 강판이 없어서 낭패.

오늘은 초복이라서 삼계탕이 먹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으나 그런거 배달하는 업체는 없어서 시켜먹지는 못하고 냉면 시켜먹었다. 어제도 냉면 오늘도 냉면 이틀 연속 시켜 먹었더니 맛이 없다. 점심 때 수업 들으러 가다가 보니깐 삼계탕이던데 수업 늦을까바 못 먹었는데... 삼계탕인줄 알았으면 일직 올라가서 먹는건데 아쉽다. 학교에서 요리라도 할 수 있으면 마트에서 사서 해 먹는건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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