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枝夕夏 IN db의 FILM COLLECTION VOL 1 ~SHOCKING_BLUE~를 구해서 봤는데 생각보다 귀엽게 생겨서 감동했다. 매력은 누군가 블로그에 적어둔 "통통한 귀여움"이라는 데 공감한다. *ㅠ_ㅠ* Chu★True Love는 안무도 훌륭하게 귀엽다.


라라라~ Chu~ Tru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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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는 할아버지의 옛사랑 이야기와 아끼와 사쿠의 사랑의 재확인?하고 있다.



1편부터 약방의 감초처럼 웃음을 안겨주었던 할아버지는 옛날에 사랑했던 사람의 뼈를 훔치고 난 다음 장면에서 감동을 안겨주었다.

(뼈 가루를 꺼내서 뿌리며)
할아버지 : 다녀왔습니다.
사쿠 : 할아버지?
할아버지 : 같이 산 적이 없어서...
말해 본 적이 없거든...
(뼈 가루를 움켜쥐어 볼에 가져다대면서 그녀를 느끼는 것 처럼 보인다.)

2편 마지막이나 3화 예고를 보면 할아버지가 죽는거 같은데 그 빈자리를 누가 대신하게 될지 모르겠다.



마지막 장면에서 사쿠가 아끼에서 하는 닭살돋는 대사도 마음에 들었다.

...
사쿠 : 우리 할머닌 해녀여서 새카맣고 반점 투성이었어.
입도 험해서 할아버지 보고
'이 쓸모없는 영감탱이'라고 불렀고
할아버지도 할머니를 '못난이'라고 했었지만
...
난 그런게 좋아
...
더러운 면도
얌체같은 면도
구제불능인 면도
반점이나 주름마저 좋아하게 되는
그런 사랑이 좋아
...
그러니까 아키도
있는 그대로가 좋아
...


사쿠의 말처럼 그 사람 그 자체를 좋아하는게 사랑이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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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에서 누가 매화 감동적이라고 해서 볼려고 받아두고 잊어버리고 있었다.

오늘 1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아키가 죽은듯한 현재을 보여주고 과거를 회상하는 구성이 맘에 든다. (과연 죽나? 설마 배신때리진 않겠지? -_-;;) 1편에서는 두 주인공이 사귀게 되는 것을 보여주는데, 아다치 미츠루의 러프 엔딩과 비슷한 고백신에서 잔잔한 감동을 받았다.

하루에 한 편씩 자기 전에 커피와 함께 봐야겠다.

(워크맨에서)
히로세 아끼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제 5위 타코야키 파파상... 
앞에서 살금살금 옆서 쓰고 있는 마츠모토 사쿠타로
제 4위 껌종이에 속아넘어가는 사람 좋은 마츠모토 사쿠타로
제 3위 언제나 열쇠 둔 곳을 까먹어 뒤적뒤적 하고 있는 마츠모토 사쿠타로
제 2위 줄리엣 그만두는 게 어때? 라고 말해준 마츠모토 사쿠타로
......
(워크맨에서 다음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
사쿠 : 저기...

아끼 : 제 1위 그날....우산을 받쳐준 마츠모토 사쿠타로
좋아해, 사쿠짱.
정말 좋아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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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가 51화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적를 멸한다던가 하는 임팩트가 부족해서 아쉽지만 대충 잘 마무리 지은 것 같다.

오프닝 멘트에서 알이 말하는 대사, "무엇인가를 얻기위해서는 그와 동등한 대가를 필요하다"가 있는데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그 대가라는게 물질적 대가뿐만이 아닌 노력과 같은 정신적인 면도 있다는 것으로 결론내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무엇인가를 위해서는 그와 동등한 대가가 필요하다. 그 무엇은 물질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을 대가로 필요로 한다. 그러나 정신적인 것은 다른 사람과의 교환의 척도가 아니기에 좌절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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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塚愛(Ootsuka Ai)의 10월 20일 발매 예정 싱글인 大好きだよ의 뮤직비디오를 봤다. 내용은 연인중 남자쪽이 아파서 누워 있는데 여자역인 오츠카 아이가 남자 옆에 앉아서 옛날에 좋았던 때를 회상하는 듯한 내용인 것 같다. '토키오'라는 드라마(?)의 메인테마로 사용되었다네... 귀여운 목소리에 울먹이면서 부르는 게 마음에 와 닿는다. 지난번 싱글 '金魚花火'도 좋았는데 계속 좋은 노래를 내줘서 점점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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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1주 Weekly 차트에 있는 곡들을 들어보다가 여자 보컬의 목소리가 마음에 들어서 지금 계속 듣고 있는 곡이다. 陰陽座(Onmyo-za)라는 이름은 어디서 들어봤는데 어떤 노래를 하는지는 몰랐는데 마이뮤직에 따르면 요괴헤비메탈 그룹이라네 -_-;;;; 어쨌든 제목도 읽을 줄 모르는 이 곡은 여성 보컬 Kuroneco( 검은 고양이냐? -_-;;; )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멜로디는 어디 오래된 분위기의 애절한 발라드 분위기...

P.S. 싱글 타이틀 곡이 얘네들 원래 분위기 인거 같은데 그건 맘에 안드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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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에서 추석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새로 나온 문게이트를 통해 달에 가서 토끼쥐를 잡아서 나오는 토끼귀 아이템을 얻는 거다. 그 토끼귀 아이템이 수리도 할 수 없고 내구가 낮은 아이템이라서 퀘스트를 통해 수리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데 퀘스트 가격이 지랄이다. 내구 1짜리 바꾸는 건 약 190만 정도 들고 제일 싼 내구 5짜리가 약 10만 정도 든다.

몹보다 사람이 훨씬 많아 경쟁이 붙어서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다들 아이스 볼트만 쓰다보니 짜증을 내면서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데브캣은 팬서비스를 위해서 이벤트를 기획한 거 같은데 이벤트라는게 즐거워야 하는데 짜증이 나니 실패인거 같다.

P.S. 저녁 때 몹 리젠이 빨라지게 패치됐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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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시마 미카'의 한정판 미니 앨범 "朧月夜(오보로쯔키요)"가 나왔다. 바이올리니스트 ‘하카세 타로’와 '나카시마 미카'가 공동 작업한 이번 앨범에는 초중고교에서 배우는 일본 대표 고전 '朧月夜'에 하카세의 추가 작곡과 나카시마의 작사로 새롭게 탄생한 '朧月夜~祈り', 일본동요 리메이크 '月の砂漠','雪の華(눈의 꽃)'의 새로운 버전 및 공동 작업 신곡 '沙羅(사라수)' 등을 담고 있다. '沙羅' 빼고 나머지 곡들은 조용한 밤에 불 꺼놓고 커피나 술 한잔과 취해서 혼자 듣기 좋은 곡들이다.

P.S. 미카 2004 콘서트 투어 영상도 구해서 봤는데 역시 맘에 안든다. 미카는 앨범만 듣기 좋은 것 같다.

P.S. 요새는 매주 들을만한 노래가 생기니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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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자 Oricon Weekly 싱글 차트에 새로 올라온 곡 중에서 5위에 랭크 되어 있는 松たか子(마츠 타카코)의 時の舟가 마음에 든다. Enya같은 분위기의 곡으로 속삭이는 듯한 보컬과 현악기( 무슨 악긴줄 모르겠다. 악기 소리를 구분해 낼 수 있으면 좋겠는데... ) 연주가 기억에 남는다.

P.S. 마츠 타카코 아줌마가 되어버렸군.

더보기
松たか子 - 時の舟

「あなたがもどるその日まで
「아나타가모도루소노히마데
「그대가돌아오는그날까지

あなたに屆くまで傳える
아나타니토도쿠마데츠타에루
그대에게닿을때까지전해요

廻る廻る時を越えて
마와루마와루토키오코에테
돌고도는시간을넘어서

永久に響く歌が聽こえる」
토와니히비쿠우타가키코에루」
영원히울리는노래가들려요」

絶望のような雨が降る
제츠보-노요-나아메가후루
절망과같은비가내려요

まどろみの中夜が明ける
마도로미노나카요가아케루
설잠을자는사이밤이밝아요

またどこかへ去ってくあなたの
마타도코카에삿테쿠아나타노
다시어디론가사라져가는그대의

その傷ついた背中に
소노키즈츠이타세나카니
상처입은그뒷모습에

刻まれた悲しみに
키자마레타카나시미니
새겨진슬픔에

さよならを
사요나라오
안녕을

あなたのままでいて
아나타노마마데이테
그대그모습으로있어요

この聲はあなたに叫ぶために
코노코에와아나타니사케부타메니
이목소리는그대에게외치기위해

振り回した理想は捨ててしまったの?
후리마와시타리소-와스테테시맛타노?
자랑하던이상은버려버리고말았나요?

この聲はあなたに屆く爲に
코노코에와아나타니토도쿠타메니
이목소리는그대에게전해지기위해

かげろうのような記憶の中
카게로-노요-나키오쿠노나카
아지랭이와같은기억속에서

かなわぬ夢とたわむれる
카나와누유메토타와무레루
이루어지지않는꿈과장난을쳐요

また懷かしいあの笑顔が
마타나츠카시이아노에가오가
그리운그웃는모습이

輝きを取りもどして
카가야키오토리모도시테
빛을되돌려와서

この悲しい世界で生きてく
코노카나시이세카이데이키테쿠
이슬픈세상에서살아가는

地圖を見つけてそう…
치즈오미츠케테소-…
지도를찾아내어요…

愛してるあなたのすべてを
아이시테루아나타노스베테오
사랑해요그대의모든것을

忘れずにいていとしい人よ
와스레즈니이테이토시이히토요
잊지말아요사랑하는사람이여

泣いているその聲が聽こえる
나이테이루소노코에가키코에루
울고있는그목소리가들려요

この聲よ今あなたに屆け
코노코에요이마아나타니토도케
이목소리여지금그대에게전해져라

「生まれてきたその譯も
「우마레테키타소노와케모
「태어난이유도

めぐり逢った譯も知らずに
메구리앗타와케모시라즈니
만나게된이유도모른채

廻る廻る時の舟で
마와루마와루토키노후네데
돌고도는시간의배에서

旅するあなただけを見つめて」
타비스루아나타다케오미츠메테」
여행하는그대만을바라보아요」

「いくつもの夜を越えて
「이쿠츠모노요루오코에테
「수많은밤을지나서

いくつもの朝をむかえても
이쿠츠모노아사오무카에테모
수많은아침을맞이해도

廻る廻る時の舟で
마와루마와루토키노후네데
돌고도는시간의배에서

旅するあなただけを見つめて」
타비스루아나타다케오미츠메테」
여행하는그대만을바라보아요」

「あなたがもどるその日まで
「아나타가모도루소노히마데
「그대가돌아오는그날까지

あなたに屆くまで傳える
아나타니토도쿠마데츠타에루
그대에게닿을때까지전해요

廻る廻る時を越えて
마와루마와루토키오코에테
돌고도는시간을넘어서

永久に響く歌が聽こえる」
토와니히비쿠우타가키코에루」
영원히울리는노래가들려요」

출처 : 지음아이( http://www.jieuma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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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마비노기에 미쳐 있어서 마비노기를 배경에 띄워놓고 다른 일 하다가 알바 시간에는 마비노기를 하고 있다. 마비노기 띄워진 상태에서 바탕화면에 있는 문서를 클릭하기가 힘들어서 정해둔 문서를 윈도우즈 메뉴처럼 쓸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 처음에는 도구 모음에 폴더를 추가해봤는데 그 모양이 빠른 실행 처럼 보여서 문서 아이콘이 다 같으니 구분할 수가 없었다. 물런 텍스트까지 표시하면 구분할 수는 있지만 공간이 너무 많이 필요해서 깔끔하지가 않았다. 시작메뉴 설정에서도 찾아봤으나 없는 거 같아서 태스크바 액세사리 까지 찾아봤으나 원하는 형태는 못 찾았었다. 그래서 새로 짤까 생각하면서 이것 저것 옵션을 바꿔봤는데 제목 표시 옵션과 텍스트 표시 옵션을 동시에 쓰고 최소한의 크기로 만들었더니 위와같은 형태가 되었다. 내가 원하던 방식이었다. 웹에서 검색한거는 삽질이었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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