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툽보다가 할만해 보여서 회과육에 도전해 봤다.

< 재료 >
통삼겹살 300g
죽순
표고버섯

마늘
양배추
목이버섯
피망(선택)

짜장분말
맛술
고춧기름
굴소스
간장

기름진게 싫어서 목살을 준비했다. 죽순은 없고 피망은 싫어서 빼버렸다.

물 끓는 동안 야채들을 잘라뒀다.

고기는 끓는 물에 30분 정도 조리해서 익힌다.

고추기름 4 스푼에 파 마늘을 넣어 향을 입혀준다.

자른 고기를 넣고 볶아준다.

간장을 넣고 볶아준다.

양배추와 버섯과 물을 2숫갈 정도 넣고 볶아준다.

맛술 2스푼과 굴소스 1스푼을 넣고 볶아 준다.

원래는 두반장을 넣는데 대신 짜장 1스푼과 물 2스푼을 넣고 볶아서 마무리해준다.

꽃빵과 함께 먹었는데 짜장맛이 너무 강했다.

흰둥이는 왜 갑자기 꽃빵에 관심을 보였지???

728x90

톳나물 두부무침은 사먹을 곳이 없어서 가끔 해먹는다.

재료 : 톳나물 150g, 두부 1/4모, 쪽파 1대, 다진마늘 1작은술, 통깨 약간,  국간장 1작은술, 들기름 1작은술

참고 : 톳나물 두부무침 레시피

톳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2분 정도 데친다. 찬물에 헹군 뒤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쪽파를 잘게 썰고, 다진 마늘, 국간장, 들기름, 통깨를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물기를 짠 두부와 톳, 양념을 넣고 두부를 으깬 후 잘 어우러지도록 조물조물 섞어준다.

오독오독 씹히는 톳의 식감과 두부의 고소함이 괜찮다.

P.S. 풀무원 옛두부는 퍽퍽해서 별로였다.

728x90

날이 더워지니 집에서 아이스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된다. 설탕시럽을 살까 했는데 대용량만 있어서 어떻게 만드는지 검색해봤다. 

생각보다 설탕 시럽 만드는 법은 간단했다. 설탕과 물을 1:1 비율로 넣고 끓이면 된다.

1/4 정도 졸아들면 불을 끄고 식히면 된다. 참고로 젓으면서 끓이면 갈색빛이 난다고 한다.

품번 : 1026249
품명 : 유리오일병(약250 ml)

시럽병은 다이소에서 유리 오일병을 샀다. 금속 푸어러 제품을 사고 싶었는데 다이소에는 없었다.

녹인 설탕물을 식히면 끝.

728x90

날이 추워지니 뜨끈한 국물 요리가 자주 생각난다. 오랜만에 무청 시래기를 사서 된장국을 끓여봤다.

재료는 시래기, 대파, 양파, 마늘, 된장, 국간장, 멸치장국을 준비했다. 칼칼하게 먹을거면 고추를 넣어주는게 좋다.

멸치 장국을 넣고 육수를 끓인다.

마늘, 양파, 시래기, 파를 준비한다.

끓는 물에 된장을 푼다.

준비해둔 양념과 야채를 넣고 끓이다가 국간장으로 간을 해서 완성시킨다.

혼자 먹으니 4일 연속 1끼는 된장국을 먹었다.

예전에 상주갔을 때 처음 먹어봤는데 설렁탕처럼 계란을 넣어 먹어도 괜찮다.


728x90

 

닛카 위스키 트윗에서 나온 레시피인데 간단한 술안주로 좋다. 재료는 소시지 1개, 파 1뿌리, 콘소메 1개( 없으면 소고기 다시다나 연두 1큰술), 후추 가 전부다. 연두 2 큰술 넣었더니 너무 짰다.

 

 

콘소메는 아지노모노에서 나온 분말 제품 밖에 구할 수 없어서 치킨 스톡으로 대체했는데 이상하게 국물에서 갈비탕 맛이 난다.

 

글 올린 사람은 와인 안주로 추천한다고 하고 원래는 닛카 위스키에서 나온 레시피인걸로 봐서는 아무 술에나 다 잘어울린다고 봐도 될 것 같다.

 

참고 : https://blog.naver.com/totheno1/223273179792

 

겨울엔 뜨끈~헌 전골이쥬, 소시지 대파 전골

(아마도)제 구 이글루스 블로그에서 TOP 로 반응이 좋은 레시피인 소시지 대파전골 레시피입니다. 겨울...

blog.naver.com

 

728x90

엠팍에서 설렁탕집 깍두기 비법 이라는 펌글을 보고 남은 무도 있어서 깍두기에 도전했다.

준비물 : 무 2개, 설탕 2숟가락, 소금 2숟가락, 찹쌀가루나 밀가루 2숟가락, 새우젓 2 스푼, 다진 마늘 2스푼, 다진 생간 1 티스푼, 까나리 액젓 3큰술, 뉴슈가 1 티스푼, 고추가루 7 큰술

나박 썬 무에 설탕, 소금을 넣고 버무린 후 2 시간 정도 절여 놓는다.

물 300ml 에 밀가루 넣고 가루를 풀어준다.

식힌 풀에 새우젓,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까나리 액젓을 넣어 양념을 만든다.

무절인 물에 뉴수가를 풀어 섞어준다. 고추가루를 넣고 색일 입혀준다.

양념을 넣고 버무린다.

하루 정도 실온에서 발효한 뒤 냉장고에 넣어주면 완성.

원하는 양념 맛은 배합을 바꿔가며 해봐야겠지만 이제 남은 무를 처리할 방법이 생겨서 좋다.


728x90

아는 파스타 맛집이 없어서 카르보나라에 도전. 크림 없는 오리지널 버전을 만들어봤다. 재료는 파스타 면, 베이컨, 달걀, 마늘, 파마산 치즈블랜드, 파슬리 가루, 후추, 소금, 올리브유

가비와 승우아빠 유툽 채널을 참고했다.

저온으로 자른 베이컨에서 기름을 뺐다. 거기에 슬라이스한 마늘을 넣어서 더 볶아줬다.

파스타 면수와 삶은 면을 넣고 버무려 준다.

계란 노른자 2개, 흰자 1개와 파마산 치즈, 파슬리 가루를 잘 섞어준다. 팬이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준비된 소스와 면을 버무려준다. 팬에 열기가 남아 있으면 스크램블 에그가 된다.

후추, 파슬리를 뿌려서 접시에 내면 끝. 알리오 올리오에서 계란으로 버무린 차이만 있어서 쉽게 만들 수 있다.

728x90

'하루한끼' 채널의 '된장찌개 만들기'를 보고 나니 먹고 싶어졌다.

점심 때 운동하고 돌아오면서 감자, 호박, 두부, 소고기를 사왔다.

유툽 채널 재료와 레시피는 아래와 같다.

* 재료

두부, 애호박, 양파, 감자
된장 1스푼, 쌈장 1스푼, 고추가루 반스푼

* 만들기

냄비나 뚝배기에 밥공기 가득 물을 붓고 끓인다. (이 때 감자넣기)
물이 끓으면 된장, 쌈장을 넣고 끓인다
보글보글 끓으면 애호박, 양파를 넣는다.(2-3분)
두부를 넣고 고춧가루 반스푼 넣고 3분정도 더 끓여준다
간을 보고 짜면 물을 추가한다
맛이 부족하다 느껴지면 다시다를 조금 넣는다.

난 멸치 장국 베이스에 다진 마늘과 소고기를 추가했다.

일단 재료를 자른다.

멸치 장국을 섞은 쌀뜰물에 감자를 넣고 끓여준다.

된장 풀어서 끓이다가 야채와 두부를 넣었는데 넘쳐버렸다.

물좀 덜어내고 마지막에 소고기 넣고 끓여냈다.

다음엔 물을 좀 줄여서 해야겠다.

728x90

신선한 야채만 자르고 고기만 볶으면 되니 좋은 것 같다. 

728x90

날이 쌀살해지니 따뜻한 음료가 땡긴다.

컵 절반 안되는 정도 물에 티백 2개를 넣고 전자렌지에 2분 30초 돌린다.

설탕을 원하는 만큼 넣고 우유를 추가한 다음 렌지에 40초 정도 돌리면 끝.

따뜻하니 너무 좋다.

출처 : http://www.oeker.net/bbs/board.php?bo_table=cook&wr_id=1442012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