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캐닌 인도어(7+)' 다 떨어져서 새로 주문하려는데 품절이네... 동물병원 가면 파는데 귀찮아서 '내추럴 초이스 인도어 시니어 (닭고기와 현미)'를 주문했다.



안 먹을까봐 걱정했는데 흰둥이랑 둘이 시니어를 먼저 드셨다. 기호성은 좋은 편인가 보다. 흰둥이는 나이도 어린게 시니어 사료를 좋아해서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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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도 이루도 좋아하는 '비타크래프트 캣스틱 미니'. 올 초에 품절이라 동물병원에서도 마트에서도 구할 수가 없어서 난감했었다.







평소에는 근처에도 잘 안오는 녀석들이 캣스틱만 꺼내면 옆 딱 붙어서 이렇게 배회한다.




한입 크기로 조금씩 떼어서 나눠줄 때가 우리집 평화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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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사주려고 마음 먹었던 원목 화장실을 구매했다. 고양이 챗바퀴 알아보다가 알게 된 캣휠에서 '2층 양문형 화장실'을 구매했다. 주말에 직접 배송 오신 것을 받았다. 직접 조립해야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조립해서 왔다.



물건을 받고 한참있다가 뭔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것 같아서 확인해보니 원목문을 주문했는데 투명한 문이 배송됐던 것이었다. 배송기사에게 바로 연락했더니 확인하시고는 주문이 잘 못 들어갔다고 했다. 문을 다시 제작해서 몇 일 뒤에 배송해 주시겠다고 하셨다. 



바로 사용하지 못해서 슬프지만 일단 문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벽을 보게 하고 놔뒀다. 새가구가 신기한지 흰둥이가 근처에서 얼쩡거렸다. 나무 냄새 때문인지 좋아하지는 않더라는...






평일 오후 3시에 배송해주시는 바람에 전일 휴가를 사용하고 물건을 받았다. 문짝을 새로 가져오셔서 투명한 문짝과 교체해 주셨다. 나무 느낌 너무 좋다. SE0 등급 원목 자재던데 우리집 가구 중 최고 등급인 것 같다.



문을 통짜로 했더니 빛이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화장실 안이 어두워서인지 냥이들이 냐옹거리며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마침 독서용 LED 등이 있어서 화장실에 넣어줬더니 조용해졌다. AAA 충전지 3개 들어가는데 한 2-3일 가는 것 같다. 화장실 안이 너무 어둡지 않게 트릴로 고래처럼 구멍이 좀 뚫려 있어야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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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비염이 심해서 흡수형 캣리터를 사용해 봤으나 실패하고 새로운 모래를 찾다가 누가 추천해줘서 '와이오밍 헌터'를 사봤다. '저온 숙성한 친환경 고양이 모래'가 내세우고 있는 키워드다. 모래 굵기가 굵고 먼지도 확실히 덜 나는 것 같다. 감자 생성은 잘 되는 편이고 괜찮은 것 같다. 같은 회사의 '와이오밍 에코' 에 '제올라이트'가 주성분인 '바이오토'를 추가해서 항균, 탈취, 원적외선 방출, 음이온 방출 등을 강화한게 '와이오밍 헌터'인가 보다.


(2015.07.12) 처음 사용했던 것은 굵은 편에 먼지도 안나서 좋아했는데 2번째 샀던 것은 가늘고 고운 입자라 내가 착각을 했나 싶었는데 이번에 산 제품은 또 굵은 입자네. 입자 크기가 랜덤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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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장난감 어플 'Cat Alone 2'를 구매했다. 예전에 구매한 적이 있는데 iOS 8 업데이트 되고 실행 오류가 발생해서 환불했던 적이 있었다.





수도꼭지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 거미가 왔다 갔다 하는 것, 깃털이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 것 등 6가지의 애완동물을 위한 게임이다.





관심을 안보일까봐 걱정했는데 이루는 완전 몰입 모드.



흰둥이는 이루가 관심 보이니깐 얼쩡거리는 정도였다.



처음엔 보고만 있더니 나중에는 앞 발로 패드 가격!!




흰둥이도 이루가 집중하니깐 같이 집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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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물건을 인터넷 쇼핑했더니 사은품으로 온 '사나벨 헤어볼 스낵'. 간식인줄 알고 줬는데 헤어볼 생성 예방용 기능성 스낵이네.



사료에 섞어 줬는데 흰둥이가 급관심을 보였다. 그릇에 짙은색이 헤어볼 스낵이다.



흰둥이랑 이루 둘 다 처음 맛 보는거라 신기해서 어느정도 먹는 것으로 봐서는 기호성이 좋은 편인 것 같다. 하지만 먹다 마는 것으로 봐서는 맛있는 간식은 아닌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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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물건을 주문했더니 사은품으로 '내츄럴 코어 마이 스낵 - 명태 슬라이스'가 왔다. 슬라이스 류를 별로 안 좋아하는 애들인지라 음식물 쓰레기가 될 것을 예감하면서도 밥 위에 뿌려줬다.




그래도 이루랑 흰둥이가 맛을 보긴 하는데 신기하니깐 먹는거지 좋아하지는 않는 눈치다. 다음날 아침에 보니 식기 주변에 잔뜩 흩어져 있고 음식물 쓰레기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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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가 나이가 이제 10살이라 시니어 사료를 먹여야할 것 같아서 구매한 '로얄 캐닌 인도어(7세이상)'. 세포 노화 억제 기능이 있다고 한다. 사고 나니 품절이네 ...






일단 둘 다 신기한지 먹어본다. 흰둥이는 아직 젊은데 먹어도 되나 모르겠네...



기호성이 떨어질까봐 걱정했는데 중성화 사료랑 둘 중에서 인도어를 먼저 비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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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해져서 냥이 목욕을 시켰다. 추운 겨울엔 감기 걸릴까봐 못 시키고 봄, 여름, 가을 1번씩 1년에 3번 시키는 듯



흰둥이는 삐져서 책장 위에 올라가 있다.



이루는 침대 위에서 털 말리는 중...


목욕 시키고 나니 냥이 삼푸 성분 때문에 털이 부들부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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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순 참치만 사서 줬더니 그래도 이루가 좋아해서 '스케지어 네이처 캣'을 종류별로 구매했다. '닭고기 + 호박', '순 참치', '참치 + 농어' 등 8종을 샀는데 이번에는 흰둥이는 근처에 오지도 않고 이루는 캔 딸 때만 반응해서 냐옹 냐옹 거리다가 맛만 보고 먹지를 않는다. 50g 짜리라 간식으로 딱 좋은 크기인데 아무도 좋아하질 않으니 아쉽다.


둘이 식성이 달라서 흰둥이도 이루도 좋아하는 간식을 찾기가 힘들다. 유일하게 둘 다 좋아하는게 '비타 크래프트 캣스틱'인 것 같다. 하지만 이마트에도 '고양이 공화국'에도 품절이다. 재입고되면 1박스 사둬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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