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Mr. 로빈 꼬시기
감독 : 김상우
출연 :
엄정화 (민준 역)
다니엘 헤니(로빈 헤이든 역)

성격 좋기만 해서 채이기만 하던 여자가 사실은 알고 보면 성격 좋은 멋진 남자와 사귀게 되는 이야기. -_-

다니엘 헤니로 돈 좀 벌어볼려고 대충 만든 영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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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동
감독 : 모토히로 카추유키
출연 :
유스케 산타마리아 (마츠이 코스케 역)

개그맨이 되려고 미국에 갔으나 실패한 주인공이 고향에 돌아와서 우동 붐을 일으켜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그 붐도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다.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신다. 하지만 아버지의 우동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고 아버지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결국은 재현하는데 성공하고 떠난다. -_-

전형적인 일본 분위기의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 '교섭인 마시타 마사요시'의 '유스케 산타마리아'가 나오고 '춤추는 대수사선' 제작진이 만들었다고 해서 봤으나 뭐 그냥 그렇다. -_-

영화에서 나온 것 처럼 우동이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별로 맛있어 보이지는 않던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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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녀는 괴로워
감독 : 김용화
출연 :
주진모 (한상준 역)
김아중 (강한나/제니 역)

아무리 이뻐도 재능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다가 결론?

김아중은 이쁘긴 한데 치아가 너무 가지런해서 그런가 이를 보이면서 웃는 얼굴은 너무 싫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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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히어로
출연 : 키무라 타쿠야( 쿠리우 검사 역 )
마츠 타카코( 아마미야 사무관 역 )


제목 : 히어로 스페셜
출연 : 키무라 타쿠야( 쿠리우 검사 역 )
아야세 하루카

내용은 중졸 학력의 사회적 통념을 깨는 검사를 이용해 검사 사회를 비꼬듯한 드라마. 열정적인 쿠리우 검사를 통해 바뀌어가는 한 지부를 보는게 드라마의 재미다. 마츠 다카코가 귀여운 사무관으로 나온다. *-_-*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는 주인공의 취미 통신 판매 !! 홈쇼핑에서 봤던 그 제품들이 TV에 그대로 나온다.

그리고 더불어 또 다른 재미는 뭐든지 다있는 술집. 주인장의 '아루요..'라는 소리에 푸훗 웃음이 새어나온다.

특별판은 지부에서 있었던 이야기. 귀염둥이 아야세 하루카가 나온다. *-_-*

'히어로' 영화 작품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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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노다메 칸타빌레
방송 : 후지 TV
연출 : 타케우치 히데키
각본 : 에토 린
출연 :
우에노 쥬리 ( 노다 메구미 역 )
타마키 히로시 ( 치아키 신이치 역 )
우에하라 미사 ( 타가야 사이코 역 )
다게나카 나오토 ( 슈트레제만 역 )

'노다메 칸타빌레'가 드라마화 된다고 했을 때 노다메 역의 우에노 쥬리, 슈트레제만 역의 다게나카 나오토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지만 과연 이 만화가 드라마화 되었을 때 어떤 쌈마이를 보여줄지 기대되었다.

지난 대만 출장을 기회로 보게 되었는데 생각마다 잘 만들었다. 만화적인 연출도 좋았고 각 주연급 배우들도 캐릭터의 성격도 잘 살렸다.

특히 우에노 쥬리의 노다메는 예상은 했지만 슈트레제만 역의 다게나카 나오토, 치아키 역의 타마키 히로시는 생각 외로 잘 어울렸다.

아쉽게 일본에서의 내용으로 끝나버렸지만 애니화도 된다고 그러고 만화책에서 노다메 해외 편이 마무리되면 드라마 2기도 찍지 않을까 생각된다.

노다메 보고 기분이 좋아져서 다행...하지만 새해가 되도 버려진 기분은 사라지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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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4 시즌 1
출연 :
잭 바우어 (키퍼 서덜랜드)
킴 바우어 (엘리샤 커스버트)
데이비드 파머 (데니스 헤이즈버트)
조지 메이슨 (잰더 버클리)
토니 알메이다 (칼로스 버나드)
니나 마이어스 (새라 클라크)

출장 가서 밤에 할 일 없으면 드라마라도 볼려고 남들이 재밌다고 추천하는 24를 받아서 봤다.

24는 하루 동안 벌어지는 대통령 테러에 관련된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드라마다. 1시간 분량의 1편에 극중 1시간 동안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게 특이하다.

계속 보게 만드는 뭔가가 있기는 한데 보고나면 뭔가 답답하고 짜증이 난다. 극중 캐릭터 때문인거 같다. 특히 여성 캐릭터들을 보면 짜증이 계속 치밀어 오른다. -_-

일 저지르고 돌아다니는 킴
히스테리 부리는 테리
어둠의 세력 셰리
막판 대반전의 주인공 니나

더불어 행동 성향은 완전 반대인 잭과 파머. 그 둘이 이야기가 통한다는게 뭔가 신기하다. -ㅅ-

시즌 1은 다 보고 시즌 2 보고 있는데 역시 보다가 짜증이 나서 '노다메 칸타빌레'로 넘어가버렸다. 과연 시즌 2를 다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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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연애시대
방송 : SBS
연출 : 한지승
극본 : 박연선
등장인물 :
감우성 ( 이동진 역 )
손예진 ( 유은호 역 )
공형진 ( 공준표 역 )
이하나 ( 유지호 역 )

결국은 다 보고 말았다. 1시간 짜리 16편 보는게 힘들었다. 보다가 바빠져서 말고 다시 보고... 책을 먼저 보고 봐서 더 재미없었을지도...

이동진의 '행복하니? 행복해야해.' 대사가 너무 슬펐다. 의무적인 행동은 상대방과 자신 둘 다 불행으로 빠트릴텐데...

자신을 속이는 사람은 나쁜 사람인걸까? 하긴 속일려면 상대방이 속았다는 사실을 모를 정도로 속여야 할지도...

사는게 지루하다. 하지만 바쁘다. 뭔가 흘리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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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타짜
감독 : 최동훈
출연 :
조승우 : 고니 역
김혜수 : 정 마담 역
백윤식 : 평경장 역
유해진 : 고광렬 역
김응수 : 곽출용 역
김윤석 : 아귀 역
주진모 : 짝귀 역
이수경 : 화란 역
조상건 : 너구리 역

김혜수 가슴은 과학의 힘일까?
조승우 몸매가 더 좋은 거 같던데 -ㅁ-
유해진, 백윤식은 어찌나 딱인지
김응수씨는 언제나 좋은 역으로 기억에 남을까?

돈이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전부는 아니지 그렇게 순식간에 잿더미가 되기도 하고 바람에 날라가버리기도 하니깐...

만화 타짜도 보고 싶어졌다.

과연 타짜 2를 만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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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라디오 스타
감독 : 이준익
출연 :
박중훈 : 88년 가수왕 최곤 역
안성기 : 최곤의 매니저 박민수 역
노브레인 : 이스트리버 역

극장 예고편이랑 쌈싸페에서 노브레인 나올 때 라디오 스타 장면을 보여주는데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 때문에 전화 와서 어쩔 수 없이 회사에 출근해서 노닥 거리는데 영화나 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메가 박스에서 예매를 했다. 좋은 자리가 있었다면 같이 보고 싶었는데 자리가 거지같이 한 자리씩 밖에 없더군...

베스트 셀러 극장 느낌의 드라마 한 편을 본 것 같다. 피식 거리면서 볼 수 있는 그런 영화인듯 ^^

추석이라 그런지 가족끼리 오신 분들 많더라. 가족 영화로 괜찮은듯...

극중에 노브레인이 'Stand by me'를 부르는데 쌈싸페의 느낌이 살아나버렸다. 아 공연장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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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 사운드 페스티발 제 8탄 '웃으면 복이와요' 갔다 왔다. 쪼기, 영해, 코바를 꼬셨으나 다들 바빠서 혼자 갔다 왔다. 혼자 가면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괜찮았다. 물런 여러명이 갔으면 다른 재미를 느꼈겠지만 ^^

순서는 다음과 같았다. 스테이지를 2개를 나눠놓고 번갈아 가면서 하는 방식이었다. 왔다 갔다 하느라 힘들었다. ㅜㅜ

시간    쌈지스테이지           앤스테이지
13:00                                다이나믹듀오
          레이지본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쿨에이지
                                       골든팝스
14:00   칵크래셔
                                       코코어
          에메랄즈
                                       스타보우
15:00   프라나(내귀에도청장치)
                                       로로스
          바닐라유니티 + 트랜스 픽션
16:00                                뷰렛
           니코틴
17:00                                포츈쿠키
           모닝오브오울 + 슈가도넛
                                       이상은 + 이지형
18:00    YB(윤도현밴드) + 노브레인
                                       넬
19:00    엘르가든
                                       에픽하이
20:00    피아(with 넬)
                                       하찌와 TJ
                                       심수봉
21:00    스키조 + 현진영
                                       DJ tactics + 맥시멈크루
           김장훈


시작은 다이나믹 듀오였다. 나오자 마자 청중을 압도 >_< 신나게 뛰면서 공연 고고!!


레이지본은 여자 보컬과 함께 부른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해'가 기억에 남는다.

P.S. 여자 보컬이 티티마 '소이' 였다고 한다. -_-;;;;


마이너 가사가 돋보이는 '스끼다시 내인생'의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이한철 분위기의 신나는 밴드


올드한 분위기의 '골든팝스' 별로였음 ㅋㅋㅋ. 얘네 전에 했던 '쿨에이지' 기억 없음. -_-;;;


복장은 형님 분위기였으나 기억 안나는 '칵크래셔'


몽환적인 음악의 '코코어'. '앤' 스테이여서 그런지 반응이 별로였음. 난 좋았는데 ㅜㅜ


실크 남방을 입고 나오신 '에메랄즈'. 일본 밴드였는데 '트랜스포팅' 분위기의 음악을 시작으로 신나는 연주를 들려주셨음. >_<


락 댄스를 표방한 '스타보우' 음악은 신나는데 역시 '앤' 스테이지라 반응 별로. 여자 보컬 귀여움 >_<


내귀의 도청장치에서 이름 바뀐 '프라나'. 꽃 다발 머리의 기타, 베이스. 반짝이 바지의 보컬. 의상 멋지고 ㅜㅜ 'E-mail' 등 노래 좋고 그러나 군중에 휩싸여 놀다가 가방 끈이 떨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노브레인까지 뒤로 물러나서 구경하기로 결정!!



'로로스' 첼로? 연주하시는 여자만 이뻤음. 음악은 나쁘지 않았는데 반응은 다들 시큰둥.



분위기 좋았던 바닐라 유니티 + 트랜스 픽션. 체력 비축하느라 뒤에서 구경....-_-;;;



이번 쌈싸페의 수확 '뷰렛'. 자신감에서 넘치는 퍼포먼스와 보컬이 인상적이었다. 엘프 같은 보컬 이뻐 ㅜㅜ. 히스테릭 블루 같은 느낌도 나고 자우림 같은 느낌도 나고 하여간 멋진 보컬!!

일본 펑크 밴드 '니코틴'. 보컬을 '대머리'라고 콜 하는 게 기억에 남는다. 다음 달에 공연이라시는데 안습 관중일듯...-_-


옛날에 좋아했던 포츈 쿠키. 새 음악들은 별로 내 취향이 아니었다. 여전히 보컬은 이쁘지만...

'모닝오브오울' + 슈가도넛. B-Boy와 락과 함께한 공연이었는데 B-Boy 안습모드. 보이질 않으니 -_-;;;


멋지신 '이상은'.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가진 가수가 어떻게 청중을 휘어잡는지를 보여주심. 마지막 '먼훗날에' 너무 좋았음.

'이지형'은 관심 없음.

'YB'는 왠지 싫으나 주변이 다 뛰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흉내만 냈음. 체력 비축 모드 므흐흐흐...-_-

'라이오 스타' 홍보하신 '노브레인'. 'Stand by me', '바다사나이' 등의 주옥같은 노래를 들려주시며 관중들의 광란의 도가니로... '엘르가든' 때문에 체력을 비축하려 했으나 어쩔 수 없이 달렸음. ㅜㅜ

'넬'은 '엘르가든'을 위해 쌩. 별로 보고 싶지도 않았음.


이날만 기다렸다. '엘르가든' 보컬 사진은 흔들려서 얘 사진밖에 없다. '엘르가든' 할 때 앞자리에 있을려고 왠지 싫은 YB 공연할 때 앞으로 전진하면서 '노브레인' 때 미치고 '넬' 쌩까고 앞에 있었다. ㅋㅋㅋ 마지막 2곡 'salamanda', 'make a wish' 만 기억나고 나머지는 무슨 노래 한지 기억이 안난다. 미친듯이 뛰었더니 체력이 고갈되어 버렸음. 오늘 공연의 하이라이트였던거 같다.

P.S. 엘르가든 팬 페이지 가보니 'Supernova', 'Space Sonic', 'The Autumn Song', 'Salamanda', 'Red Hot', 'Make a wish' 순으로 했다고 한다. 'Red Hot'은 기억이 없는데 -_-;;;

P.S. 2. 엘르가든 멤버 나이가 30대란다. 그 얼굴에 30대? 역시 인생은 불공평해 ㅜㅜ

'에픽하이' 같이 달리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오늘 공연은 그만 달리기로 결정하고 뒤로 도망갔다. ㅜㅜ

미친듯이 달린 '피아'. 체력이 고갈되는 바람에 반대편에서 눈물을 머금고 구경만 ㅜㅜ

제대로 된 쌈마이를 보여주신 '장사하자'의 '하찌와 TJ'. 팬이 되어버렸음. ㅜㅜ


심수봉. 깜짝 게스트가 차라리 심수봉이었다면 -_-;;; 나쁘지 않았음.

역시 달리신 '스키조'. 다들 달리는거 구경만...안습 체력.

마지막 '스키조'와 함께한 '흐린 기억속의 그대'가 아니었다면 왜 나왔냐 소리 들을 뻔한 '현진영'


안습 '맥시멈 크루' 공연장이 높아서 B 보이 하는 거 하나도 안보이더라. 대략 난감 -_-;;

마지막 김장훈은 시작하는 거 보고 쌩유. -_-

비보이 공연은 공연장이 높아서 안보여서 에라였다. '앤 스테이지'는 사람들이 반응이 몇몇 밴드만 좋아서 안습.

아 체력 고갈의 하루. ㅜㅜ '엘르가든' 노래를 공연장에서 들어서 너무 좋았다. '뷰렛', '하찌와 TJ'는 새로운 발굴이었다. 아 귀가 멍하네...

'하찌와 TJ'의 '장사하자'
'뷰렛'의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노래 듣기 - 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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