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유투브 보고 따라해보고 싶어서 도전했다.

재료는 떡볶이 떡, 양파, 계란, 파슬리, 올리브 유, 버터, 소금이 필요하다.

뜨거운 물에 떡볶이 떡을 불린 다음 올리브유를 발라뒀다.

양파를 자르고 계란을 풀어놨다.

올리브유에 버터를 녹여서 소금을 넣고 양파를 볶아준다.

적당히 양파가 익었다 싶으면 떡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하고 볶아준다.

다 익으면 풀어둔 계란물을 붓고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 주면 된다.

접시에 담고 파슬리를 뿌려주면 완성이다. 

보기에는 괜찮아 보였는데 떡이랑 스크램블 에그랑 잘 어울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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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집에서 오리탕을 냉동해서 보내주셨다.

미나리와 깻잎과 끓여 먹었다.

마음이 따뜻해 지는 음식이라 겨울에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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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서 모닝 빵으로 소세지 빵 만드는 것 보고 따라해봤다.

토마토, 양파, 케챱, 비엔나 소시지, 모닝빵, 모짜렐라 치즈가 필요하다.

토마토와 양파는 잘게 썰어서 케챱과 쉐킷 쉐킷
그냥 토마토 페이스트를 사는게 더 쉬울 것 같다.

비엔나 소시지는 칼집을 넣고 끓는 물에 데친다.

모닝빵 뚜껑을 따고 속을 파내고 케챱 버무린 토마토 양파를 넣는다. 그리고 비엔나 소시지를 얹고 모짜렐라 치즈를 올린다.

파슬리도 뿌리고 전자렌지에 치즈가 녹을 정도인 3분 정도 돌리면 완성.

빵이 깊은 형태가 만들기 편했을 것 같다. 만족도가 별로 높지 않아 소세지 빵은 베이커리에서 사 먹는 걸로...

출처 : 오늘의 유머 - 까페에서 요리하기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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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짜장을 사려고 했던 건데 사놓고 보니 진짜장이라 처치곤란이었다.

인터넷에서 짜장라면에 다진마늘과 같이 먹으면 존맛이라고 해서 따라해봤는데 맛이 확실히 업그레이드되었다.

마늘 2조각을 다져서 넣었는데 나에게는 좀 과했던지 속이 살짝 쓰렸다. 마지막에 볶을 때 넣거나 아니면 1조각만 쓰는게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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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다가온다. 명절 음식 중 탕국을 제일 좋아한다. 다른 지역은 검색해보니 소고기 무국에 가깝던데 우리 집은 해산물을 섞은 스타일이다. 경상도 스타일 탕국이 이렇다고 한다.

일단 무, 소고기, 두부, 해산물, 다진 마늘을 준비한다.

먹을 때 거슬리니 새우 꼬리는 제거한다.

냉동 새우, 냉동 바지락도 나쁘지 않았다.

일단 물에 해산물을 먼저 넣고 끓인다.

부족해 보여서 바지락 살을 더 집어 넣었다.

다진 마늘을 넣고 팔팔 끓이면서 거품을 걷어낸다.

해산물이 끓으면 무를 나박 썰기 해서 집어 넣는다.

소고기를 먼저 집어 넣어 육수를 빼는 게 일반적인데 소고기가 질기지 않고 담백하게 기름이 덜 나오게 하려면 나중에 집어 넣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두부를 투하해서 팔팔 끓인다.

거품을 걷어내면서 국간장으로 간을 한다. 

나물 비빔밥과 먹어야 딱인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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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이 무수분 수육이 촉촉하고 그렇게 쉽고 맛있다길래 따라해봤다. 돼지고기 앞다리 살과 사과, 양파를 마트에서 사왔다.



양파를 1-2개 썰어서 바닥에 깐다.



씨를 제거한 사과를 잘라 그 위에 깐다.



고기에 칼집을 내고 마늘을 슬라이스해서 넣는다.



고기를 넣고 뚜껑을 덮는다.



약불로 30분 ~ 1시간 정도 끓이면 양파와 사과에서 나온 물로 촉촉한 수육이 완성된다.



월계수나 냄새를 잡을만한 뭔가를 안 넣었더니 돼지 냄새가 심하게 났다.



같이 사온 무말랭이, 깻잎과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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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만두는 좋아하는데 튀기는 정도 조절도 어렵고 냉동만두라 수분 때문에 기름이 튀는게 무서워서 잘 안해먹게 되었다. 맛있는 녀석들에 신박한 조리법이 나왔다고 해서 검색해 보니 그럴듯해 보여서 따라해봤다.


내 만두 취향은 고향만두. :)



원래는 기름을 달군 상태에서 만두는 넣었는데 맛있는 녀석들 레시피는 기름을 두르고 냉동만두를 넣고 기름을 골고루 묻힌다.



뚜껑을 덮고 불을 켜 만두를 굽는다.



적당히 구워졌다 싶으면 불을 줄이고 만두를 뒤집는다.



살짝 탔는데 처음에 했을 때가 제일 잘 된 것 같다.



기름이 덜 튀어서 확실히 좋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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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본 간단한 새우요리라길래 감바스 알 아히요(a.k.a 새우 마늘 까수엘라)를 따라해봤다.



귀찮으니 냉동새우를 사서 해동.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하지만 귀찮으니 허브 소금으로...



뚝배기에 마늘, 페페로치노를 넣고~




올리브유를 넣고 끓인다.



마늘과 페페로치노 향이 배였다 싶으면 새우를 투하.



그대로 익혀서 먹으면 된다. 바게뜨 빵을 찍어 먹어도 맛있다고 하는데 새우를 너무 작은걸 사서 별로였다. 



그래서 마트가서 새우와 버섯을 사왔다.



생파슬리도 사서 잔뜩 뿌렸다.



새우 짱!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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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 포스트의 '[허프키친] 소고기 방울토마토 샐러드' 기사를 보고 이건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어서 따라해봤더니 매우 마음에 들어 자주 해먹고 있는 음식이다.



방울토마토, 줄기콩, 바질, 소고기, 소금, 후추, 버터, 간장, 홀머스타드, 올리브유가 들어간다. 줄기콩은 없고 호박은 상하기 시작하기에 호박으로 대체.



일반 방울토마토를 씻고 자른다. 그리고 꿀, 식초에 절여둔다.



팬에 버터를 녹여 소고기를 살짝 굽는다.



소금, 후추로 간도 한다.



대충 익었다 싶으면 간장을 뿌린 후 불을 끈다.



홀머스타드와 올리브유를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절여진 방울토마토와 드레싱을 잘 섞어준다.



호박도 구웠다.



호박, 소고기, 방울 토마토를 그릇에 담은 후 바질을 뿌리면 완성. 


홀머스타드 드레싱은 딱히 없어도 상관없고 바질이 향이 강해서 대신 어린잎채소를 쓰는 게 더 먹기 편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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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길에서 파는 닭꼬치를 먹고 싶어서 닭을 샀다. 올리브유, 마늘, 타임, 소금, 후추 양념에 재웠다.



직화 오븐 냄비에 양념된 닭을 올리고 소스를 한번 더 바르고 타임을 한 번 더 뿌려줬다.



2시간 정도 구워서 먹으니 기름이 너무 빠져서 퍽퍽하지만 그래도 불맛이 살아있는 오븐닭을 완성했다. 딱히 먹고 싶은 맥주가 없어서 안사왔더니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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